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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9 2019년8월18일, 시편 1:1-6(진정한 축복)-최재원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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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8,539回 日時 19-08-24 22:33

本文

  오늘은 미국 시애틀에서 사역하시는 최재원선교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진정한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좌우에 계신 분과 인사를 나누시겠습니다.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 여러분은 축복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또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으로부터 큰 축복을 받을 수 있으며, 과연 무엇이 진정한 축복일까요 ?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진정한 축복의 의미를 깨닫고,

  하나님께로부터 차고도 넘치는 큰 축복을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주제는 바로 축복 즉, 복입니다.
  이 복이라는 말은 중국 사람들도 좋아하지만, 특히 우리나라 분들은 복을 받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매년 1월1일 새해가 되면, 새해 인사를 서로 나누는데,

  이 인사가 각 나라마다 다르게 인사를 하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말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는 신년 콰일러입니다.

  그리고 그 뜻은 '새해에는 즐겁고, 기쁜 한 해가 되세요'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일본말로는 아케마시떼 오메데또 고자이 마스라고 합니다.
  새해를 맞이한 것을 축하 합니다 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뭐라고 하지요?
  Happy new year. 행복한 새해가 되세요라는 뜻이지요.


  그런데 우리나라 새해 인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라고 인사를 합니다.

  얼마나 복을 못 받았으면, 아니면 복을 많이 받고 싶은지,

  새해에는 복을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서로 나누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축복(祝福)이라는 말은 한문으로 '빌 축' 자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복이라는 단어는 '행복할 복' 자를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복이라는 뜻은 바로 행복을 말하는 것이고,

  축복이라는 말의 의미는 사전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빌어주는 것'

  즉, '타인의 행복을 위해 기도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 축복이라는 말은, 우리 기독교에서는 하나님께서 인간에서 주시는 행복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자 그렇다면, 복이라는 것은 우리 인간의 행복을 말하는 것인데,

  여러분은 과연 어떠했을 때, 행복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돈이 많으면 사고 싶은 것을 다 살 수가 있고,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고 싶은 것 다 사고, 먹고 싶은 것을 다 먹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더라도

  잠깐만 기분이 좋아질 뿐이지, 우리 인간은 영원히 행복해질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삶에 있어서 행복이란 과연 무엇이냐는 질문이,

  바로 내 인생의 목표와 삶의 가치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신앙생활의 기준을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인간의 삶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을 보면,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하는 것을,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시고, 또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는 행복 즉, 복과

  우리가 생각하는 복이 다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시편 1편입니다.
  이 시편 1편의 말씀은 다윗을 통해 기록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은 악인의 길과 의인의 길을 예를 들어,

  과연 어떠한 사람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또한 어떠한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축복을 받지 못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인 히브리 사람들은, 글을 쓸 때, 강조할 말이 있으면 문장의 가장 첫 부분에 기록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첫 말씀 1절은 복으로 시작됩니다.
  다함께 1절의 말씀을 읽어볼까요?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거듭말씀드리지만, 유달리 우리 한국 사람들은 복 받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복을 받으면 하나님을 좋아하고,

  하나님께 복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하나님을 싫어하고 시험에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기도해서 응답이 이루어지면,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응답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야고보서 4장3절에 말씀에

 “너희가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화>

  한국에는 1년 중에 유달리 많은 사람들이 새벽 예배에 나와서 기도하는 기간이 있습니다.
  여러분 이때가 언제인지 아세요 ?
  좀 더 힌트를 드리면 고등학생 자녀들이 있는 집과 관련되어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대학입시 때가 되면 그동안 새벽예배에 잘 안 나오던 분들도 나와서 기도하고,

  심지어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분들도 교회에 나와서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그분들의 기도를 가만히 들어보면, "내 아들 아무게 **대학에 들어가게 해주십시오"


  이렇듯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 복이라고 하는 것은,

  특히 신앙인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축복은 무엇이냐 ?
  그것은, 내 기도가 응답 되면 축복을 받은 것이고,

  기도를 해도 응답을 받지 않으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나아가 기도의 응답이 없으면 시험에 빠져서,

 "에이 기도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네. 하나님 안 계신가 보다 하고"

  교회를 떠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


  우리나라 말로 복이라는 단어는 ‘복’ 한 단어입니다.
  그리고 영어로 복은 Blessing 한 가지입니다.
  하지만 히브리말에는 복이라는 말이 두 가지가 있고 그 의미 또한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복이라는 단어는 바라크라는 복이 있습니다.


  이 바라크라는 복의 뜻은,

  하나님을 믿든지 안 믿든지 상관없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을 말합니다.
  마태복음5장45절 말씀에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을 믿든지 안 믿든지,

  그리고 의인이건 악인이건 모든 사람에게,

  자신이 창조하신 햇빛을 주시고, 이 땅에 모든 식물을 자라나게 하사 먹을 양식을 주십니다.
  그분께서는 비를 내리셔서 물을 주시며,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칙에 따라 열심히 일을 하면,

  이 땅에서 그 소산 가질 수 있어 풍성하며,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식물들과 곡식들만 자라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모든 자녀들 또한 자라나게 하십니다.

  언제 자라나게 하십니까 ?

  우리가 다 잠을 잘 때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녀들을 자라나게 하시는 겁니다.


  창세기 1장22절의 말씀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이 말씀에서 나오는 복은

  바로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주시는 복인 바라크의 축복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두 번째 히브리말로 복이라는 단어는 바로 ‘아솨르’입니다.


  이 ‘아솨르’의 복은, 바라크의 복과는 달리 그냥 가만히 앉아 있어서 받는 복이 절대로 아닙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나아가며 하나님을 믿고 복을 달라고 요청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말합니다.
  즉 우리가 이렇게 주일에도 쉬지도 않고 주님의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며,

  마음과 기도로 하나님을 찾고

  또한 하나님을 위해 일을 했을 때 받는 하나님의 축복을 말씀하시는 겁니다.


  마태복음 5장3절의 말씀에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이 말씀에 나오는 복은 바로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을 찾을 때 받는 복

  즉, 아솨르의 복을 말하는 겁니다.


  그럼 오늘 본문 1절의 말씀에 우리 나라말로 번역된 복은 모든 사람들에게 주시는 ‘바라크’의 복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을 찾고 그분에게 나아가는 자들에게 주시는 ‘아솨르’의 복일까요 ?


  이 ‘아솨르’의 축복은,

  인간이 하나님께 순종했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축복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례미아 33장3절의 말씀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29장12절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할렐루야 !!!


  이러한 모든 기도의 응답이 바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하나님을 찾을 때 받는 축복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1절 말씀에 복이 있는 사람은 이라는 말씀은

  영어 성경으로는 Blessed is the man 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라는 단어 man 앞에 정관사 the가 붙어 있습니다.
  즉, 그 사람을 뜻합니다.

  그 사람이란 어떤 사람을 말씀하시냐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오늘 본문의 말씀 1절에 나오는 3가지 유형에 사람들을 멀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 가지 유형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악인들, 죄인들, 오만한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악인이라는 말은 히브리말로 라사라고 하는데,

  그 뜻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즉, 자신이 이 세상에 주인이 돼서 잘났다고 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두 번째 죄인들은 하타임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그 뜻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지 않는 사람 즉,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세 번째 오만한 사람은 레침이라고 하는데, 남을 업신이 여기는 사람을 말합니다.
  특히,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너희에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라고

  하나님을 조롱하는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오만한 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즉 하나님이 안 계시다고 믿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 말씀은, 이러한 세 가지 부류의 사람들과 절대로 함께 있거나 가까이하지도 말고 앉지도 말라는 뜻이 아닌,

  나 자신이 이러한 사람이 되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다 함께 2절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도다”


  2절의 말씀에 여호와의 율법은 토라라고 기록되어있는데,

  이 토라는 구약성경 처음에 나오는 모세를 통해 기록된 다섯 권의 말씀인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즉 모세 오경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묵상한다는 말의 원어 성경의 뜻은

  속삭인다, 기도한다, 하나님을 찾고 찬양한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에서 모세 오경의 말씀인 토라의 주된 주제는 무엇입니까 ?
  이스라엘 백성의 회복과 구원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그러므로 2절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말씀을 주야로 읽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과 회복 그리고 도우심과 축복을

  날마다 묵상해라 ! 즉 속삭여라 고백하고, 기억하라는 뜻입니다.


  이는 바로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심과,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에게 언제나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속삭이며, 되새기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이 땅의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백성임을 잊지 않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좌우에 계신 분들을 바라보며 말씀하시겠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것을 잊지 말고 삽시다.

  이렇듯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구원과 도우심을 날마다 스스로에게 되새기고 기억하고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미국에서 화장실 감사)
  여러분 집에 화장실이 몇 개 있으십니까?


  이렇듯 하나님께 감사하며 은혜를 고백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공급해 주심을 3절에서 자세하게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다함께 3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3절 말씀에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고 비유하고 있는데,

  여기서 ‘시냇가’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팔라그’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팔라그 자연적으로 생긴 시냇가가 아닌 사람이 만든 인공의 시냇가 즉, 인공 수로입니다.

  애리조나 피닉스에 가면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 앞에 아주 아름다운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사진)
  그런데 어느 날 차를 타고 가다가 보니 이 강이 갑자기 끊기는 겁니다.(사진)
  그리고 끝나는 지점에는 쇠로된 큰 판으로 막아져 있었습니다.(사진)
 
  이스라엘의 팔라그 사진

  이 아솨르의 축복은 가만히 앉아서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행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받는 축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축복을 받는 그 은혜의 통로가 되고,

  은혜를 공급받을 수 있는 이 인공 수로를 날마다 파야 될 줄을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을 믿고 이 땅에 삶을 살아갈 때

  기적과 같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이라고 말합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셔서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도우실 자를 보내사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도와주십니다.
  또한, 전능하신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세상에 불가능을 가능케도 하십니다.


  하지만 왜 나에게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가?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삶 속에서 하나님을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삶을 살면서 하나님을 인정하며,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다함께 4-5절의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4절, 5절의 말씀에서는, 1-3절의 말씀에 나오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의인은

  이 세상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형통한 삶을 살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이 견디지 못하는 심판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3절의 말씀에,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이,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따라 많은 열매를 맺는 삶과는 아주 대조되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옵니다.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을 날마다 되새기며 살아가는 삶을 뜻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가 많은 열매를 맺듯이, 그들의 삶이 풍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삶은 이 땅에서의 삶뿐만 아닌 영원한 나라에까지 이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는 사람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겉으로 보기에는 잘사는 것 같고 풍성한 것 같지만

  그 결과는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는 무의미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님 앞에 심판만이 남아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에 5절의 말씀에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의인들의 모임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면 매우 크게 놀랄 일이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천국에 갔더니 내 생각에 이곳에 와야 될 사람이 안 보이는 것입니다.

     아무게 장로님이 어디 갔지 ?  권사님, 목사님... 봉사도 많이 하고 헌금도 많이 드렸는데...
  2. 전혀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천국에 와있는 것입니다.
  3. 나 같은 죄인이 천국에 들어 올 수 있다니...


  끝으로 6절의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6절의 말씀은 우리나라 성경에 의인의 길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영어 성경에서 “For the Lord watches over the way of righteous”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을 늘 지켜보고 계시고 돌봐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믿고 고백을 하면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으로 인해 의인으로 인정해 주십니다.
  그리고 의인이 된 저와 여러분의 가는 길을 항상 바라보고 계신 것입니다.

  그냥 바라만 보시는 것이 아니라

  때론 저와 여러분이 어려움을 당할 때, 때론 우리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위로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도와주십니다.
  이 얼마나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입니까?


  <예화> 김요석목사님


  우리는 오늘 이 시편 1편의 말씀을 통해

  진정한 축복이란 하나님 앞에 나아감으로 인해 받는 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을 찾는 자에게 주시는 복은

  이 땅의 삶 가운데 늘 함께 동행 하시며 지켜주시는 축복이며

  나아가 영원한 나라에서도 받는 행복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한 주 동안 오늘 말씀인 이 시편 1편의 말씀을 붙잡고 한 주를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저와 여러분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감으로 인해,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주시는 아솨르의 크신 축복을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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