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019년7월21일, 요나 2:1-7(하나님께서 요나를 위해 준비하신 것들)-2(큰 물고기 뱃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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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사랑하는 성도님 !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해 주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큰 성읍 니느웨(즉, 사명 使命)도 준비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사랑의 회초리(큰바람과 풍랑)도 준비하십니다.
오늘은, 지난 주일의 말씀을 이어서,
[하나님께서 요나를 위해 준비하신 것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계속 전하겠습니다.
자 ! 잠시 지난 주일의 말씀을 기억해 볼까요 !!!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요나1: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여러분 ! 요나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습니까 ?
아니요 !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이 가라 하신 니느웨와 정반대에 있는 다시스로 도망하기 위해, 배까지 탔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불순종한 요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셨습니까 ?!
예 ! 큰 바람과 큰 폭풍이었습니다.(사랑과 징계의 회초리)
요나가 탄 배의 선장과 선원들은, 어찌하든지 자신들의 힘으로 큰 바람과 큰 폭풍을 이겨내 보려 했지만,
하나님께서 뜻이 있어서 친히 행하신 일을, 사람들이 결코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마침내 요나가 탄 배의 사람들은, 요나를 바다에 던집니다.
물론 그와 동시에, 큰 바람과 큰 폭풍은 잔잔해졌습니다.
이에 배 위의 사람들이 여호와 창조주 하나님을 크게 두려워하였고, 여호와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며 서원까지 하였습니다.
한편 여러분 ! 바다에 던짐을 당한 요나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
예 ! 하나님께서 요나를 위해, 이미 큰 물고기를 준비하셨습니다.
요나1:17.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밤낮 삼 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으니라
그렇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이 미리 준비하신 물고기 뱃속에서, 자그마치 밤낮 3일을 보내게 됩니다.
영국의 바크로프트TV는 지난 2019년3월7일,
요나처럼 고래 입으로 빨려 들어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온 한 남성을 소개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쿠버 관광회사의 수중촬영 잠수부 레이너 쉼프(51)는
지난 2월 정어리떼를 촬영하기 위해 동료들과 바다에 갔습니다.
레이너 쉼프는 15년간 펭귄, 물개, 돌고래, 상어 등 많은 해양동물을 촬영한 베테랑 촬영감독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팀원들과 함께 케이프타운 동쪽에 위치한 포트 엘리자베스 항구를 통해 바다로 들어간 레이너는,
촬영 도중 갑자기 큰 일렁임을 느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해수면이 크게 요동을 치더니 엉덩이에 압박감이 느껴졌고,
곧 사방이 어두컴컴해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레이너 쉼프는 그 순간, 바닷속에서 갑자기 솟구쳐오른
거대한 고래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갔던 것이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정어리 떼를 함께 쫓으며 촬영하던 팀원들은,
그 장면을 전부 목격하고 공포에 질리고 말았습니다.
레이너의 팀원 하인즈 토퍼저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주변의 바닷물이 심하게 흔들리더니, 갑자기 고래 한 마리가 나타나 레이너를 집어삼켰습니다.
우리는 겁에 질려 몸이 굳어버렸습니다”
레이너를 집어삼킨 고래는 ‘브라이드 고래’라는 종류로,
그 고래의 몸길이는 최대 15m, 무게는 25톤에 이르는 큰 고래였습니다.
이 고래는 정어리와 꽁치를 매우 좋아하는데, 그날도 정어리를 쫓다가
마침 정어리 촬영팀과 마주치면서 레이너까지 집어삼킨 것이었습니다.
한편, 레이너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고래 뱃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순간, 본능적으로 숨을 참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그동안 고래를 많이 접했었고, 분명 곧 빠져나갈 길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예상대로 고래는 얼마 후 분기공(숨구멍)으로 물을 뿜어냈고,
레이너는 그 바닷물과 함께 기적적으로 고래 입에서 탈출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수중촬영 감독 레이너는 쉼프는 제2의 요나였습니다.
고래 뱃속에서 살아난 또 다른 사람이 있습니다.
1891년2월, 영국의 포경선 ‘스타 오브 더 이스트’호가
남아메리카 근해에서 길이 13미터, 무게 31톤이나 되는 향유고래를 추적하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고래에게 작살을 던지던 작은 배들 중 한 척이,
고래의 갑작스러운 수면 부상 때문에 전복되고 말았는데,
그만 거기에 타고 있던 사람 중, 제임스 버틀리라는 선원이 행방불명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드디어 그 고래를 잡아 해체하던 중,
놀랍게도 그 뱃속에서 실종되었던 버틀리가 신음하고 있는 모습으로 발견된 것입니다.
제임스 버틀리는 고래 뱃속에서 무려 15시간이나 생존해 있었던 것인데,
모든 체모가 다 빠지고 살갗도 하얗게 탈색된 기괴한 모습으로 변해 있었고,
약 한 달 동안 치료를 받은 후에야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제임스 버틀리 역시 제2의 요나였습니다.
자 ! 여러분 !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한 요나는,
하나님이 미리 예비하신 큰 물고기 뱃속에서, 자그마치 3일이나 보내게 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요나에게 있어서 물고기 뱃속은 어떤 곳이었을까요 ?
첫째, 물고기 뱃속은 생명(구원)이었지, 사망(멸망)이 아니었습니다.
여러분 ! 한 번 상상해 보십시다.
지금 우리가, 요나처럼 물고기 뱃속에 있다고 말입니다.
편안합니까 ?! 아니면 고통스럽습니까 ?!
어떤 사람들은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있었다고 하니까,
넓은 공간에 누워 아주 편안하게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물고기 뱃속에는 여러 곳이 있습니다.
창자도 있고, 간도 있고, 쓸개도 있고, 부레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아마도 요나가 있었던 곳은 [위장(胃腸)]이었을 것입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물고기든, 음식물을 먹으면 식도(食道)를 거쳐서 전부 위장(胃腸)으로 들어갑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물고기의 배 속 위장에 들어가 있는 요나를 말입니다.
그것도 밤낮 사흘 동안 위장에 들어가 있는 요나를 생각해 보십시오.
캄캄하고 냄새나고 답답해 숨이 콱콱 막혔을 것입니다.
위액이 분비되고 있어서 끈적거렸을 것입니다.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들로 역겨운 냄새가 진동했을 것입니다.
밤낮 3일을 있었는데, 체감시간은 3년, 30년처럼 느껴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물고기 뱃속은, 요나에게는 참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어떤 희망이 보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자포자기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제일 고통스러운 것은 숨쉬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루가 고통스럽고, 한 시간이 고통스럽고, 일분일초가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2절 말씀에 보면, 요나가 물고기 뱃속을 가리켜서 “스올의 뱃속”이라고 했습니다.
[스올]은 ‘무덤, 지옥’을 말합니다.
여러분 ! 무덤, 지옥은 사람이 가장 고통스러울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정말 어렵고 힘들 때 “지옥 같다”고 말하지 않습니까 ?!
그렇습니다. 요나가 있는 물고기 뱃속은 지옥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 지옥 같은 곳, 이 무덤과 감옥 같은 곳이,
요나에게 생명(구원)을 주었습니까 아니면 죽음(사망)을 주었습니까 ?!
물론입니다.
물고기 뱃속은 요나에게 너무나 힘들고, 너무나 고통스러운 자리이기는 했지만,
분명한 것은, 죽음(사망)의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도리어 그의 목숨을, 그의 생명을 건져, 보존해 준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요나는 오늘 본문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본문3절.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あなたは、わたしを深い海に投げ込まれた。潮の流れがわたしを巻き込み、波また波がわたしの上を越えて行く。
본문5-6절.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워싸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大水がわたしを襲って喉に達する。深淵に呑み込まれ、水草が頭に絡みつく。
わたしは山々の基まで、地の底まで沈み、地はわたしの上に永久に扉を閉ざす。
しかし、わが神、主よ、あなたは命を滅びの穴から引き上げてくださった。
그렇습니다. 여러분 !
비록 물고기 뱃속이 냄새나는 곳이요, 숨도 쉬기 어려운 곳이요,
꼼짝달싹 못 하는 너무너무 고통스러운 자리었지만,
바로 그곳이 요나에게는 깊은 바닷물에서 건짐을 받은 자리요,
자신의 생명을 사망의 구덩이에서 건짐을 받은 [구원의 자리]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혹시 지금 우리들이 있는 곳이, 물고기 뱃속과 같은 곳은 아닙니까 ?!
온갖 비린 냄새가 진동하고, 숨도 쉬기 어렵고, 꼼짝달싹 못 해
너무너무 고통스러운 그런 곳은 혹 아닙니까 ?!
저는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분명히 선포합니다.
혹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이 물고기 뱃속과 같은 곳이라 할지라도,
그곳으로 우리를 보내시고 이끄신 분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죽음으로부터 살리시기 위해,
우리를 사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시기 위해, 우리를 지금 그 자리로 보내신 것입니다.
이것을, 절대로 잊지 않는 우리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둘째, 물고기 뱃속은 응답과 회복의 자리였지, 실패와 저주의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자 ! 여러분 ! 물고기 뱃속에 갇힌 요나는, 그곳에서 무엇을 했을까요 ?
처음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니 못했겠지요 !!!
너무나 두렵고, 또 너무나 놀랍고, 또 너무나 힘들었을 테니까요.
그러나 여러분 !
시간이 좀 지나니까 요나는 무엇인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살아 있으니까요 !!!
그렇습니다. 요나는 그 고통스러운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본문1-2절.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ヨナは魚の腹の中から自分の神、主に祈りをささげて、
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言った。苦難の中で、わたしが叫ぶと/主は答えてくださった。陰府の底から、助けを求めると/わたしの声を聞いてくださった。
여러분 ! 요나가 그저 설렁설렁 기도했겠습니까 목이 터지도록 부르짖었겠습니까 ?!
물론입니다. 목이 터지도록 부르짖었습니다.
그러자 우리 하나님이, 그런 요나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응답과 회복은 목이 터지도록 기도할 때 시작되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이제 우리, 하나님을 향해 간절한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얼마나 신앙생활을 오래 했느냐, 교회에서 어떤 직분을 받았느냐,
얼마나 헌신과 봉사를 많이 하느냐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느냐]입니다.
태권도 8단인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1979년부터 사우디 황실 경호원들을 지도하는 교관으로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범을 보이다가 발목에 심한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교관직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멕시코로 건너가서 태권도장을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발목 부상 때문에 태권도장 운영도 시원치 않았습니다.
그는 다시 미국 LA로 가서 봉제 공장을 시작했습니다.
맨주먹으로 봉제 공장을 시작했는데, 사업이 잘되어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자 주변 사람들이, “당신 부인의 기도 덕분에 회사가 잘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그는, “무슨 소리냐 ?! 내가 남들보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라고 하면서 화를 냈습니다.
그러다가 1997년에 회사가 부도 위기를 맞았습니다. 사업이 파산지경이 되었습니다.
그제야 그는, 방향을 하나님께로 돌렸습니다.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눈물로 하나님께 회개하며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사업을 하나님께 맡기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직원들을 기독교인으로 채용했습니다.
매주 직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회사를 운영했습니다.
그러자 회사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E&J 텍스타일(섬유) 그룹의 회장 김용규 장로님입니다.
김용규 장로님은, 현재 직원 1,000여 명과 함께,
세계적인 스포츠용품사인 나이키에 매년 100만 장의 티셔츠를 납품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혹시 물고기 뱃속과 같은 상황에 처해 있습니까 ?!
본문의 요나처럼, 또한 김용규 장로님처럼,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반드시, 회복과 응답의 복을 주실 것입니다.
셋째, 물고기 뱃속은 깨달음을 얻는 자리였지, 어리석어지는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물고기 뱃속은 깨우침을 얻는 자리였습니다.
자 !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무엇을 깨달았을까요 ?
① 하나님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바다 한가운데, 심지어 물고기 뱃속에도 계심을 깨달았습니다.
본문1-2절.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ヨナは魚の腹の中から自分の神、主に祈りをささげて、
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言った。苦難の中で、わたしが叫ぶと/主は答えてくださった。陰府の底から、助けを求めると/わたしの声を聞いてくださった。
사실 요나는, 하나님의 눈 안에서, 하나님의 능력의 범위 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니느웨 반대편인 다시스로 도망할 생각을 한 것입니다.
더구나 이런 잘못된 생각은, 당시 많은 유대인들이 가졌던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편재(遍在, 두루 계심)하심을 깨달은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시편139:7-10.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어느 곳에 있든지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과 동행하시기를 축복합니다.
② 죽음과 고통에서 건져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본문9절. 구원은 (오직)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救いは、主にこそある。)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를 구해 주실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오직 하나님께 구합시다. 하나님만을 의지합시다.
바로 이 찬송의 고백처럼 말입니다.
제목: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오랜 세월 찾아 난 알았네 내겐 주 밖에 없네
주 자비 강같이 흐르고 주 손길 치료하네
고통받는 자녀 품으시니 主 밖에 없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오랜 세월 찾아 난 알았네 내겐 주 밖에 없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나는 밤낮 3일 동안 큰 물고기의 뱃속에 있으면서도 [소화]되지 않았습니다.
상식적으로 뱃속에 들어가면 소화되어서 배설물로 나오는 것입니다.
요나가 만약에 소화되어 버렸다면, 요나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나는 소화되지 않았고., 마침내 밝은 세상을 보게 됩니다.
성도여러분 ! 이런 면에서 보면, 우리도 소화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단 마귀가 삼켜서, 소화시킬 수 없는 그런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 풍조가 삼켜서, 소화시킬 수 없는 그런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단이 삼켜서 소화시킬 수 없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인생의 고난이 삼켜서 소화시키지 못 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불신앙이 삼켜서 소화시키지 못 하는, 그런 멋진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소화되지 않고 있으면, 하나님이 사용하시고 복 주시려고 반드시 토해내게 하십니다.
세계 제2차대전 때, 프랑스에서 연합군과 독일군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미국 국방부 장관이었던 뉴턴 베이커가 프랑스의 한 야전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뉴턴 베이커장관은, 그 야전병원에서, 두 팔이 잘리고 두 다리가 잘려서
피투성이가 된 채 침대 위에서 고통에 몸부림치며 뒹굴고 있는 한 병사를 보았습니다.
베이커 장관은, 너무 가슴이 아프고 기가 막혀서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떤 위로의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한없이 눈물만 흘러내렸습니다.
결국 베이커 장관은 그 병사에게 아무런 위로의 말도 하지 못하고, 성경책을 한 권 그의 곁에 두고 나왔습니다.
그 후, 전쟁이 끝나고 베이커 장관은 장관직에서 물러나, 미국 죤스 홉킨스 대학의 이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후, 그 대학의 졸업식 때, 베이커는
이사장 상(賞)을 한 학생에 주기 위해 단에 올랐는데 그만 그 학생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두 팔과 두 다리가 잘렸던 그 병사가 박사학위를 받고 상을 받고자 그곳에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병사(학생) 옆에는 결혼한 부인이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졸업식이 끝난 후, 박사학위를 받은 그가 베이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장관님 ! 그때 장관님이 저에게 주셨던 성경이 저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저는 그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이 저의 꿈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고난(물고기 뱃속)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꿈을 깨닫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그는 전쟁으로 인해서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지만,
그는 그곳에서 절망에 소화되어 버리지 않고 예수님을 만났으며,
그로 인해 멋진 삶을 살게 된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물고기 뱃속은, 냄새나고, 숨쉬기조차 어렵고, 너무나 고통스러운 곳이었지만,
생명(구원)이었지 결코 사망(멸망)이 아니었습니다.
물고기 뱃속은 응답과 회복의 자리였지, 결코 실패와 저주의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물고기 뱃속은 깨달음을 얻는 자리였지, 결코 어리석어지는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물고기 뱃속보다 더 깊고 어두운 곳에 들어간다고 하더라고,
그곳에서 소화되어 버리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깨달음을 얻어,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에게 손 내밀어
참으로 아름다운 곳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이 은혜를 꼭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