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019년7월7일, 역대상 16:23-34(온 땅이여 여호와께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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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성도님 !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여호와 이레] 하나님,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어느 날 노만 박사에게, 사업에 완전히 실패하고 깊은 절망에 빠진 52세의 남성이 찾아왔습니다.
그에게 희망은 전혀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노만 박사는, 대개가 그렇듯이,
큰 절망에 빠진 이 사람에게도 아직 무엇인가 남아 있으리라 생각하고,
그 남성에게 종이와 펜을 주면서, 아직 자신에게 남아 있는 것들을 적어보라 했습니다.
남성은 한참 동안 생각하더니, 노만 박사에게 확실히 대답했습니다.
"박사님 ! 지금 저에게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러자 노만 박사가 그 남성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 아직 선생님의 부인은 살아계시지요 ?!"
찾아온 남성이 대답했습니다. "네 ! 건강하게 잘 있습니다"
이어서 노만은 그 남성에게,
정직한 삶을 살아왔는지, 건강과 신앙은 어떤지, 친구와 자식은 있는지 등을 차례로 묻고
그 대답들을 종이 위에 적었습니다.
잠시 후 노만 박사는,
그 남성이 대답한 것들을 적은 종이를 그 남성에게 건네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 당신은 아직도 여기에 적힌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만 박사가 그 남성에게 건넨 종이에는 이런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아직도 당신이 가지고 있는 참으로 귀한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당신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믿어주는, 당신의 아내.
2. 당신에게 큰 힘이 될, 세 명의 자랑스러운 자녀들.
3. 당신을 끝까지 도와주겠다는 의리 있는 친구.
4. 당신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정직과 건강.
5. 당신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노만 박사의 글을 건네받은 그 남성은 크게 기뻐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박사님 ! 이것을 보니, 제 형편이 나쁘지만은 않네요 !!!"
그 후 그 남성은, 매우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 후반부 첫 주일을 맞아,
잃어버린 몇 가지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로 받아 남은 수많은 것들로 감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앞서 소개한 노만 박사가, 어느 날 기차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그의 맞은편에 한 중년 부부가 앉아 있었는데,
그런데 그 부인은 계속해서 남편에게, 주변 환경에 대해 불평을 하고 있었습니다.
좌석 의자가 불편하다는 둥, 시트가 지저분하다는 둥,
열차 바닥은 청소가 제대로 안 돼 더럽고, 승무원도 매우 불친절하다고 짜증 냈습니다.
이때, 부인의 불평을 듣고 있던 남편이, 앞 좌석의 노만 박사에게 인사를 건네며,
자신들의 직업 등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선생님 ! 저는 변호사이고, 제 아내는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노만이 물었습니다. "부인께서는 무엇을 만드는 일을 하십니까 ?"
그러자 앞 좌석의 남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 ! 제 아내는 불평과 불만을 쉬지 않고 만들어내는 불평 제조업자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불평 불만 제조업자]가 되지 말고, 범사에 감사하는 [감사 제조업자]가 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것 중에, 마일리지 서비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각종 티켓, 공공요금 등을 카드 결제하거나, 화장품가게나 슈퍼마켓 등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지불하면,
내 카드에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어, 그 적립된 마일리지만큼 물건 등을 살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우리가 살아가면서 쌓이면 쌓일수록 좋은 것이 있고, 반대로 쌓이면 쌓일수록 나쁜 것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과로, 미워하는 마음, 나쁜 습관, 과도한 소비는 쌓일수록 나쁜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 쌓일수록 좋은 것이 있습니다.
웃으면 웃을수록, 즉 웃음이 쌓일수록 복이 찾아옵니다.
많이 걸으면 걸을수록, 건강과 날씬한 몸이 찾아옵니다.
주위 사람들을 향해, 바른 칭찬을 쌓으면 쌓을수록 주위가 밝아집니다.
하나님을 향해 기도를 쌓으면 쌓을수록, 응답이 풍성해집니다.
특히 여러분 ! 감사가 쌓이면 쌓일수록 더 큰 감사가 오는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이 하나님께 너무 감사해서 드린 감사 기도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다윗이 왕위에 올라, 가장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한 일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이스라엘 변방에서 수도 예루살렘으로 옮겨오는 일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드디어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긴 후,
그것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해서, 다윗이 감사노래를 부른, 감사찬송입니다.
자 ! 다윗의 감사 찬송을 우리 함께 노래해 볼까요 !!!
본문23∼34절
23.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
24. 그의 영광을 모든 민족 중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
25.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26. 만국의 모든 신은 헛것이나,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도다
27.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즐거움이 그의 처소에 있도다
28. 여러 나라의 종족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29.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제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30.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31.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모든 나라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할지로다
32.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이 외치며, 밭과 그 가운데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33. 그리 할 때에 숲 속의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주께서 땅을 심판하러 오실 것임이로다
34.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참으로 멋진 감사찬양입니다.
우리들도 머지않아 하나님의 전(聖殿, 예배당)을 봉헌하여 드리며,
이렇게 멋진 찬양을 드릴 수 있는 날이 꼭 올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
그런데 여러분 !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왜 그토록 다윗을 기뻐하셨습니까 ?!
가장 큰 이유는, 그가 감사드릴 줄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도 감사의 사람이 됩시다.
그리하여, 항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하는 사람이 됩시다.
시편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
자 ! 여러분 !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무엇을 감사드려야 할까요 ?!
첫째, 우리의 과거의 삶에 대해 감사드려야 합니다.
본문의 노래로 하나님께 감사드린 다윗이 기록한 감사노래 중,
가장 아름다운 감사노래로 알려진 것은, 우리가 잘 아는 시편23편입니다.
한편, 다윗은 이 시편23편을,
이스라엘 왕국과 왕권이 견고하게 된 후,
자신의 파란만장했던 과거를 회상하면서 기록했습니다.
그 전반부는 다음과 같습니다.(시편23:1-4)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다윗은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삶의 고비 때마다 자신을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돌보아 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바로, 목자 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목자 되신 하나님은 이렇게 찬송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어주셨기에, 나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나를 푸른 초장으로,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나의 모든 삶은, 다 하나님이 은혜로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들의 과거는 어떻습니까 ?!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겠습니까 ?!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또 어떤 삶을 살고 있었겠습니까 ?!
그래서, 제가 참 좋아했던 복음성가가 있습니다.
바로 이 곡입니다.
제목 : 만일 나의 생(生)에 주님이 없었다면(나의 나 된 것은)
만일 나의 생에 주님이 없었다면 지금 내 모습이 이대로 남아 있을까
끝없이 솟아나는 슬픔과 그 뜻 모를 외로움으로
내 영혼 어둠 속을 헤매고 있진 않을까
나는 아무 공로 없으나 주님은 나를 부르시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을 주시고
감당할 수 없는 무게로 내 영혼 짓누르던 짐을
비둘기 날개 짓 처럼 가볍게 하셨네
나의 나 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
나의 공로로 되어진 것이 전혀 없도다.
나의 나 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
그는 내 영혼의 주인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번 한 주간, 우리를 우리 되게 하신 하나님을 찬송하며 감사드리는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우리의 현재의 삶에 대해 감사드려야 합니다.
어떤 부인이 일곱 살 난 아이를 데리고 이웃집에 갔습니다.
이웃집 부인이 아이에게 사과를 하나 주었는데,
아이는 "고맙습니다"는 인사도 없이 얼른 받아, 크게 입을 벌려 사과를 한 입 깨물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가 "다른 분이 사과를 주실 때는 뭐라고 말해야 하지 ?"하고 아이를 꾸중했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잠깐을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아줌마 ! 사과를 주시려면 껍질을 벗겨주셔야지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
오늘날,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의 사랑에 대해, 감사로 대답할 줄 모르는 사람은,
비단 일곱 살 난 이 아이뿐만이 아닙니다.
요즘 성인병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성인병은 혈관이 상해서 생기는 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통풍... 모두 혈관이 상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혈관이 막히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운동을 많이 해서 근육을 쇠퇴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근육에 탄력이 있으면 피의 흐름이 원활해진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뇌를 활성화시키는 것입니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뇌의 통제를 받게 되는데, 면역 기능 역시 뇌의 명령을 받아 통제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뇌를 활성화시키려면, 좋은 생각, 바른 생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매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머리를 싸매고 걱정에 빠지면,
뇌 속에 모르핀 분비가 급격하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건강을 해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생각, 좋은 생각을 하는 것은, 우리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 영혼의 문제, 영원한 생명의 문제는, 이것 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감사가 없는 신앙생활은, 그 영혼이 서서히 동맥경화에 빠지게 하고 맙니다.
또한, 감사를 멈춘 사람의 영혼은, 금방 심각한 중병(重病)에 걸리고 맙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우리 함께 주님을 찬양합시다.
제목: 찬양이 언제나 넘치면
찬양이 언제나 넘치면, 은혜로 얼굴이 환해요, 성령이 충만한 모습을 서로가 느껴요.
할렐루 할렐루 손뼉 치면서, 할렐루 할렐루 소리 외치며
할레루 할레루 두 손을 들고 주님을 찬양해요.
감사가 언제나 넘치면, 은혜로 얼굴이 환해요, 성령이 충만한 모습을 서로가 느껴요.
할렐루 할렐루 손뼉 치면서, 할렐루 할렐루 소리 외치며
할레루 할레루 두 손을 들고 주님께 감사해요.
범사에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셋째, 우리의 미래의 삶에 대해 감사드려야 합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전도 집회 때에 자주 함께하며, 찬양도 드리고 간증도 했던
한국출신의 시각장애인 성악가가 있었습니다.
그분이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제 친구가 시각장애인인 저를 인도해 줄 때, 100m 앞 전방에 뭐가 있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바로 눈앞에 벽이 있으니 돌아가라든지, 바로 앞에 층계가 있으니 올라가라고만 말합니다.
저는 제 친구의 말만 듣고 따라가면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그렇게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10년 앞을 모릅니다. 20년 앞도 모릅니다. 또 알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지금 하나님을 신뢰하고, 주신 말씀에 순종하며 따라가면,
우리는 날마다 아름다운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앞서 소개한 시편23편의 후반부에서, 자신의 앞날을 인도하실 하나님을 이렇게 찬송합니다.
시편23:5-6,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다윗의 소망이, 우리의 소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잃어버린 몇 가지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로 받은 수많은 것들로 감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불평 불만 제조업자]가 되지 말고,
범사에 감사하는 [감사 제조업자]가 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 ! 감사를 쌓으면 쌓을수록 더 큰 감사가 오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이번 한 주간도,
우리의 과거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드립시다.
우리의 현재의 삶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감사드립시다.
우리의 미래의 삶을 꿈꾸며, 하나님께 감사드립시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요한복음14:2-3 .......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를 위해 영원한 나라를 준비하셨습니다.
이제 그 주님께서 머지않아 우리를, 그 아름다운 곳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날을 고대하면서, 오늘도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