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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9 2019년6월16일, 베드로전서 4:7-11(뜨겁게 섬기며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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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1,233回 日時 19-06-19 21:25

本文

  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성도님 ! 성령님은 항상 우리를 돌보아 주시고, 지켜 주시는 분입니다.
  또한, 성령님은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는 분입니다.
  성도님 ! 하나님의 성령을 믿음으로 구하여, 성령 충만함을 받읍시다.
  성도님 !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 항상 함께하여,

  그 말씀과 함께 임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충만 ∼ 충만히 받읍시다. 할렐루야 !


  東京都足立区에 사는 福田恭子さん(59세)의 장남은 올해 16세인데,

  다운증후군 장애(障碍)를 가지고 태어나,

  동경에 있는 특별지원학교까지 매일 전차로 통학하고 있었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어머니는, 장애인인 아들을 항상 학교까지 데려다주고, 또한 데려오곤 했습니다.


  평소보다 수업이 짧았던 지난 5월29일,

  福田さん은 아들의 수업이 끝난 오후2시30분이 조금 지났을 무렵, 아들의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학교 어느 곳에서도 아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보통 때 같으면,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항상 이용하는 전철역까지 걸어오는 도중에

  만났을 텐데, 그날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福田さん은 학교와 학교 주변에서 30분 넘도록 아들을 찾다가,

  아마도 아들과 길이 어긋났다고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

  집에도 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福田さん은, 아들이 평소 즐겨 찾던, 책방, 장난감 판매점 등을 가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어디에서도 아들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쯤되자, 어머니의 걱정은 최고조에 도달하고 맙니다.


  한편, 어머니가 자신을 애타게 찾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福田さん의 장남(長男)은 그때 JR池袋駅 광장에 서 있었습니다. 

  그날 아침, 어머니가 혼잣말로 "오늘은 池袋의 미용실에나 가볼까 !!!"하는 말을 기억한 아들은, 

  '오늘은 池袋駅에 가야 어머니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빠져,

  그만 방과 후 혼자 池袋駅에 가고 만 것입니다. 

  그런데, 池袋駅 광장에 도착했더니, 

  그곳에서는 아들이 좋아하던 '노상(路上) 라이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들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음악에 푹 빠져,

  몇 시간을 그곳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서너 시간이 지나 거리가 깜깜해지자,

  아들은 혼자 있는 것이 갑자기 불안해졌고, 그래서 서둘러 집을 향했습니다.
  그런데 池袋駅은 아들의 통학 구간이 아니었고,

  더구나 아들이 가진 IC카드는 잔고(殘高)가 부족하여, 아들은 전차를 탈 수가 없었습니다.
  그 순간, 아들의 불안지수는 급격히 올라갔고,

  아들은 어찌해야 할 바 몰라 안절부절, 횡설수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때마침 그곳을 지나던 나이 지긋한 어르신 부부(?)가 그 모습을 보았고,

  어르신 부부(?)는 아들의 IC카드에 천 엔을 넣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들은 무사히 집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아들을 통해 자초지종(自初至終)을 들은 福田さん은, 트위터(Twitter)에 이 사실을 올렸고,

  池袋駅에서 아들을 도와준 그 이름 모를 어르신 부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혹, 길이나 어떤 장소에서 이런 사람을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
  만약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면, 그때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셨습니까 ?!

  아니면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그냥 지나치고 말았습니까 ?!


  지금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물으십니다.
  누가복음10:36, 네 생각에는 .....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그리고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가복음12:31,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앞서 소개한 JR池袋駅 사건이 있기 하루 전인 지난5월28일 화요일 오전7시40분 경,

  川崎에서 참으로 끔찍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川崎에서 살던 올해 51세 된 岩崎隆一가

  학교에 가기 위해 통학버스를 기다리던 カリタス学園의 小学6年 栗林華子さん(11)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배웅하러 온 학부모 小山智史さん(39)을 살해한 사건입니다.

  岩崎는 약 1∼2분에 걸쳐, 목숨을 잃은 두 사람을 포함해 총19명의 사람들에게,

  날이 긴 무서운 칼을 사정없이 휘둘러댔습니다.


  범인 역시 죽고 말았기에, 이 사건의 원인을 정확히 밝힐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한 사회학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岩崎隆一와 같은 살인마는, 우리 사회가 만들어 낸 것입니다"라고요.


  그렇습니다.

  岩崎隆一는 소학교 시절, 부모의 이혼과 양육 포기로 인해, 큰아버지(伯父) 집에 맡겨졌습니다.

  일부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그 후 岩崎의 부모는 어린 岩崎를 전혀 찾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당시 소학생이었던 岩崎에게는 꽤 충격적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큰아버지와 큰어머니는 그런 岩崎를, 나름대로 잘 보살펴 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 岩崎는 가끔은 폭력성이 드러나기는 했지만,

  다른 아이들과 별다르지 않게,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カリタス学園의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노린 것은,

  아마도 어릴 때 큰아버지의 자녀들,

  즉, 자신의 사촌 형제들과 비교해, 자신이 많은 차별을 받았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カリタス学園은 川崎에서는 꽤 유명한 명문 사립학교인데,

  岩崎가 어릴 적에, 큰아버지의 자녀들은 그 カリタス学園에 다녔고,

  자신은 일반 소학교를 다녔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岩崎 역시 죽고 말았기에,

  이 사건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우리는 그 원인을 정확히 밝힐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岩崎隆一의 마음 깊이 담겨 있던 분노, 소외감, 열등감, 차별의식 등의 아픔을

  그 누구도 들어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을 진단하는 텔레비전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한 어떤 사람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岩崎隆一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 것입니다.

  그들을 향해 우리가 다가가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 땅 일본은 하루에도 80명 가까이가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땅입니다.
  여러분 ! 얼마나 힘들었으면 스스로 목숨을 버리겠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그런 연약한 사람들을 향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 손을 내미는 것이,

  우리가 이곳에서 감당할 사명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7-11절,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우리에게 확실히 말씀하십니다.
  본문8절,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 서로 뜨겁게 사랑합시다. 힘껏 섬깁시다.
  그래서, 서로를 통해 얻은 사랑과 용기를 가지고 이 땅 영혼을 섬깁시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이 땅에 보냄을 받은,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좀 더 구체적으로, 우리는 이 땅의 영혼들을 어떻게 섬겨야 할까요 ?!


  첫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열심히 (귀 기울여) 들어줍시다.


  고린도전서12: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고린도전서12:17, 만일 온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


  그렇습니다. 여러분 !

  무엇보다 우리에게, [듣는 귀] [듣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누가복음19장에 삭개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이 여리고에 들어가시게 되었는데 그곳에 삭개오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세관장이었고 또한 부자였습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삭개오는 어릴 때 부모를 잃고 고아로 자랐고,

  거기에다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까지 절뚝거렸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그는 냉대와 멸시 그리고 배고픔과 설움 속에 자랐습니다.


  어떤 성경 학자는 삭개오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어려서부터 냉대와 멸시, 배고픔 속에서 자란 삭개오는,

  재물을 모아야만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오직 돈이 되는 일에 매달렸을 것이다"


  실제로 삭개오는 동족들이 멸시하는 세리라는 직업을 택해,

  돈 버는 일에 집착해 부자가 되었고, 마침내 세관장까지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삭개오는, 동족들로부터 더 큰 냉대와 멸시를 받게 됩니다.
  아마도 그는 동족들에게 이렇게 불려졌을지도 모릅니다.
  로마의 앞잡이, 돈벌레, 동족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

  아마도 삭개오는 뼛속 깊이 찾아오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삭개오는 온 힘을 다해 그 무엇을 해도, 그에게 찾아오는 것은 냉대와 멸시와 상처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그 삭개오에게 한 가지 소문이 들려왔습니다.
  그 소문을 들으니, 예수님이라는 분이 놀라운 이적들을 보여 주시며, 하늘나라의 진리를 가르치시는데,

  이 분은 세리와 창기를 냉대하지 아니하시고, 함께 식사를 나누며 어울려 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더구나 바로 그분이, 오늘 여리고에 오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삭개오는 흥분을 가라앉힐 수 없었습니다.
  아무도 자신을 받아 주지 않지만, 그분은 자신을 받아 주실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삭개오는 그분이 오신다는 길목을 향해, 설레는 마음을 안고 달려나갔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이미 그곳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사람들 속에 계셨지만, 삭개오에게는 사람들 사이를 뚫고 나갈만한 용기가 없었습니다.

  큰 소리로 "예수님 ! 당신을 뵙기를 원합니다"라고 소리치고도 싶었지만,

  삭개에게는 그렇게 소리쳐 볼 용기도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뽕나무에 올라가서 뽕잎 사이로 두 눈을 크게 뜨고,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마음으로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예수님 ! 저에게 오세요 ! 저를 만나 주세요 ! 제 이야기도 한 번만 들어주세요 !"


  그런데 여러분 !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예수님이 뽕나무에 가까이 이르러서, 삭개오를 바라보시며,

 "삭개오야 내려오너라 오늘 내가 네 집에 유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삭개오는 그 순간, 너무나 큰 감격으로 가슴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삭개오는 정신없이 뽕나무 위에서 내려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가 여기에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뽕나무에서 들려오는 삭개오의 소리 없는 외침,

  그러나 그 마음의 간절한 외침을 들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도 예수님처럼, 이 땅의 상처 입은 사람들의 소리 없는 외침에 응답합시다.
  그들의 말에 귀 기울입시다. 귀를 활짝 열고 [들어주는 사명]을 감당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귀를 두 개 주시고, 입은 하나를 주셨습니다.
  말하는 것보다, 들어주는 것을 잘하라는 뜻일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우리에게 이렇게 권고합니다.
  야고보서1: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여러분 ! 대다수 사람들은
  잘난 사람보다 따뜻한 사람을 좋아한답니다.
  멋진 사람보다 다정한 사람을 좋아한답니다.
  똑똑한 사람보다 친절한 사람을 좋아한답니다.
  훌륭한 사람보다 편안한 사람을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한답니다.


  고려대학교 김인수 교수의 고교 동창 중에 깡패 같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친구들의 월급날만 되면, 친구들 직장을 찾아다니며 돈을 빼앗아 갔답니다.
  워낙 난폭한 친구라, 김 교수도 돈을 주곤 했답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이 친구가 월급날이 되어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모든 친구들이 이상히 여겼는데,

  김 교수가 그 친구를 몇 달이 지난 후, 동창회 모임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김 교수가 그 친구에게, "왜 요즘 오지 않느냐"고 묻자,

  그는 결혼한 아내에게 꽉 잡혀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랍니다.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그 친구가 예수님을 잘 믿는 아내를 만나 결혼하게 됐는데,

  그 아내가 무슨 말을 해도 반박하지 않고 "네 !"하면서 기분 좋게 따라주고,

  또 무슨 말을 해도 잘 들어주는 데에 감동을 받아,

  그때부터 그 친구는 아내에게 도리어 꽉 잡혀 사는 유순한 사람,

  아내가 믿는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귀와 마음을 가진 사람은,

  깡패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듣는 귀와 들어주는 마음으로 이 땅의 영혼들을 섬겨,

  하나님의 은혜를 널리 퍼지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격려하며 위로합시다.


  데살로니가전서5: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성령 충만한 베드로의 설교로, 초대 예루살렘 교회가 크게 성장 되어 갈 때,

  구브로(키프로스 섬) 출신의 요셉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런데 이 요셉에게는 한 가지 잘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지치고 상처받고 힘든 사람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초대 예루살렘교회 사도들이, 그 요셉에게 별명을 하나 붙여주었습니다.
  그 요셉의 별명은, [바나바]였습니다.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요셉, 즉 바나바는 초대교회에서 가장 위로와 격려를 잘하는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 후, 예루살렘교회에, 안디옥으로부터 소문이 들려왔습니다.
  그 소문은 안디옥에 새롭게 예수님을 영접한 이들이 점점 늘어나는데,

  그 새신자들을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치며, 위로하며 격려할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 이때 사도들이 안디옥에 누구를 보냈겠습니까 ?
  물론입니다.

  바로 [위로의 아들]인 [바나바]를 보낸 줄 믿습니다.


  자 ! 여러분 ! 바나바가 안디옥에 간 후, 그곳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

  사도행전11:22-24,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그렇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안디옥교회는 최초로 정식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가 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그렇습니다.

  교회가 성장 되고, 하나님 주신 사명을 멋지게 감당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회 안에 [격려자] [위로자]가 많아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고린도후서1:3-4,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자와 상처받은 자를 위로하시는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그 위로를 힘입어,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하는 [위로자]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 ! 이시간 우리 ! 이렇게 기도합시다.
 "위로의 하나님 ! 지치고, 상처 많고, 연약한 저를 위로해 주세요 !"
 "하나님의 크신 위로로서, 저의 영혼과 저의 육신의 모든 상처도 치료해 주세요 !"
 "그래서 하나님 ! 하나님께 받은 그 위로를 힘입어,

   저보다 더 지친 사람, 더 상처 많은 사람, 더 연약한 사람을 위로하는, 아름다운 [위로자]가 되게 해 주세요 !"


  우리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곳에 보내신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열심히 들어주라고 보내셨습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격려하며 위로하라고 보내셨습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능력을 받아, 잘 들어주고, 잘 격려하고, 힘껏 위로하여,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이 땅에 넘치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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