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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21 2021년7월11일, 학개 2:1-9(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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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6,722回 日時 21-07-17 23:36

本文

  지난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사랑하는 성도님 ! 가끔씩 우리의 몸이 감기를 앓듯이, 

 우리의 마음과 영혼도 때로는 감기몸살을 앓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님 ! 마음과 영혼이 감기몸살을 앓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마음과 영혼을 따뜻하게 합시다.
  또한, 찬송의 보약(補藥)으로 마음과 영혼에 새 힘을 불어넣읍시다.
  또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기도로 마음에 안식이 임하게 합시다.


  저는 두 주 전, 하나님과 우리가 함께 할 성소(聖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첫째, 눈에 보이는 건물 성소를 지어야 한다고요.
  그래서 저는 그때, [눈에 보이는 건물 성소]를 세 가지 소개했습니다.
  자 ! 어떤 성소(聖所)들이었지요 ?!

  모세와 백성들이 세운 [성막 성소],

  솔로몬과 백성들이 세운 [성전 성소],

  그리고 스룹바벨과 제사장 여호수아와 백성들이 세운 [성전 성소]였습니다.


  한편, B. C. 960년경, 솔로몬에 의해 건축된 [성전 성소]는,

  그로부터 약 370년이 지난 B. C. 585년 바벨론 군대로 인해 파괴되고 맙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등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갑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죄악을 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사랑의 하나님은 그들에게 긍휼을 베푸사, 70년 만에 포로 생활을 마치고,

  다시 약속의 땅인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그때 포로 생활로부터 돌아온 귀환민들이 세운 성전이,

  바로 스룹바벨과 제사장 여호수아 등이 함께 세운 [성전 성소]였습니다.


  자 !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바벨론 포로로부터 돌아온 귀환민들이, 솔로몬 성전 이후

  [제2의 성전 성소]를 건축하는 내내, 기쁨이 넘쳤을까요, 마음이 무거웠을까요 ?!

  자 ! 지난번과 오늘의 본문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학개1:14-15.
  14.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공사를 하였으니

     (主が、ユダの総督シャルティエルの子ゼルバベルと大祭司ヨツァダクの子ヨシュア、

      および民の残りの者すべての霊を奮い立たせられたので、

      彼らは出て行き、彼らの神、万軍の主の神殿を建てる作業に取りかかった。)
  15. 그 때는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이십사일이었더라

     (それは六月二十四日のことであった。)

  이 말씀을 보면, 성전 성소를 건축하기 시작한 날이 언제입니까 ? 

  예 ! 다리오 왕 제2년 6월 24일입니다.


  본문1-2절.
  1. 일곱째 달 곧 그 달 이십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七月二十一日に、主の言葉が、預言者ハガイを通して臨んだ。)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라

   (「ユダの総督シャルティエルの子ゼルバベルと大祭司ヨツァダクの子ヨシュア、

    および民の残りの者に告げなさい。)

  이 말씀을 보면, 성전 성소를 건축하기 시작한 지 며칠 지났습니까 ?
  예 ! 7월 21일이니까, 성전 성소를 건축하기 시작한 지 27일째입니다.


  자 ! 하나님은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한 후 27일째를 맞은

  지도자들과 백성들에게 무슨 말씀을 주셨을까요 ?!
  본문3절.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お前たち、残った者のうち/誰が、昔の栄光のときのこの神殿を見たか。

  今、お前たちが見ている様は何か。目に映るのは無に等しいものではないか。)


  그렇습니다.

  약 70년 만에 새 성전을 건축하고 있던 사람들 중에는,

  70년 전에 있었던 솔로몬 성전을 보았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솔로몬 성전은 모든 기구를 순금과 은으로 장식했었습니다.
 (열왕기상7:48-50)
  실제로 다윗이 성전 건축을 위해 준비한 金은 10만 달란트<약 3400톤>

  銀은 100만 달란트<약 3만4000톤>이나 되었습니다.(역대상22:14-16)
  또한, 목재도 레바논에서 수입해 온, 당시 최고의 목재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스룹바벨과 백성들이 짓는 제 2성전에는 금(金)도 은(銀)도 없고,

  목재도 근처 산에서 베어온 보잘것없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과거 찬란하고 화려했던 솔로몬 성전을 보았던 사람들에게는,

  지금 자신들이 세우는 제 2성전이 너무나 초라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본문3절.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お前たち、残った者のうち/誰が、昔の栄光のときのこの神殿を見たか。

  今、お前たちが見ている様は何か。目に映るのは無に等しいものではないか。)


  그렇습니다. 여러분 !
  바벨론 포로로부터 돌아온 귀환민들이, 솔로몬 성전 이후

  [제2의 성전 성소]를 건축하는 내내, 그들의 마음은 매우 무거웠습니다.

  왜 마음이 무거웠을까요 ?!
  예 ! 자신들의 삶이 너무 어려워, 마음껏 헌신할 수 없었으니까요 !
  또한, 가진 것이 너무나 없어, 마음껏 드릴 수도 없었으니까요 !
  첫 성전인 솔로몬 성전과 비교해 너무나 초라했으니까요 !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힘을 다하는 그들을 하나님은 격려하십니다.

  본문4-5절.
  4.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今こそ、ゼルバベルよ、勇気を出せと/主は言われる。

    大祭司ヨツァダクの子ヨシュアよ、勇気を出せ。国の民は皆、勇気を出せ、と主は言われる。

    働け、わたしはお前たちと共にいると/万軍の主は言われる。)
  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ここに、お前たちがエジプトを出たとき/わたしがお前たちと結んだ契約がある。

    わたしの霊はお前たちの中にとどまっている。恐れてはならない。)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본향교회도 지금 새 예배당 새 교회를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한창 리폼 공사와 청소 등이 진행 중입니다.
  이 아름답고 놀라운 일에, 기쁨과 감사로 함께 하는 지체가 있는가 하면,

  무겁고 죄송한 마음으로 함께 하는 지체도 있을 것입니다.
  마치, 스룹바벨 때에 제 2성전 성소를 건축할 때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 우리 본향지체들은 참 귀합니다. 멋집니다.
  지난 주간에도 여러 성도들이 새 예배당에 달려와 땀을 흘렸습니다.
  어떤 지체는 식사를 거를까 봐, 맛있는 반찬들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어떤 지체는 기도만 하면 강대상이 떠올라,

  하나님의 명령인 줄 믿고 순종하여 새 강대상을 헌물(獻物)로 드렸습니다.
  어떤 지체는 자신이 가진 지식과 재능으로 힘을 다해 협력했습니다.
  어떤 지체는 새벽마다 기도로, 새 예배당 공사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떤 지체는 맛있는 식사와 도시락을 준비해, 모두에게 용기를 줍니다.
  어떤 지체는 빵과 음료로 협력합니다.
  어떤 지체는 좋은 정보(情報)들로 하나님의 역사에 협력합니다.
  어떤 지체는 차량(車輛)으로, 운전으로 귀하게 협력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예수님이 주인이신 우리 본향교회는,

  합력(合力)하여 선(善)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지금 체험하고 있습니다.


  로마서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神を愛する者たち、つまり、御計画に従って召された者たちには、

  万事が益となるように共に働くということを、わたしたちは知っています。)

  그리고 우리 하나님은, 스룹바벨과, 제사장 여호수아와, 그들과 함께 헌신한

  백성들을 격려하셨듯이, 우리 본향 성도들을 격려하십니다.
 "여호와가 이르노라, 본향성도들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박목사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모든 본향지체들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3년 전 본향교회를 세울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할렐루야 !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연약하지만 성전을 세우기에 힘쓰는 자들과,

  그 성전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은, 오늘의 본문 말씀에서 계속됩니다.
  본문6-7절.
  6.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まことに、万軍の主はこう言われる。

    わたしは、間もなくもう一度/天と地を、海と陸地を揺り動かす。)
  7. 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諸国の民をことごとく揺り動かし/諸国のすべての民の財宝をもたらし/

     この神殿を栄光で満たす、と万軍の主は言われる。)

  이 말씀에서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와 모든 나라를 진동시키는

  보배(혹 寶物)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세운 성전이 어떻게 보면, 첫 성전인 솔로몬 성전과 비교하여, 겉모습 등이 초라할 수는 있지만,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보배(혹 寶物)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 성전에 임하게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리고 이 약속은, 훗날 예수님께서 그 성전에 오르심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성전을 세우기에 힘쓰는 자들과, 그 성전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된 말씀은,

  오늘의 본문 말씀에서 계속됩니다.

  본문9절.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この新しい神殿の栄光は昔の神殿にまさると/万軍の主は言われる。

  この場所にわたしは平和を与える」と/万軍の主は言われる。)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가 지금 세우는 새 예배당과 우리 후손들이 누릴 영광이,

  이제껏 우리 본향교회와 우리가 누린 영광보다 훨씬 크고 훨씬 놀라울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보이는 성전 성소]를 짓던 스룹바벨 시대의 성도들은,

  비록 자신들이 세워 드리는 성전이 여러모로 부족했지만,

  온 마음과 온 정성으로 성전 건축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바로 이것이, [새 예배당 성소]를 세워가는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온 마음과 온 정성으로 헌신한 그들과 성전에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또 다른 성전인 솔로몬 성전은, 당시 백성들이 어떤 마음으로 건축에 임했을까요 ?!
  열왕기상6장의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열왕기상6:7. 이 성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그 뜨는 곳에서 다듬고 가져다가 건축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성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

 (神殿の建築は、石切り場でよく準備された石を用いて行われたので、

  建築中の神殿では、槌、つるはし、その他、鉄の道具の音は全く聞こえなかった。)


  그렇습니다.

  솔로몬 왕과 백성들은, 성전을 건축하는 동안,

  온 힘을 다해 성전 내부에서 큰 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했습니다.
  신학자 패터슨은 이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과 인간과의 화해 등을 상징하는 성전은,

  그 성격에 부합되도록 건축하는 과정에서도, 평화로움과 정숙함과 거룩성이 유지되어야 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성전 건축은 단순히 성전 내부의 평화와 정숙도 중요하지만,

  성전 건축에 동참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도 평화롭고 정숙하고 거룩해야 합니다.

  우리 본향교회도 새 예배당을 세워나가는 중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새 예배당 건축에 임하는 우리 모든 본향지체들의 마음도,

  평화롭게 하고, 정숙하게 하고, 또 거룩하게 합시다.
  내 주장 내 목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섭리에 묵묵히 순종합시다.
  바로 이것이, [새 예배당 성소]를 세워가는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보이는 건물 성소, [새 예배당 성소]를 아름답게 지어, 하나님께 드립시다.
  스룹바벨 시대의 성도들처럼, 비록 우리 부족한 것 많지만,

  온 마음과 온 정성으로 [새 예배당 성소]를 세워나갑시다.
  또한, 솔로몬 시대의 성도들처럼, 새 예배당 건축에 임하는 우리의 마음을,

  평화롭고, 정숙하고, 거룩하게 합시다.
  그리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십니다.


  본문9절.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この新しい神殿の栄光は昔の神殿にまさると/万軍の主は言われる。

  この場所にわたしは平和を与える」と/万軍の主は言われる。)


  이 말씀의 주시는 복을 모두 누리는 우리와 우리 후손들,

  본향의 새 예배당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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