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021년5월9일, 사도행전 9:1-8(이럴 때는 힘을 빼야 합니다<2>)-모세 바울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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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성도님 ! 우리가 인생을 살거나,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힘을 내야 할 때도 있지만, 반대로 몸과 마음에서 힘을 빼야 할 때도 있습니다.
성도님 ! 믿음의 선배 아비가일처럼, 가족과 지체들의 마음과 몸에 들어간,
좋지 않은 힘을 빼내는, 지혜로운 성도가 됩시다.
약 30년 전, 대학을 졸업한 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살기를 결심하고
곧바로 신학교(神學校)에 입학했습니다.
좋은 믿음의 동기(同期)들과 훌륭한 교수님들을 만나,
성경과 신학(神學)을 공부하는 하루하루가 너무나 즐거웠고, 또 새로웠습니다.
그때 즉, 신학교 1학년 때, 우리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 우리에게 산을 옮길만한 믿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당시에는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또 무엇에든지 자신감이 넘쳤고, 그 어떤 두려움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 신학교 2학년이 되자,
불과 1년 전에 흘러넘쳤던 자신감과 담대함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그때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고린도전서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あなたがたを襲った試練で、人間として耐えられないようなものはなかったはずです。
神は真実な方です。あなたがたを耐えられないような試練に遭わせることはなさらず、
試練と共に、それに耐えられるよう、逃れる道をも備えていてくださいます。)
그러다가 여러분 ! 이제 신학교 졸업반이 되자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저처럼 부족한 자에게,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
무엇이라도 감당할 것을 맡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심지어 어떤 동기(同期)는 이렇게까지 기도합니다.
출애굽기4:13. 오 주여 !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ああ主よ。どうぞ、だれかほかの人を見つけてお遣わしください。)
여러분 ! 이런 일이 저와 제 동기들만의 이야기일까요 ?!
아니오. 그렇지 않습니다.
금방 소개한 이야기는 거의 모든 신학생,
혹은 거의 모든 목사후보생(牧師候補生)이 겪는 공통된 일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힘, 혹은 세상의 지혜, 혹은 인간의 자신감만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서는, 절대로 안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난 두 주간에 걸쳐, [이럴 때는 힘을 빼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세 번째 시간으로,
어떨 때 우리가 힘을 빼야 하는지를,
성경 말씀을 의지하여 우리 본향지체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자 ! 여러분 ! 또 우리는 어떨 때 힘을 빼야 할까요 ?!
첫째, 하나님이 우리를 귀히 쓰기 위해 부르실 때, 힘을 빼야 합니다.
최초의 일곱 집사님 중 한 분인 스데반이 돌에 맞아 순교(殉敎)할 때,
훗날 복음 전도자가 된 사울(바울)이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당시 사울(바울)은 스데반의 죽음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사도행전8:1. 사울은 그가 죽임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サウロは、ステファノの殺害に賛成していた。)
그리고 그 사건을 계기로, 사울은 더더욱 교회를 박해했습니다.
사도행전8: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サウロは家から家へと押し入って教会を荒らし、男女を問わず引き出して牢に送っていた。)
본문1-2절.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サウロはなおも主の弟子たちを脅迫し、殺そうと意気込んで、大祭司のところへ行き、)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 함이라
(ダマスコの諸会堂あての手紙を求めた。それは、この道に従う者を見つけ出したら、
男女を問わず縛り上げ、エルサレムに連行するためであった。)
물론 이 말씀에서 [그 도(この道)]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지금 함께 본 말씀 속에서, 우리는 사울(바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울의 몸과 마음에 무엇이 들어가 있습니까 ?!
물론입니다.
교회를 대적하고 성도를 박해하는 잘못된 힘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정작 사울(바울) 자신은, 자신 속에 가득 불어 넣은 그 못된 힘을,
좋은 힘이라고 생각합니까, 나쁜 힘이라고 생각합니까 ?!
물론입니다.
자기 나름대로는 좋은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얼마 후에는 그것이 잘못된 힘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람이 또 한 사람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 뜻에 따라 애굽에서 인도해 낸 모세입니다.
자 ! 그 모세가 40세쯤 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출애굽기2:11-12.
11.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モーセが成人したころのこと、彼は同胞のところへ出て行き、彼らが重労働に服しているのを見た。
そして一人のエジプト人が、同胞であるヘブライ人の一人を打っているのを見た。)
12.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 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モーセは辺りを見回し、だれもいないのを確かめると、そのエジプト人を打ち殺して死体を砂に埋めた。)
위와 마찬가지로,
지금 함께 읽은 말씀 속에서, 우리는 모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모세의 몸과 마음에 무엇이 들어가 있습니까 ?!
물론입니다.
애굽 사람을 살해한 잘못된 힘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정작 모세 자신은, 자신 속에 가득 불어 넣은 그 못된 힘을,
좋은 힘이라고 생각합니까, 나쁜 힘이라고 생각합니까 ?!
물론입니다.
자기 나름대로는 좋은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얼마 후에는 그것이 잘못된 힘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를 귀하게 쓰시기 위해, 먼저 우리의 힘을 빼내십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옛 힘을 가지고 주님의 일을 하면, 금방 교만해져,
도리어 하나님 영광을 가리고, 잠시 사단의 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본문의 사울(바울)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사울의 힘을 어떻게 빼내시는가를요 !!!
본문3-5절.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ところが、サウロが旅をしてダマスコに近づいたとき、突然、天からの光が彼の周りを照らした。)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サウロは地に倒れ、「サウル、サウル、なぜ、わたしを迫害するのか」と呼びかける声を聞いた。)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主よ、あなたはどなたですか」と言うと、答えがあった。
「わたしは、あなたが迫害しているイエスである。」)
그렇습니다. 먼저 사울(바울)을 땅에 엎드리게 하셨습니다.
본문8-9절.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サウロは地面から起き上がって、目を開けたが、何も見えなかった。
人々は彼の手を引いてダマスコに連れて行った。)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サウロは三日間目が見えず、食べも飲みもしなかった。)
다음으로는, 자기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하시고,
심지어 3일 동안 보지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께서 지금 사울(바울) 속에 있는 무엇을 빼내시는 것입니까 ?!
물론입니다.
잘못된 힘입니다. 교만한 힘입니다.
교회를 대적하고 성도를 힘들게 하고, 심지어 성도를 죽이는 그런 힘입니다.
그래서 훗날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갈라디아서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生きているのは、もはやわたしではありません。
キリストがわたしの内に生きておられるのです。
わたしが今、肉において生きているのは、わたしを愛し、
わたしのために身を献げられた神の子に対する信仰によるものです。)
사랑하는 여러분 ! 이 사울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함께 찬양합시다.(제목: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 아니요, 오직 내 안에 예수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 버리신, 예수 위해 산 것이라. (아멘)
다음으로, 모세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모세의 힘도 어떻게 빼내시는가를요 !!!
출애굽기2:13-14.
13. 이튿날 다시 나가니 두 히브리 사람이 서로 싸우는지라,
그 잘못한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하매
(翌日、また出て行くと、今度はヘブライ人どうしが二人でけんかをしていた。
モーセが、「どうして自分の仲間を殴るのか」と悪い方をたしなめると、)
14. 그가 이르되,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
( 「誰がお前を我々の監督や裁判官にしたのか。
お前はあのエジプト人を殺したように、このわたしを殺すつもりか」と言い返した。)
그렇습니다.
모세는 동족(同族) 히브리인들을 위해, 다시 자신의 힘을 써보려 했지만,
정작 히브리인들은, 모세의 그 힘을 거절했습니다.
물론, 그 배후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습니다.
출애굽기2:15. 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는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
(ファラオはこの事を聞き、モーセを殺そうと尋ね求めたが、モーセはファラオの手を逃れて
ミディアン地方にたどりつき、とある井戸の傍らに腰を下ろした。)
다음으로 하나님께서는,
모세 즉 자기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하시고,
어디에도 갈 곳이 없어 우물가에 주저앉게 하셨습니다.
출애굽기2:21-22.
21. 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의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モーセがこの人のもとにとどまる決意をしたので、
彼は自分の娘ツィポラをモーセと結婚させた。)
22. 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의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이르되,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음이라 하였더라
(彼女は男の子を産み、モーセは彼をゲルショムと名付けた。
彼が、「わたしは異国にいる寄留者<ゲール>だ」と言ったからである。)
다음으로는, 모세 스스로 [타국의 나그네]라고 고백하게 만드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께서 지금 모세 속에 있는 무엇을 빼내시는 것입니까 ?!
물론입니다.
잘못된 힘입니다. 교만한 힘입니다.
하나님 없이 자기의 힘으로 동족 히브리인들을 구하려는 만용(蠻勇, ばんゆう),
또한, 사람을 살해하는 잘못된 혈기(血氣)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귀하게 쓰임 받기를 원하십니까 ?!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귀중하게 사용되기를 원하십니까 ?!
그렇다면 여러분 ! 먼저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그리고 겸손히 주님 말씀에 순종하여, 몸과 마음에서 옛 힘을 빼십시오.
잠언3:5-6.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心を尽くして主に信頼し、自分の分別には頼らず)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常に主を覚えてあなたの道を歩け。
そうすれば/主はあなたの道筋をまっすぐにしてくださる。)
하나님이 정하신 어느 날,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에 사는 한 처녀 마리아를 찾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가복음1:30-33.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天使は言った。「マリア、恐れることはない。あなたは神から恵みをいただいた。)
31. 보라 !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あなたは身ごもって男の子を産むが、その子をイエスと名付けなさい。)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その子は偉大な人になり、いと高き方の子と言われる。
神である主は、彼に父ダビデの王座をくださる。)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彼は永遠にヤコブの家を治め、その支配は終わることがない。」)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마리아를 귀하게 쓰기 위해, 그녀를 부르시는 장면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마리아는 즉각 자신의 힘을 빼고 부르심에 순종했습니까,
아니면 스스로의 몸과 마음에 힘을 넣고 거부했습니다.
자 ! 이어지는 말씀을 함께 보시지요.
누가복음1: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マリアは天使に言った。「どうして、そのようなことがありえましょうか。
わたしは男の人を知りませんのに。」)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마리아는, 몸과 마음에 약간 힘을 주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누가복음1:35, 37.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天使は答えた。「聖霊があなたに降り、いと高き方の力があなたを包む。
だから、生まれる子は聖なる者、神の子と呼ばれる。)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神にできないことは何一つない。」)
그렇습니다.
천사 가브리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리아의 힘을 빼냈습니다.
그러자 잘못된 힘을 빼냄을 받은 마리아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누가복음1: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マリアは言った。「わたしは主のはしためです。
お言葉どおり、この身に成りますように。」)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부족한 우리를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실 때,
마리아처럼 "주의 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대답하게 되기를,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를 귀하게 쓰시기 위해, 먼저 우리의 힘을 빼내십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옛 힘을 가지고 주님의 일을 하면, 금방 교만해져,
도리어 하나님 영광을 가리고, 잠시 사단의 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땅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서,
여러분 가정과 가족의 완전한 구원을 위해서,
그리고 주의 몸 된 본향교회를 위해서,
귀중하게 쓰임 받기를 원하시는 사랑하는 여러분 !
부디 바울처럼, 옛 힘과 옛 지식을 배설물처럼 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부디 모세처럼, [타국의 나그네]라고 고백하시기를 바랍니다.
부디 마리아처럼, [저는 오직 주의 종입니다]라고 답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그렇게 옛 힘을 우리의 몸과 마음에서 완전히 빼어낼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귀중하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이 은혜를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