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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21 2021년4월11일, 요한복음 16:32-33(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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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7,827回 日時 21-04-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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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성도님 ! 부활하신 예수님은 왜 제자들을 갈릴리로 가게 하셨나요 ?!
  예수님의 부활을, 그들의 평범한 삶 속에서 흡수하게 하신 것입니다.
  성도님 ! 우리의 일상 속에서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

  부활을 믿는 성도의 삶입니다.

  또한, 매 순간 예수님께 묻고, 매 순간 예수님을 찬송하고,

  매 순간 예수님 뜻에 순종하는 것이 부활 성도의 삶입니다.


  한국의 ‘다윗과 요나단’이라고 하는 남성 찬양 그룹의 곡 중, ‘담대하라’라고 하는 찬양곡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곡입니다.
  이 찬양곡의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영원토록 누리게 하려 함이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사랑을 영원토록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축복을 영원토록 누리게 하려 함이라”

  그런데, 이 찬양의 가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제자들을 향해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바탕으로 쓴 것입니다.
  바로 그 말씀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본문33절.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これらのことを話したのは、あなたがたがわたしによって平和を得るためである。

  あなたがたには世で苦難がある。しかし、勇気を出しなさい。わたしは既に世に勝っている。)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해, 사도들과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신 것일까요 ?

  첫째, 세상에 사는 우리들은, 반드시 환난을 당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예수님 삶이 그러했던 것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의 세상 삶은, 고난의 길이며 십자가의 길입니다.

  사실 여러분 ! 이 코로나 시대에 믿음 지키느라 우리 얼마나 힘듭니까.
  가장 가까운 사람이, 우리의 순전한 믿음 생활을 어지럽게 만듭니다.
  더구나 여러분 !

  우리 속에 남아 있는 죄의 찌꺼기들이,

  외부로부터 오는 어떤 유혹보다도, 더욱 우리를 흔들어댑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9:23.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わたしについて来たい者は、自分を捨て、日々、自分の十字架を背負って、わたしに従いなさい。)

  사실 성경의 인물들 중, 평탄하게 살았던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스데반은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죽었고,

  예레미야는 사람들로부터 배척당하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결국에는 이집트에서 죽었습니다.
  모세와 다윗은 많은 날 동안 광야에서 유랑하며 살았습니다.
  또 엘리야, 엘리사, 다니엘, 느헤미야도 고난이 가득한 인생이었습니다.
  바울은 환란 속에서 살았던 자신의 삶을 이렇게 돌아봅니다.

  고린도후서11:23-27.
  23.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苦労したことはずっと多く、投獄されたこともずっと多く、

       鞭打たれたことは比較できないほど多く、死ぬような目に遭ったことも度々でした。)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ユダヤ人から四十に一つ足りない鞭を受けたことが五度。)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鞭で打たれたことが三度、石を投げつけられたことが一度、難船したことが三度。

       一昼夜海上に漂ったこともありました。)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しばしば旅をし、川の難、盗賊の難、同胞からの難、異邦人からの難、

       町での難、荒れ野での難、海上の難、偽の兄弟たちからの難に遭い、)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苦労し、骨折って、しばしば眠らずに過ごし、飢え渇き、しばしば食べずにおり、

       寒さに凍え、裸でいたこともありました。)

  예 ! 여러분 ! 세상에서 우리의 삶은, 결코 환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둘째, 세상에서 우리가 환난을 당하지만, 반드시 이긴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선포하십니다.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あなたがたには世で苦難がある。しかし、勇気を出しなさい。わたしは既に世に勝っている。)”
 “내가 세상을 이긴 것처럼, 너희도 이길 것이다. 그러니 담대하라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성도(聖徒)인 우리가 마지막에 설 곳은, 완전한 승리의 자리입니다.
  그리고 그 승리는, 이 땅에서도 또한 환난 속에서도 누려야 합니다.
  그래서 主님께서는, 우리들이 환난 가운데서 승리할 수 있도록,

  몇 가지 무기를 주셨습니다.

  실제로 예수님 자신도 그 무기로 이기셨습니다.
  저는, 우리 본향성도들이 모두 이 무기들을, 갈고 닦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의 모든 환난은 물론, 세상도 이기기를 축복합니다.

  첫째, 세상을 이기는 첫 번째 무기는, 용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를 용서하셨습니다.
  요한복음21:15. 요한의 아들 시몬아 !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ヨハネの子シモン、この人たち以上にわたしを愛しているか」と言われた。ペトロが、「はい、主よ、わたしが

  あなたを愛していることは、あなたがご存じです」と言うと、イエスは、「わたしの小羊を飼いなさい」。)

  심지어 예수님은,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이들도 용서하셨습니다.
  누가복음23:34, 아버지 !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父よ、彼らをお赦しください。自分が何をしているのか知らないのです。)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어려운 순간에도, 자신에게 고통을 준 사람들을 용서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역전 승리의 무기였습니다.

  어느 목사님의 간증을 소개하겠습니다.
  어느 날 이분이, 50년 정도의 자신의 인생 중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언제였나를 생각해 보았다고 합니다.
  결혼할 때였을까, 아니면 첫 아이를 낳을 때였을까, 아니면 목사 안수를 받았을 때였을까 .......

  곰곰이 생각해 보니, 다 아니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초등학교 때 이야기를 고백했습니다.

  자기 반에 친한 친구가 하나 있어서, 밤낮 같이 붙어 다녔답니다.
  그런데 하루는, 그 친구와 우산을 가지고 장난치다가,

  그만 우산 끝으로 그 친구 눈을 찌르고 말았습니다.(물론 실수였습니다)
  눈에서 피가 흐르는데, 한두 방울이 아니라 줄줄 흘러내리더랍니다.
  친구가 실명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너무 무섭고 두려웠답니다.
  다행히 눈동자는 다치지 않고, 눈 위쪽이 10센티 정도 찢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그 집안의 3대 독자(独子)였다고 합니다.
  그 집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다음 날부터, 그 어머니와 식구들이 돌아가면서 학교에 찾아와서

  자기에게 책임을 물었다고 합니다.
  실명하면 책임지라느니, 부모님을 모셔 오라느니, 반성문을 쓰라느니,

  네가 진짜 친구 맞냐 느니, 별별 소리를 다 하며 협박하더랍니다.
  그게 한 달 정도 계속됐답니다.

  그때가 5학년 때였는데, 그 어린 마음에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엄청나게 시달림을 받았답니다.
  자다가도 깜짝깜짝 놀라서 일어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답니다.
  그러면서 고백하기를, 그때만큼 기도를 간절히 한 적이 없었답니다.

  이렇게 기도했답니다.

 “주여 ! 내가 고민하여 죽게 되었사오니, 主께서 해결해 주시든지,

  아니면 내 생명을 거두어 가 주시든지 하옵소서”

  간절한 기도가 응답되었는지, 그렇게 한 달이 지난 다음에,

  그 친구 어머니가 오시더니 딱 한 마디를 하셨답니다.

 “내가 너를 용서한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얼마나 기뻤던지 엎드려 엉엉 울었다고 합니다.
  그 기쁨과 해방감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때가 자기 생애 중에 가장 기쁘고 행복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 이 이야기가 사실 그분만의 고백일까요 ?
  아니요 ! 사실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모두 본래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
  그렇습니다.

  본래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들, 그래서

  결국에는 영원한 지옥에 떨어져, 영원토록 고통받으며 지낼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내가 너를 용서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엄청난 죄에서 그저 용서받은 사람들입니다.

  다윗도 많은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그 죄악 때문에 고통을 겪다가, 하나님께 용서를 받자

  그게 너무 기뻐서 지은 시가 시편32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詩)의 서두를 이렇게 시작합니다.
  시편32: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いかに幸いなことでしょう/背きを赦され、罪を覆っていただいた者は。)
  그렇습니다.

  다윗에게는 다른 것이 복이 아니라,

  허물의 사함을 받고, 죄를 용서받은 것이 가장 큰 복이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런 고백을 우리도 할 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더구나 여러분 !

  특히 용서가 중요한 것은, 용서는 사람을 살리는 힘이 있을 뿐 아니라,

  사단 마귀의 계획을 무력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 요셉을 보십시오.
  형들의 질투와 미움을 사서 노예로 팔려갑니다.
  어린 나이에 그런 일을 당했습니다.

  엄청난 배신감과 상처였겠지요.
  그가 당한 역경과 고통이라는 것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가 애굽(이집트)의 총리에 오릅니다.

  정말 기적 같은 일입니다.
  그리고 자기를 팔았던 형들이 양식을 구하러 와, 그 요셉 앞에 섭니다.
  지금 자기는 그들의 생사를 쥔 애굽(이집트)의 총리입니다.

  여러분 ! 우리 같으면 무슨 생각을 했겠습니까 ?
  아마도, “내 인생을 망치고, 내 행복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나쁜 사람들 !”하며

  분노에 치를 떨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요셉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오히려 이렇게 말합니다.

  창세기45:5.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わたしをここへ売ったことを悔やんだり、責め合ったりする必要はありません。

  命を救うために、神がわたしをあなたたちより先にお遣わしになったのです。)

  창세기45:7-8.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神がわたしをあなたたちより先にお遣わしになったのは、この国にあなたたちの残りの者を与え、

     あなたたちを生き永らえさせて、大いなる救いに至らせるためです。)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わたしをここへ遣わしたのは、あなたたちではなく、神です。)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요셉은, 환경 탓하고 저주하며, 원망과 미움을 품은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요 복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여러분 ! 이것이 성도의 능력이요, 세상을 이길 강력한 무기인 것입니다.

  여러분 ! 이런 용서를 다윗이 했습니다.

  원수 같은 사울을 두 번 살렸습니다.
  스데반도 용서했습니다.

  오히려 죽이는 자들을 위해 기도했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 잘 보십시오.
  용서하면, 사단 마귀의 모든 계획이 완전히 박살나고 맙니다.

  요셉의 경우, 보통 사람 같으면 피의 복수가 일어나겠지요 ?!
  그러면 그 자녀들은 다시 요셉에게 원한을 품게 되고, 복수에 복수가 끊이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 속에서 사단은 계속해서 활동할 것입니다.
  그런데 요셉은 어떻게 했습니까 ?

  그 자리에서 다 용서했습니다.
  그랬더니 더 이상 사단이 힘을 발휘하질 못합니다.
  죄의 세력이, 뿌리째 뽑히는 능력이 나타난 것입니다.

  결국, 민족 이스라엘이 형성되는 기초는, 요셉의 용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 용서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이 강한 민족이 되었고,

  결국은 애굽에서 나와서 하나님의 선민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토록 용서에는 힘이 있습니다.
  용서는 가족을, 민족을, 나라를 융성하게 만드는 권능의 도구입니다.

  성도여러분 !

  이렇듯 용서는 이 땅 위에 있는 마귀의 세력을 뿌리 뽑고,

  사람들을 살리며, 우리를 승리하게 하는 멋진 무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하는 사람으로 세우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이제부터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 용서합시다.
  그러면 반드시 멋진 역전 승리를 얻게 될 것입니다.

  둘째, 세상을 이기는 두 번째 무기는, ‘믿어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을 버릴 것을 미리 아셨습니다.
  마태복음26:3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イエスは弟子たちに言われた。「今夜、あなたがたは皆わたしにつまずく。」)

  본문32절. 보라 !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あなたがたが散らされて自分の家に帰ってしまい、わたしをひとりきりにする時が来る。

  いや、既に来ている。)

  그러나 여러분 !
  우리 예수님은 자신을 버릴, 그리고 실제로 버린 그들을, 끝까지 믿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예수님이 그들을 믿어 주셨기 때문에,

  마침내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다가 장열(壮熱)하게 순교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믿어 주면, 그 사람이 변화됩니다.
  내가 누군가를 믿어 주면, 그 사람은 반드시 변화되어, 귀하고 큰 사람이 됩니다.

  마귀가 우리에게 주는 유혹이 무엇입니까 ?!
  물론입니다. 서로 믿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본향 성도여러분 !

  우리들이 절대로 귀담아들으면 안 될 말이 있습니다.
  바로 이 말입니다. “세상에 믿을 사람(놈) 하나도 없어 ?!”
  이 말은 사단 마귀가 믿음의 성도들을 유혹하는 표어입니다.

  우리가 왜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
  끝까지 믿어 줌으로써, 사람을 변화시키게 하려고,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들을 믿어 줄 수 있습니까 ?
  예 !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을 끝까지 믿어 주면, 그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람을 믿어 주다 보면, 배신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우리 하나님은 손해가 되지 않도록, 우리 삶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그러니까 끝까지 믿어 주면 되는 것입니다.

  이 믿어 주시는 은혜를 너무나도 확실히 체험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디모데전서1:12-14.
  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わたしを強くしてくださった、わたしたちの主キリスト․イエスに感謝しています。

       この方が、わたしを忠実な者と見なして務めに就かせてくださったからです。)
  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以前、わたしは神を冒涜する者、迫害する者、暴力を振るう者でした。

       しかし、信じていないとき知らずに行ったことなので、憐れみを受けました。)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そして、わたしたちの主の恵みが、キリスト․イエスによる信仰と愛と共に、

       あふれるほど与えられました。)

  성도여러분 ! 우리가 다른 사람을 살리는 방법 역시, ‘믿어 주는 것’입니다.
  믿어 주는 것은, 하나님 백성인 우리가 가진 사명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 ! 서커스 보는 것을 좋아하십니까 ?!
  서커스에 큰 동물, 이른바 사자나 호랑이가 등장하면,

  사자나 호랑이가 꼭 하는 묘기 중 하나가, 불이 활활 타오르는 링 중앙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동물학자에 의하면, 본래 털 많은 동물은 불을 매우 싫어한답니다.
  그럴 수밖에 없겠지요 !?

  털에 불이 붙으면 그대로 타 죽잖아요 !?
  그렇다면, 어떻게 호랑이나 사자가 불을 향해 달려갈 수 있을까요 ?

  어떤 특수한 방법으로 훈련시키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조련사들이 아무리 훈련을 시켜도, 동물은 불을 향해 돌진할 수 없답니다.

  그럼 그런 동물들을, 불을 향해 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무엇일까요 ?

  예 ! 그것은, 바로 자기 주인에 대한 믿음이라고 합니다.
  동물들은 불을 향해 뛰기 전에, 먼저 자기 주인의 눈을 바라본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믿고 뛴다는 거예요.
  여러분 ! 동물도 이런 믿음이 통한다는 것,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
  그렇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본능(本能)도 이기는 힘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믿고, 또한 믿어 주면, 거기에는 반드시 믿음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 믿음이야말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참으로 귀한 무기입니다.
  그런데,

  악한 마귀는 이 무기를 못 쓰게 하려고, 목사도 못 믿게 만들고,

  성도도 못 믿게 만들고, 이웃도 가족도 못 믿게 만듭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오직 이 세상에는 나 혼자 밖에는 없다’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외롭고 불쌍한 인생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믿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형제를 믿고 성도를 믿고 가족을 믿어 주어야 합니다.

  이번 한 주간,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고,

  우리를 믿어 주시되 끝까지 믿어 주신 그 예수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우리 또한 믿어 주는 사명 감당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도 예수님께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あなたがたには世で苦難がある。しかし、勇気を出しなさい。わたしは既に世に勝っている。)”
 “내가 세상을 이긴 것처럼, 너희도 이길 것이다. 그러니 담대하라 !”

  그리고 우리에게 세상을 이길, 그리고 환난을 이길, 무기를 주셨습니다.

  첫째, 용서의 무기입니다.
  완전한 용서로 사람을 살립시다. 완전한 용서로 사단의 계획을 무력화시킵시다.

  둘째, 믿어 주는 무기입니다.
  온전히 믿어 주므로 사람을 변화시킵시다.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면서, 사람을 끝까지 믿어 주는 우리가 됩시다.

  이 두 가지 무기로, 세상을 이기고, 지금 앞에 닥친 모든 환난을 이겨내,
  예수님이 하신 말씀,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는 말씀을,
  우리도 또한 외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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