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020년2월2일, 신명기 33:24-29(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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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성도님 ! 우리에게 믿음을 생기게 하고, 또 그 믿음을 자라나게 하는 것은,
매일 성경 말씀을 읽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성도님 ! 올 한 해, 우리의 믿음이, 큰 믿음(立派な信仰), 충만한 믿음(満ちている信仰),
산을 옮길만한 믿음(山を動かすほどの完全な信仰)으로 쑥쑥 자라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또한, 조지 뮬러 목사님처럼 말씀을 의지하며 기도하여, 5만 번 응답 받는 응답의 사람이 됩시다.
또한, 베드로처럼 예수님 말씀 의지하고, 순종하여 행하므로, 엄청난 수확과 결실을 얻는 우리가 됩시다.
할렐루야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한 가지 묻습니다. "지금 행복하십니까 ?!"
만약 지금 행복하시다면, 지금 무엇 때문에 행복하십니까 ?!
또한, 반대로 행복하지 않다면, 무엇 때문에 행복하지 않으십니까 ?!
성도 여러분 ! 우리 인간들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실제로 사람들에게 소원을 물어보면 많은 사람이
'저뿐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행복은 어떻게 얻고 또 누릴 수 있을까요 ?!
한국 정부가 지난 2016년부터,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있는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
고령자나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해 많은 임대주택을 지어 분양했는데,
그 주택의 이름이 [행복주택]입니다.
그 주택에 들어가 살면서, 행복을 쌓아가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 ! 좋은 집에 들어가서 살면, 행복이 보장될까요 ?!
물론입니다. 처음 얼마 동안은 행복할 것입니다.
집이 없던 사람이 처음 자기 집을 가지게 되면, 천하를 다 얻은 것 같이 좋습니다.
저도 고등학교1학년 때, 제 방이 생겼을 때 그랬습니다.
그러나 양초가 다 타고 나면 주위를 환하게 밝히던 불꽃이 사라지듯이,
얼마 지나지 않아 그 행복은 사라지고 맙니다.
영국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하루 동안 행복하려면 이발을 하고, 일주일 동안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고,
한 달 동안 행복하려면 말을 한 마리 사고, 한 해를 행복하게 살려면 새집을 사고,
평생을 행복하려면 정직해야 한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 속담은, 우리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이,
이 세상의 무엇인가를 차지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일간지 런던 타임스(The Times of London)가 몇 해 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을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4위. 땀 흘리며 도자기를 빚고 있는 도예가(陶藝家)
3위. 죽어가는 환자를 살려내는 수술을 막 마친 의사
2위. 아기를 목욕시킨 후,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엄마
1위. 해변에서 한 소녀를 위해 모래성을 쌓고 있는 소년
여러분 ! 이 결과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
그렇습니다. 행복은 무엇을 차지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상태에 달려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였던 아서 루빈스타인은 행복에 대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행복에 어떤 조건을 내걸지만,
참 행복은 아무런 조건도 내걸지 않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본문29절. 이스라엘이여 !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イスラエルよ、あなたはいかに幸いなことか。)
여기에서 '행복한'으로 번역된 원문 히브리어는 '에쉐르'라는 감탄사입니다.
그 뜻은, '얼마나 행복한가 ?!'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즉, 택한 백성인 우리는,
하나님께서 감탄하실 정도로 행복한 사람이고, 또한 행복을 누릴 특별한 존재입니다.
자 ! 옆에 있는 지체를 축복합시다.
"당신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향해서 "너는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시지만,
사실 의외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처한 상황을 보면, 행복하지 못한 부분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 가운데는 얼마 전 가족을 잃은 분들도 있고,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도 있고, 또한, 경제 상황이 안 좋은 분도 있고,
가정 혹은 직장에서 좀처럼 풀리지 않는 문제로 힘들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향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면,
우리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남의 속도 모르고 저런 말을 하네 !'
그렇다면, 여러분 !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를 향해,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
본문에서 그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첫째, 하나님께로부터 구원을 받았기에, 우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본문29절. 이스라엘이여 !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イスラエルよ、あなたはいかに幸いなことか。あなたのように主に救われた民があろうか。)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구원이고, 어떤 큰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도 구원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큰 구원은, 죄와 사단 마귀의 억압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와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이 최고의 구원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왜, 죄와 사단 마귀의 억압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큰 구원일까요 ?!
그것은, 우리 인간의 모든 불행이 마귀와 죄로부터 왔기 때문입니다.
사단 마귀와 죄 때문에, 우리 인간에게 영원한 죽음이 찾아왔습니다.
사단 마귀와 죄 때문에, 우리 마음에 두려움과 고독이 찾아왔습니다.
사단 마귀와 죄 때문에, 우리에게 교만과 미움과 질투가 찾아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죄 때문에,
그리고 그 죄를 우리에게 범하게 한 사단 마귀 때문에,
참된 평안과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이 세상 그 누구도,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행복하지 못합니다.
지난 주간, 일본의 유명한 여배우 중 하나인 沢尻エリカ(33세)씨가,
마약을 소지하고, 또 사용한 죄로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그녀가 아무리 유명하고, 또 가진 것이 많다 하더라도, 그녀는 지금 행복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것은 비단 沢尻エリカ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특별계시인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로마서5:12.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一人の人によって罪が世に入り、罪によって死が入り込んだように、死はすべての人に及んだのです。
すべての人が罪を犯したからです。)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모든 인간은, 전부 다 죄인입니다.
절대로 행복할 수도 없고, 또 행복을 누릴 수도 없는 죄인입니다.
혹 지금 잠시 행복할지라도, 죄로 인해 곧 죽을, 곧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던져질,
도저히 행복할 수 없는 존재가 우리 인간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셨습니다.
갈라디아서1: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라)
(キリストは、わたしたちの神であり父である方の御心に従い、この悪の世からわたしたちを救い出そうとして、
御自身をわたしたちの罪のために献げてくださったのです。)
또한, 아름다운 천국,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천지 만물을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지옥 불이 아닌,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우리를 초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사실이 이와 같은데, 어찌 우리가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바울은 이 사실에 대해 이렇게 고백합니다.
로마서4:6-8.
6. 일한 것이 없이(아무것도 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바
(ダビデも、行いによらずに神から義と認められた人の幸いを、次のようにたたえています。)
7.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不法が赦され、罪を覆い隠された人々は、／幸いである。)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主から罪があると見なされない人は、／幸いである。)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는 사단 마귀의 유혹에 빠져, 행복을 잃은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모든 죄를 다 사해 주신 것입니다.
사실이 이와 같으니, 어찌 우리가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요한복음8장에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곤경에 빠트리기 위해,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끌고,
예수님과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곳으로 나아 오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간음하다 붙잡힌 이 여인은, 이제 율법에 의해 꼼짝없이 돌에 맞아 죽을 처지였습니다.
이 여인을 잡아 온 자들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요한복음8:4-5. 선생이여 !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先生、この女は姦通をしているときに捕まりました。こういう女は石で打ち殺せと、
モーセは律法の中で命じています。ところで、あなたはどうお考えになりますか。)
한편 여러분 !
이 여인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으로는 죄를 범했으니,
마땅히 죽임을 당해야 했지만, 예수님은 여인의 죄를 용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잠시 생각에 잠긴 예수님이, 여인을 끌고 온 무리를 향해 엄중히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8:7.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あなたたちの中で罪を犯したことのない者が、まず、この女に石を投げなさい。)
예수님의 엄중한 말씀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 사람들이,
한 사람 한 사람씩 손에 든 돌을 내려놓고 슬그머니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모두가 떠난 후, 예수님이 그 여인에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8:10.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婦人よ、あの人たちはどこにいるのか。だれもあなたを罪に定めなかったのか。)
여인이 대답합니다. "주여 없나이다"(主よ、だれも .......)
이에 예수님이 다시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8:11.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わたしもあなたを罪に定めない。行きなさい。これからは、もう罪を犯してはならない。)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 간음한 여인은 당시 율법으로는 돌로 쳐 죽임을 당해 마땅한 중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은혜로 생명을 구원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 !
죽음을 바로 눈앞에 두었던 이 여인에게, 금은보화가 귀했겠습니까 ?!
아니면, 세상 명예가 귀했겠습니까 ?!
이 여인에게 가장 소중하고 귀했던 것은, 당연히 그녀의 목숨, 즉 생명이었습니다.
그 위기를 벗어날 아무런 방법도 없이, 그저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이 여인이,
자신의 귀한 생명을 보존했으니,
여러분 ! 얼마나 기쁘고, 얼마나 고맙고, 얼마나 행복했겠습니까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도 우리의 죄로 인해, 사단 마귀에게 고발당해, 꼼짝없이 죽을 처지에 있었습니다.
금방 소개한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당할 죄의 형벌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대신 당하시고,
우리가 내놓을 목숨을 예수님께서 대신 내놓으시는, 그 놀라운 대속(代贖)의 은혜로,
우리를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해 내셨습니다.
우리가 이런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받았으니,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또한, 우리가 무거운 죄의 짐을 벗게 되었으니,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그래서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이 기쁨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찬송가524장 후렴)
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
아멘 ! 할렐루야 !
둘째,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며 살기에, 우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본문26절. 여수룬이여 !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エシュルンの神のような方はほかにはない。
あなたを助けるために天を駆け／力に満ちて雲に乗られる。)
여기에서 '여수룬'은 '의로운 자, 올바른 자'란 뜻으로, 택한 백성에 대한 애칭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아, 의로운 자로 인정함을 받은 것입니다.
더구나 여러분 !
우리를 의로운 자로 인정하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를 도우시기 위해, 언제든지 하늘에서 내려오십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는 분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당할 모든 환란을 면하게 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위험들까지도, 친히 없애 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시편121:5-8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主はあなたを見守る方／あなたを覆う陰、あなたの右にいます方。)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昼、太陽はあなたを撃つことがなく／夜、月もあなたを撃つことがない。)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主がすべての災いを遠ざけて／あなたを見守り／あなたの魂を見守ってくださるように。)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あなたの出で立つのも帰るのも／主が見守ってくださるように。今も、そしてとこしえに。)
여러분 ! 사실이 이와 같으니, 어찌 우리가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본문은 계속해서 말합니다.
본문30절. 이스라엘이여 !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イスラエルよ、あなたはいかに幸いなことか。あなたのように主に救われた民があろうか。
主はあなたを助ける盾／剣が襲うときのあなたの力。)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가 되어주시고, 우리의 승리의 검이 되어주십니다.
유다 왕 아사가, 구스(에티오피아) 왕이 군사 백만 명을 이끌고 쳐들어 왔을 때,
그들과 싸우러 나아갑니다.
그러나 적과 비교하여 턱없이 열세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다 왕 아사는,
우리의 방패가 되어주시고, 영광과 승리의 검이 되어주시는 하나님께 이렇게 부르짖습니다.
역대하14:11. 여호와여 !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主よ、あなたは力のある者にも無力な者にも分け隔てなく助けを与えてくださいます。
わたしたちの神、主よ、わたしたちを助けてください。
わたしたちはあなたを頼みとし、あなたの御名によってこの大軍に向かってやって来ました。
あなたはわたしたちの神、主であって、いかなる人間もあなたに対抗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
여러분 ! 아사 왕의 간절한 기도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
물론입니다. 도저히 싸워 이길 승산이 없던 전쟁이었지만,
도우시는 하나님을 믿고 구한 아사 왕과 유다를, 하나님께서는 도와주셨습니다.
이기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렇듯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어떤 어려움과 어떤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이 세상 어떤 권세도, 하나님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깁니다. 승리합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행복한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국의 한 크리스천이, 직장 일로 먼 도시에 몇 주간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주일 아침이 되어, 숙소 주변에 있는 교회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탔습니다.
그리고는 택시기사에게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기사님 ! 이 지역에서 제일 좋은 교회로 저를 데려다주십시오 !"
기사는 "네 ! 알겠습니다"하고 차를 출발시켰습니다.
택시는 숙소를 출발한 후 한참을 달렸습니다.
더구나 달리는 도중, 크고 멋진 교회들이 몇 개나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택시기사는 그 교회들을 다 지나쳤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드디어 택시가 어느 교회 앞에 멈춰섰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는 오던 길에 보았던 교회들보다 매우 작고 아담한 교회였습니다.
출장 온 크리스천이 택시기사에게 물었습니다.
"기사님 ! 오던 길에 크고 멋진 교회들도 많이 있던데,
무슨 이유로 이 작은 교회 앞에 세워주십니까 ?!"
그러자 기사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제가 비록 교회는 안 다니지만, 주일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성도들의 얼굴을 보면,
어느 교회가 좋은 교회인지, 어느 교회가 행복한 교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 교회는 그리 큰 교회는 아니지만,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나올 때 보면, 언제나 얼굴이 환하답니다.
그러니 이 교회가 좋은 교회이고, 이 교회 성도들이 행복한 성도들이 아니겠습니까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본향교회를,
이 東京에서 제일 좋은 교회, 가장 행복한 교회가 되게 합시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구원함을 받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이 항상 도와주시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이 은혜를 거저 받아 누리고 있으니,
마음과 얼굴의 근심과 주름을 펴고,
항상 기쁨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