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020년1월5일, 에베소서 2:19-22(우리는 나그네가 아니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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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우리 하나님은, 약속을 매우 소중히 여기시고,
또 우리와 약속 맺으시기를 좋아하시는 [약속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기도 중 가장 응답이 많은 기도는 [서원(誓願) 기도]입니다.
성도님 ! 우리 ! 새해를 맞아, 하나님께 [믿음의 서약(誓約)]을 해봅시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큰 소원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몇 해 전, 세계에서 손꼽는 미국의 하버드대학교에서,
하버드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만약, 당신의 부모님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바꾸겠습니까 ?”
이 질문에 대해 많은 학생들이 답했는데, 그 결과가 꽤 충격적입니다.
하버드 대학교의 미국 출신 학생들은, 4%정도(100에 4명)가
부모를 바꿀 수 있다고 한다면, 바꿀 마음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출신의 학생들은, 자그마치 19%(100에 19명)나 되는 학생들이,
부모를 바꿀 수 있다면, 바꾸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당시 미국 출신 학생들의 부모는 한국 학생들의 부모보다 이혼율이 5배나 높았습니다.
또한, 홀 부모 밑에서 어렵게 자란 학생도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그들 중 100명 중 96명이 부모를 바꾸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 반면,
한국출신 학생들의 부모들은, 대부분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까지 이민을 와,
온갖 고생 하며 자식을 하버드대학까지 보냈음에도,
자그마치 100명 중 19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자기 부모를 바꾸고 싶다고 대답한 것입니다.
물론, 외국 생활에서의 차별이나 따돌림도 있었겠지요 !
그러나 평균 5명 중 1명이 부모를 바꾸고 싶다고 답한 것은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UNICEF(유엔아동기금)가 2001년, 아시아 17개국 청소년(9~17세)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질문, “당신의 부모를 존경합니까 ?”
이 질문에 대해, 한국의 청소년들은 13%만이 ‘매우 존경한다’고 답했는데,
이는 17개국 평균 72%에 훨씬 못 미치는 꼴찌의 기록이었습니다.
한국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들, 방글라데시, 파푸아뉴기니, 캄보디아 등의 청소년들은
자기 부모 존경율이 70%가 넘었는데, 한국은 13%밖에 안 되었습니다.
참으로 속상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한국 부모들의 깊은 고민이 필요한 때입니다.
폴 틸리히가 말한 대로 요즘 현대인의 가정은 [흔들리는 터전]입니다.
가정에서 평안과 안식과 섬김은 점점 사라지고,
싸움과 주장(主張, 자기의 의견이나 주장을 굳게 내세움)이 그 자리를 채웁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가정은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집에 살고 있지만, 사실은 동상이몽입니다.
가족 간임에도, 마음은 서로에게서 떠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 몇십 년 전, 혹은 몇 년 전에 생긴 새로운 말들이,
[가정 폭력] [가정 파괴] [가정 붕괴]가 아닙니까 !?!
가족을 영어로는 Family라고 합니다.
Father + and + Mother + I + love + you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가족은 엄마 아빠 자녀, 모두가 서로 사랑하는 [사랑 공동체]입니다.
새해 !
우리 모든 본향지체들의 가정이 화목하며, 사랑이 넘치며,
감사와 기도와 응답이 넘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또 한 가지 가정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또 한 가지 가족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가정)과 성도(가족)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이 함께 모인, 가족 공동체입니다.
필립 얀시는 그의 책,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에서,
교회라는 가족 공동체의 특징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가족(하나님의 가족, 교회)이란, 단순히 싫고 좋고를 떠나,
무관심과 경쟁은 물론 증오조차 공존하는 세계에서,
어떻게 사랑이라고 하는 것이 존재하는지,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곳이다”
필립 얀시는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이란 자신의 책에서,
교회에 속한 지체들이 서로 가족이며 식구임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이 책을 읽고, 감상(感想)을 적은 한 독자의 글을 소개합니다.
저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꿈꾸지만,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기 위해 애써보지만,
제 속을 들여다보면 세상 사람들과 다를 게 없기 때문입니다)
제 삶을 돌아보면, 잘 해보려고 하다가도 넘어지고 실수하고,
그래서 다시 회개하고, 또다시 도전하는 일의 반복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저와 같은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왜 교회가 엉망진창인지 그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저처럼, 참으로 부족한 사람들의 모임이니까요 !
하나님을 모르던 저에게, 교회는 하나님이 새롭게 꾸려주신 ‘가정’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새로운 가정(교회)이, 언제나 화목하고 평안한 장소이길 바라지만,
그렇지 않은 날이 더 많았습니다.
부조리한 많은 것들 ....... 또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 .......
그래도 내 가정이니까,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내 가족이니까,
사랑으로 품고 서로 다독이며, 여러 문제들과 싸워나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전까지는, 늘 이런 식이지 않을까요 !!!
제가 읽은 이 책의 제목처럼, ‘교회는 나의 고민이고 나의 사랑’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교회와 그 속한 성도들을, ‘하나님의 가족’이라 부르십니다.
본문19절에서도, 우리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에베소 교회와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あなたがたはもはや、 外国人でも寄留者でもなく、 聖なる民に属する者、 神の家族であります。)
이 말씀에, ‘하나님의 권속’이란 말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권속(眷属)이란, 권(眷, 돌아봄 혹은 돌봄)과
속(属, 붙어있다 혹은 속해있다 혹은 이어져있다)이 합쳐진 말로서,
그 뜻은 ‘붙어서 서로 돌본다’입니다.
이른바, ‘하나님의 권속’이란, ‘하나님의 가족’이란 뜻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어떤 사람들이 교회를 ‘가족 같은 공동체’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매우 잘못된 표현입니다.
교회와 또한 교회에 속한 성도는 ‘가족 같은 공동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가족’ 그 자체인 것입니다.
자 ! 옆에 계신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귀하신 성도님 ! 성도님과 저는, 하나님의 한 가족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하나님의 가족인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이 친히 세우신 ‘성도들의 가정’ 즉 교회에 속해 있어야 합니다.
왜 그래야 할까요 ?!
첫째, 교회에 속해 있어야만, 온전한 구원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친히 세우신 유일한 조직이 교회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이 세상에서 부르신 지체들이 모인 신앙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으로부터 세상에서 부름을 받은 사람이라고 한다면,
반드시 교회에 속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필립 얀시가 권고합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결혼이고, 또 하나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일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 속해야만 구원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여러분 ! 만일 군인이 소속된 그곳에서 벗어난다면 그는 탈영병일 것이고,
그는 결코 온전한 군인, 충성스러운 군인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이 집을 뛰쳐 나와, 집도 없이 이리저리 방황한다면 그는 노숙자입니다.
또한, 자녀가 집을 나오면 그는 탕자인 것입니다.
이렇게 집을 뛰쳐 나온 사람은, 온전한 가족이 되기 어렵습니다.
요즘 교회에 속하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의 신앙생활 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스스로 외롭고 고독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길 잃은 양, 목자 없는 양은 매우 위험합니다.
늑대 같고, 우는 사자 같은 사단 마귀가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16세기의 개혁자 ‘십자가의 성 요한’은 이렇게 말합니다.
“홀로 떨어진 고고한 영혼은 홀로 타는 석탄과 같다.
그 불길은 이제 식는 일만 남았다. 더 이상 뜨거워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습니다. 그의 말은 정확합니다.
교회와 멀어질수록 영혼은 위험해집니다. 심령이 메말라집니다.
그리고 끝내는 사단의 표적이 됩니다.
그래서 필립 얀시는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에서,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내가 교회를 끝내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잠시 교회를 떠나 있을 때면 고통받는 쪽은 언제나 나였다”
그렇습니다. 솔직한 고백입니다.
집 나가면 나간 사람만 불편합니다.
양은 함께 있어야 안전합니다.
혼자 떨어지는 순간부터 위험해집니다.
길을 잃게 되거나, 맹수의 공격 대상이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반드시 교회에 속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 함께 하신 여러분 ! 주님이 본향에 속하게 하신 여러분 !
새해 첫 주일, 하나님께서 본향을 통해 주시는 은혜를 오늘도 충만히 누리고,
온전한 성장을 이루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교회에 속해 있어야만, 온전한 성숙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본문20-22절,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主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20. 使徒や預言者という土台の上に建てられています。
そのかなめ石はキリスト․イエス御自身であり、
21. キリストにおいて、 この建物全体は組み合わされて成長し、 主における聖なる神殿となります。
22. キリストにおいて、 あなたがたも共に建てられ、 霊の働きによって神の住まいとなるのです。
20세기 성자(聖者)라 불리는 선다 싱이란 분이 있습니다.
선다 싱은 1889년 인도의 전통적인 시크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예수님을 믿고 나서 놀라운 변화의 삶을 산 인물입니다.
하루는 선다 싱이 여러 성도들과 함께 바닷가 모래백사장을 찾았습니다.
선다 싱은 바닷속에 있던 돌 하나를 집어 들어, 성도들에게 보이며 물었습니다.
"이 돌의 한가운데가 물에 젖어 있을까요 ? 말라 있을까요 ?"
물에 오랫동안 있었으니 틀림없이 젖어 있을 것이라는 대답과,
돌 속은 말라 있을 것이라는 두 가지 대답이 나왔습니다.
이에 선다 싱이 돌을 쪼개보았습니다.
여러분 ! 어떠했을까요 ?!
예 ! 그 돌의 한가운데는 말라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물속에 있었어도 그 속은 말라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어쩌면 이것이 오늘 우리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농촌에 오래 살아도 농부가 되지 못하고,
아무리 도시에 오래 살아도 도시인인 되지 못하는 사람이 있듯이,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녀도, 변화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심령과 인격에 복음의 은혜가 스며들지 않으면,
그 어떤 변화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이란 교회를 얼마나 오래 다녔느냐가 아니라,
속 사람이 어떻게 변화 받았는가 하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건강한 지체일수록 여러 지체들과 잘 어울립니다. 힘껏 섬기며 교제합니다.
상처가 많은 사람일수록 함께 어울리려고 하지 않습니다. 피합니다.
그리고는 스스로 외로워합니다. 고독해 합니다. 우울해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함께 두 손 꼭 잡고 천국을 향해 걸어갑시다.
절대로 우리의 잡은 손, 놓지 맙시다.
외로워하지도 말고, 고독해 하지도 말고, 우리 함께 한 가족이 됩시다.
본향의 지체들(하나님의 가족들)과 더욱 가까이 지냅시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리 교회에 4년 만에 구역이 부활 되었습니다.
구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그를 통해, 하나님의 온전한 가족이 됩시다.
구역대항 윷놀이대회, 성경 읽기, 구역 주일 특별찬양, 볼링대회에도 동참합시다.
3월22일의 성경퀴즈대회(에스더, 살전후, 딤전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합시다.
금년 2020년에 네 번 계획된, 구역예배도 사모함으로 함께 합시다.
설거지 봉사와 섬김도 용기 내어 시작합시다.
그리하여 이 모든 것들을 통해, 우리 속에, 본향지체들의 사랑이 스며들게 합시다.
그리할 때, 예수님은 우리를 자라게 하십니다.
골로새서2:19, ....... 온 몸(교회와 성도)이 머리(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또한,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의 가족이 되어갈 때, 우리는 예수님을 닮게 됩니다.
에베소서4:13-14,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의 메시지는 단순하면서도 분명합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에 속해, [하나님의 가족]이 되어야만,
우리는 온전한 구원을 이룰 수 있고, 또한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가족임을 잊지 말고, 서로 사랑으로 품고 다독여 주며,
어떤 어려운 것들과도 함께 싸워,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런 교회가 되게 합시다.
그로 인해, 점점 예수님을 닮아가는 교회 !
어떤 지체들이 새 가족으로 와도, 그를 꽈악 안아 줄 수 있는 사랑이 넘치는 교회 !
그리하여, 예수님께 칭찬받는, ‘하나님의 가족 교회’가 됩시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된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