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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20 2020년6월21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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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7,683回 日時 20-06-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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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성도님 ! 성경은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 즉 삼위(三位,) 하나님을 말씀하며,

  삼위의 본질(essence)은 한 하나님이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성경은 삼위 하나님이 합력하여 행하심을 말씀합니다.
  성도님, 우리도 삼위일체 하나님처럼, 하나 되어 한마음으로 행합시다.

  오늘은,

  우리 본향의 초중고등학교 자녀들을 포함한 모든 자녀들과 함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참 뜻깊은 주일입니다.
  함께 예배드리시는 모든 지체들에게,

  주의 날을 구별하여 예배하는 이를 위해 예비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큰 은혜가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자 !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에게 묻겠습니다.
  일본의 왕(王)이 사는 곳은 皇居(こうきょ)라고 하고,

  한국 대통령(大統領, だいとうりょう)이 사는 곳은 청와대(靑瓦臺)라고 합니다.
  파란색 기와(瓦, かわら)로 만들어서 청와대(靑瓦臺)라고 한답니다.
  https://brunch.co.kr/@myolivenote/832

  그렇다면, 미국(アメリカ) 대통령이 사는 곳은 무엇이라고 할까요 ?!
  예 ! 그렇습니다. 백악관(白堊館, White House)입니다.
  하얗게 흰색으로 지어진 건물이어서 화이트 하우스라고 한답니다.
  https://search.daum.net/search?w=img&nzq=%EB%B0%B1%EC%95%85%EA%B4%80&DA=IIM&q=%EB%B0%B1%EC%95%85%EA%B4%80%20%EC%82%AC%EC%A7%84&docid=33MidUjpmTf-aJCzRx

  그런데 여러분 !

  이 백악관(White House)에 살았던 역대 미국 대통령 중에,

  미국과 세계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은 존경을 받는 대통령이 있습니다.
  혹시 누구인지 아세요 ?!
  힌트는 미국에서 노예해방을 한 분으로 유명한 분입니다.

  물론입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입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1809년2월12일, 미국 켄터키주의 아주 작은 시골 마을에서,

  아버지 토마스와 어머니 낸시의 첫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링컨의 부모님은 작은 오두막집에 살면서 농장 일을 돕는, 매우 가난한 농부였습니다.

  그래서 링컨은 학교에 갈 나이가 되어서도, 학교에 갈 수 없었습니다.
  그런 링컨을 위해서, 링컨의 어머니 낸시는,

  링컨에게 밤마다 성경을 읽어 주며, 링컨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링컨에게, 너무나 슬픈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링컨의 나이 9살 때, 엄마 낸시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신 것입니다.
  엄마는 천국에 가기 전 링컨에게, 이렇게 마지막 말을 남겼습니다.
 "아들 링컨아 ! 이 성경책은 엄마가 할머니에게 받은 귀한 것이다.

  이제 엄마는 이 성경을 너에게 주려 한다.

  이 성경은 너에게는 넓은 땅보다도 훨씬 소중한 것이다.

  링컨 ! 너는 이 성경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배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라.

  그것을 약속할 수 있겠니 ?"

  겨우 9살인 링컨은, 엄마에게 약속했습니다.
 "네 ! 엄마. 열심히 성경을 읽고 배워, 성경 말씀대로 살게요 !!!"


  그 후 링컨은 엄마와의 약속대로, 열심히 성경 말씀을 읽었고,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물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훗날 대통령이 된 다음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어려 글을 읽지 못할 때부터, 어머니는 나에게 날마다 성경을 읽어 주셨고,

  나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쉬지 않으셨습니다.

  그 통나무집에서 읽어 주시던 성경 말씀과 기도 소리는 지금도 내 마음에 들려옵니다.”

  그래서 링컨은 미국 대통령이 사는 백악관(White House)을 기도하는 집으로,

  또한 성경을 읽고 배우는 집으로 만들었습니다.

  대통령이 되어서​도 성경말씀을 읽는 것과 기도하는 것을 쉬지 않은 것입니다.
  특히 링컨이 힘을 기울여 기도한 것은 [노예해방]이었습니다.

  링컨은 그것을 위해 먼저 자신이 기도하며, 온 국민들이 함께 기도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 후 링컨은 1863년4월30일을 금식기도일로 선포했습니다.
  온 미국민들이 나라를 위해, 또한, 한마음 되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왜냐하면, 1864년1월1일, 노예해방을 선언했지만,

  그때까지도 미국민들 가운데 다툼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4월30일의 그 기도로, 미국에서 그 유명한 노예해방이 이루어졌습니다.


  링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어려울 때마다 무릎 꿇고 기도합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하나님은 내가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지혜를 주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신기한 일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또한, 우리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대통령과 같은 크고 귀한 일을 하게 하십니다.

  오늘 본문인 성경 말씀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본문17절. 쉬지 말고 기도하라(絶えず 祈りなさい)
  본문18절.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これこそ、キリスト․イエスにおいて、神があなたがたに望んでおられることです)

  여기에서 [쉬지 말고]에 해당하는 원문 헬라어는 [아디알레이프토스]입니다.

  그 뜻은 잠시도 내버려 두지 않고,

  매 순간, 수시로, 시도 때도 없이 만지고, 챙기고 살피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사람들이 아주 친근하게 사용하는 것 중,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의 손에서는, 잠시도 스마트폰이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잠을 잘 때도 스마트폰을 머리맡에 두고, 심지어 어떤 분은 아예 손에 꽉 쥐고 잡니다.

  잠시도 스마트폰을 놓아두지 않습니다.
​  아마도 인류 역사상, 이처럼 온종일 사람들의 사랑을 흠뻑 받은 도구는 없었을 것입니다.

  수시로 만지고 쓰다듬고 열었다 닫았다, 켰다 껐다,

  마치 사람들이 스마트폰과 연애를 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 바로 이것이 쉬지 말고(아디알레이프토스)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은 바로 그렇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잠시도 나에게서 기도를 떨어져 있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 이후, 우리 모두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

  항상 응답받는 삶을 살게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예수님을 잘 믿는 권사님이, 아주 똑똑한 앵무새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권사님은 워낙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서,

  이 똑똑한 앵무새(利口なオウム)에게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외우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소문을 듣고 목사님이 찾아 왔습니다.
  권사님은 목사님께 앵무새의 재능을 자랑했습니다.
 "목사님 우리 앵무새는 오른발을 잡아당기면 주기도문을 외우고,

  왼발을 잡아당기면 사도신경을 외운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
  이 말을 듣고 상상력이 풍부한 목사님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권사님, 저 그러면, 앵무새의 두 발을 다 잡아당기면 어떻게 되지요 ?"
  그랬더니 그 말을 듣고 있던 앵무새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이 바보야  ! 두 발을 다 잡아당기면 당연히 넘어지지 !"


  함께 웃어보자고 한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또 하나의 뜻은, 우리가 항상 기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문16절. 항상 기뻐하라(いつも喜んでいなさい)
  본문18절.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これこそ、キリスト․イエスにおいて、神があなたがたに望んでおられることです)

  여기에서 [항상 기뻐하라]에 해당하는 원문 헬라어는 [판토테 카이레테]인데,

  이것은 좋을 때뿐 아니라 어려울 때도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영어로는 [always rejoice]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왜 우리가 언제든지(常に) 기뻐할 수 있습니까 ?!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永生)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삶이 끝나면, 영원한 천국에 가는 특권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 그 무엇을 주어도 가질 수 없는, 영생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미국에 쿠퍼(Cooper)라는 소학교 6학년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던 쿠퍼는, 학교의 육상 단거리 선수였습니다.
  매년 운동회 때면, 달리기에서 꼭 일등을 했습니다.
  소학교 마지막 운동회 날, 쿠퍼는 5명의 선수와 함께 달리기 결승전에 섰습니다.

  '탕' 소리와 함께 쿠퍼는 힘차게 달려나갔습니다.
  역시 쿠퍼가 훨씬 앞서갔습니다.

  그런데 그만 결승점을 얼마 앞두고 돌에 발이 걸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꼴등을 하고 말았습니다.

  쿠퍼는 자기 자리로 돌아와 손에 흐르는 피를 닦으면서도,

  교회학교 선생님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친구들은 "일등을 해야지 꼴등을 하고도 감사하니"하며 비웃었습니다.
  그러자 쿠퍼는 "내가 넘어질 때 머리가 깨지거나,

  얼굴을 다치지 않은 것이 얼마나 감사하니"라고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쿠퍼는 소학교를 졸업한 후,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된 쿠퍼는, 교회학교의 선생님이 되어 어린이들에게 성경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쿠퍼는 교회를 향하던 길에 그만 교통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그는 그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쿠퍼에게 고무로 만든 다리를 붙여주었습니다.
  쿠퍼는, 자신을 위로하는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교통사고로, 양발을 모두 잃지 않은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

  더구나 목이 부러지지 않은 것은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닙니까 !?"

  그 후 쿠퍼는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어느 날 예배드리는 중, 목사님께서 식인종이 있는 아프리카에 선교사를 보내고자 하니,

  희망자가 있으면 앞으로 나오라고 했습니다.
  쿠퍼는 자신의 마음을 향해 외치는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했습니다.
  그 후 쿠퍼는 아프리카에 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사역하던 어느 날, 사람을 먹는 청년 다섯이 쿠퍼를 향해 칼을 내밀었습니다.

 "지금까지와 달리 오늘은 흰둥이를 먹어야겠다."
  쿠퍼는 칼을 들어,

 "내 살을 배어 줄 터이니, 먹어 보고 맛이 있으면 나를 잡아먹어" 하며

  오른쪽 고무다리의 고무를 조금 잘라 주었습니다.
  식인종들은 쿠퍼가 주는 고무 살을 받아 깨물어보았습니다.
  영 질기고 맛이 없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쿠퍼를 돌려 보내 주었습니다.
  쿠퍼는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후, 쿠퍼는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훌륭한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귀한 자녀 여러분 !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세 번째 뜻은, [범사에 감사하라]입니다.


  본문18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どんなことにも感謝しなさい。

  これこそ、キリスト․イエスにおいて、神があなたがたに望んでおられることです。)

  여기에서 [범사]에 해당하는 원문 헬라어는 [엔 판티]인데,

  그 뜻은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쿠퍼처럼, 운동회에서 넘어져도, 사고를 당해 다리를 잃어도,

  아무리 힘든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 모든 일을 통해, 결국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예레미야애가3:32-33.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主の慈しみは深く ....... 人の子らを苦しめ悩ますことがあっても/それが御心なのではない。)

  그렇습니다.

  우리가 근심하며 고생하며 사는 것, 하나님의 본심(本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고난과 아픔 속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겪는 고난과 어려움은,

  장차 우리가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 중에도 감사합시다.

  환란 중에서도 감사합시다.
  무조건 감사하지 말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를 바라보면서 감사합시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항상 기뻐하라(いつも 喜んでいなさい。)
  쉬지 말고 기도하라(絶えず 祈りなさい。)
  범사에 감사하라(どんなことにも感謝しなさい。)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これこそ、キリスト․イエスにおいて、神があなたがたに望んでおられることです。)

  이 세 가지 하나님의 뜻에 항상 순종하여,
  아브라함 링컨처럼, 쿠퍼처럼
  온 세상에 하나님 영광을 드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특히 본향의 자녀들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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