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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20 2020년3월22일, 사도행전 27:22-37(큰 위기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어떠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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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7,340回 日時 20-03-27 23:41

本文

  지난주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성도님 ! 사단 마귀는 우리를 유혹하여, 하나님보다 세상을,

  하나님보다 먹고 마시는 것을, 하나님보다 세상 쾌락을 더욱 좋아하게 만듭니다.
  성도님 ! 혹시 그로 인해 우리가 큰 위기에 빠졌을 때,

  그 위기에서 벗어나는 길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즉시 순종하는 것입니다.
  성도님 ! 하나님 마음에 있는 사랑의 열정을 비느하스가 품고 있었듯이,

  우리 또한, 하나님 마음에 있는 그 열정을, 우리 마음에 품고 삽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온 세계가 점점 더 큰 어려움에 빠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목숨을 잃은 수가 1만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망자의 수가 일주일 만에 거의 2배로 늘어났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오늘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아, 이 위기의 시대에,

  도리어 예수님을 점점 닮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 ! 지금으로부터 약2개월 전,

  이곳 일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져 나가기 시작할 때,

  곳곳의 슈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
  그렇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화장실 휴지, 티슈, 쌀, 물, 소독제, 마스크 등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등을 사재기하는 바람에, 큰 난리를 겪었고,

  그중 일부 물품은 지금까지도 구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러한 상황은 비단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한국, 유럽, 미국도 거의 비슷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인간의 삶에 큰 어려움이 오면, 사람들은 여러 모습을 보입니다.
  그중에서 몇 가지만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는, 앞서 소개한 것처럼 자기만 살겠다고, 사재기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만 살겠다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다음은, 온갖 유언비어나 헛소문을 만들어 퍼뜨리는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번에 일본에서 휴지 등을 사재기하는 일이 발생한 것도,

  한두 사람이 휴지가 곧 없어질 것이라는 헛소문을 퍼뜨렸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거짓말이나 과장된 말을 좋아하는 사람들로서,

  자신도 모르게 사단 마귀의 도구로 쓰이는 사람들입니다.

  다음은,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면, 2011년 東日本大震災가 있었을 때, 일본에 있던 일부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들이,

  자신이 일하고 있는 직장이나 일터에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고 급하게 고국으로 도망했습니다.
  그로 인해, 당시 여러 기업과 사업장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많은 외국인 노동자와 학생들은,

  이 땅의 사람들과 같은 마음으로, 자신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여러분 ! 귀하지 않습니까 !!!

  끝으로, 어려움과 고통에 빠진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의 우한과 한국의 대구에 급격히 퍼져

  많은 사람이 죽어 갈 때, 참으로 많은 의사와 간호사가,

  자신들이 가진 것을 내려놓고 위험한 그곳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여러분 ! 얼마나 귀하고 아름답고 훌륭한 분들입니까 !!!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렇듯 사람들은, 큰 위기를 당하면 여러 가지 모습을 보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큰 위기 앞에서 어떤 모습을 나타내야 할까요 ?!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을 원하실까요 ?!
  또한, 세상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모습을 기대할까요 ?!
  오늘의 말씀을 통해, 그 답을 얻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인 사도행전27장 말씀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죄수 신분으로 로마에 호송되어 가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도중, 바울 등이 탄 배가 엄청난 광풍(狂風)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유라굴로라는 대풍(大風)이 14일씩이나 쉬지 않고 불어,

  그 배에 탄 276명 모두가, 거의 죽음 직전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 ! 바로 이때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답게 행동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에게 큰 은혜를 베푸십니다.
  바울을 죄수(罪囚)가 아닌, 그 일행의 실질적 리더로 세우십니다.
  이에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힘을 힘입어, 엄청난 광풍과 극심한 위험 속에서,

  배에 탄 모두를 무사히 목적지 로마까지 도착하게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다운 모습을 끝까지 지킨 바울이,

  큰 위기에 빠졌던 276명의 사람들을 무사히, 그 위기에서 건져낸 것입니다.

  자 ! 여러분 ! 바울은 그 큰 위기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였을까요 ?!

  첫째,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믿고, 담대히 선포했습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무서운 바람과 풍랑을 두 주간 가까이 겪은 276명은,

  지칠 대로 지쳐, 이제 그들에게는 아무 소망도 없었습니다.
  10일 이상 아무것도 먹지 못해, 배고픔과 굶주림은 극에 달했습니다.
  그들에게 보이는 것은, 거센 풍랑과 죽음에 대한 공포뿐이었습니다.
  사도행전27:20-21.
  20.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幾日もの間、太陽も星も見えず、暴風が激しく吹きすさぶので、ついに助かる望みは全く消えうせようとしていた。)
  21.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人々は長い間、食事をとっていなかった。)

  바울 역시도 극심한 뱃멀미와 굶주림으로 지쳐 쓰러졌습니다.
  어쩌면 바울도 이렇게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어쩌면 오늘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날일지도 모르겠구나 !!!'
  그런데 그날 밤,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자를 바울에게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바울에게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에 바울은, 하나님의 사자가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모든 두려움과 염려를 더 벗어버립니다.
  그리고 다음 날, 날이 밝자 배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이렇게 외칩니다.

  본문22절-25절.
  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今、あなたがたに勧めます。元気を出しなさい。船は失うが、皆さんのうちだれ一人として命を失う者はないのです。)
  23. 내가 속한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わたしが仕え、禮拝している神からの天使が昨夜わたしのそばに立って、こう言われました。)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パウロ、恐れるな。あなたは皇帝の前に出頭しなければならない。

       神は、一緒に航海しているすべての者を、あなたに任せてくださったのだ。)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ですから、皆さん、元気を出しなさい。わたしは神を信じています。

        わたしに告げられたことは、そのとおりになります。)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렇듯 우리 하나님은, 위기를 맞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반드시 하나님 자신의 뜻을 말씀해 주십니다.

  지난 두 주일의 말씀들만 생각해 보아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방 연합군의 침입을 받아, 큰 위기에 빠진 유다 백성들과 여호사밧 왕에게,

  레위인 야하시엘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역대하20:15, 17
  15.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彼は言った。「すべてのユダよ、エルサレムの住民とヨシャファト王よ、よく聞け。

       主はあなたたちにこう言われる。『この大軍を前にしても恐れるな。

       おじけるな。これはあなたたちの戦いではなく、神の戦いである。)
  17.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そのときあなたたちが戦う必要はない。堅く立って、主があなたたちを救うのを見よ。

       ユダとエルサレムの人々よ、恐れるな。おじけるな。明日敵に向かって出て行け。主が共にいる。』)

  또한, 하나님께서는 모압 우상 바알브올을 경배하며 크게 범죄 해,

  위기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모세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민수기25: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의 수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리라

                  (主はモーセに言われた。「民の長たちをことごとく捕らえ、主の御前で彼らを処刑し、白日の下にさらしなさい。

                   そうすれば、主の憤りはイスラエルから去るであろう。」)

  그렇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우리 하나님은 위기를 맞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런데 여러분 ! 여기에서 매우 중요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모세 시대에나 여호사밧 시대에나 오늘 본문의 바울 시대에는

  기록된 계시인 성경이 완성된 시대가 아니어서,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해 주시거나, 하나님의 사자를 통해 말씀해 주셨고,

  지금은 성경 계시가 완성된 시대이므로,

  하나님께서는 성경 말씀을 통해, 자신의 자녀들에게 자기의 뜻을 말씀해 주십니다.


  저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맞아, 어느 때보다도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 이 위기의 시대에, 우리 본향 지체들에게 꼭 전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저에게 깨우쳐 주세요 !!!"
  그래서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이,

  두 주 전의 여호사밧에 관한 말씀이었고, 한 주 전의 비느하스의 말씀이었고, 오늘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평안할 때도 그렇지만, 위기의 시대일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 서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위기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부디, 지금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를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아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하여, 본문의 바울처럼,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담대히 외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바울은 큰 위기의 때에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는 곳에 있었고,

  그 말씀을 믿었으며, 그래서 그 말씀을 담대히 외쳤습니다.

  둘째, 내일에 대한 소망을 품고, 지금 할 일을 행하도록 권했습니다.

  바울이 하나님께로부터 말씀을 받은 후, 다시 3, 4일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대풍(大風)을 만난 지 14일째 되는 날 밤,

  바울 등 276명이 탄 배는 바람과 파도에 밀려 어느 섬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물론, 배 안에 있던 무리들은, 이제 말할 힘도, 눈 뜰 힘도 없었습니다.
  그때 바울이 다시 한번 배 안의 모두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외칩니다.
  본문33-34절.
  33.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나흘인즉

      (夜が明けかけたころ、パウロは一同に食事をするように勧めた。

     「今日で十四日もの間、皆さんは不安のうちに全く何も食べずに、過ごしてきました。)
  34.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だから、どうぞ何か食べてください。生き延びるために必要だからです。

      あなたがたの頭から髪の毛一本もなくなることはありません。)

  그렇습니다. 바울은 낙심하고 지친 사람들을 향해, 다시금 소망의 메시지를 외칩니다.
  그리고, 아무리 힘들어도, 지금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외칩니다.


  사실 ! 여러분 ! 앞서 소개한 것처럼, 사람들은 위기에 처하면, 여러 모습을 보입니다.
  그중 하나가 자포자기(自暴自棄, 절망 상태에 빠져, 스스로 자신을 내버리고 돌보지 않음)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스스로 자기 자신을 망가트리는 것이지요. 몹시 나쁜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것보다도 더 나쁜 모습이 있습니다.
  그것은 남과 이웃에게까지 해(害)를 끼치는 행동입니다.

  지난3월18일(수요일), 愛知縣의 5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에게는 두 주간 전부터 가진 별명(あだな)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コロナばらまく男性(코로나를 퍼뜨린<혹은 뿌린> 남성)]입니다.
  이 남성은, 사망하기 14일 전인 지난3월4일(수요일),

  보건소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았고, 자기 집 밖에서 나가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는, 그날 밤 시내에 있는 음식점 두 곳을 방문하여,

  그 음식점 종업원들에게 자신 속에 있는 바이러스를 일부러 퍼뜨렸습니다.
  아마도 너무나 분했고, 또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피해자들은 사실을 안 후 즉각 경찰에 신고했고, 그 남성은 즉시 병원에 강제 입원 되었습니다.

  그러나 몇 사람이 그 남성으로 인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말았습니다.


  한편, 그 남성이 입원한 당일(當日)에는, 그에게 어떤 위험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입원 후 며칠이 지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마침내 입원 후 14일 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 위기의 시대에,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붙잡고 담대하여,

  두려움과 불안에 지친 사람들에게 소망과 용기를 주는 우리가 됩시다.
  반대로,

  잘못된 생각과 유언비어로, 더욱 큰 불안을 조성하며,

  믿음과 소망 안에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을 방해하는, 그런 어리석은 사람이 절대로 되지 맙시다.


  셋째, 곤란 중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그리스도인다움을 분명히 나타냈습니다.


  바울이 배 안의 모든 사람들에게, 내일에 대한 소망을 품고 음식을 먹자고 외쳐도,

  배 안의 사람들은 좀처럼 음식을 먹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바울이 먼저 음식을 먹기 시작합니다.
  본문35절.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パウロは、一同の前でパンを取って神に感謝の祈りをささげてから、それを裂いて食べ始めた。) 

  그런데 여러분 ! 바울이 음식을 먹기 전에, 무엇을 먼저 합니까 ?
  본문을 보면, 한글 성경에는 [하나님께 축사하고]라고 기록되어 있고,

  일본어 성경에는 [神に感謝の祈りをささげてから(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린 후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지금까지 14일 동안이나 대풍(大風)을 만나 죽을 고생을 했으니, 얼마나 힘들고, 또 얼마나 지쳤습니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린 후에 음식을 먹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들에게 묻습니다.
  집 밖에 나가, 사람이 많은 곳에서 식사할 때도,

  하나님께 정확히(ちゃんと) 혹은 단정하게(혹은 분명하게) 감사기도 드린 후에 식사하십니까 ?!

  여러분 ! 다시 한번 묻습니다.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이 일부 교회들이다"하며 교회와 성도를 비판해도,

  당당히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밝히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시고 계십니까 ?!
  어떤 상황에서도 그리스도인답게 행동하시느냐 말입니다.

  이 시간 예수님께서 우리를 향해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5:13-16.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あなたがたは地の塩である。だが、塩に塩気がなくなれば、その塩は何によって塩味が付けられよう。

       もはや、何の役にも立たず、外に投げ捨てられ、人々に踏みつけられるだけである。)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あなたがたは世の光である。山の上にある町は、隠れることができない。)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また、ともし火をともして升の下に置く者はいない。燭台の上に置く。そうすれば、家の中のものすべてを照らすのである。)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そのように、あなたがたの光を人々の前に輝かしなさい。

       人々が、あなたがたの立派な行いを見て、あなたがたの天の父をあがめるようになるためである。)

  그렇습니다. 지금 이 세상은,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점점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 세상은, 무서운 전염병으로 인해, 본래의 맛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 세상은, 정체 모를 전염병으로 인해, 점점 까맣게 썩어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 위기의 시대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소금이 되고 빛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그리스도인다움을 회복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보다 더 두려워 벌벌 떨며 숨는 자가 되지를 말고,
  도리어 만반의 준비를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과 헌신이,

  이 세상에 구체적으로 나타나 지도록, [헌신의 결단]을 해야 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
  이 위기의 시대에,
  나와 내 가족만 살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과 자세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닙니다.
  온갖 유언비어와 헛소문을 만들어 퍼뜨리는 사람은, 사단 마귀의 도구일뿐입니다.
  자기의 게으름과 어리석음을 감추기 위해, 말을 만드는 것도, 결코 옳은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 위기의 시대에,
  묵묵히 우리의 자리를 지킵시다. 사명의 자리를 지킵시다.
  마땅히 감당해야 할을 힘껏 감당하며, 우리의 자리를 지켜냅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주신 말씀에 힘을 얻어, 헌신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 위기의 시대에, 오늘 본문의 바울처럼

  첫째,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자리에 서서, 그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믿고 의지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담대히 선포합시다.
  둘째, 두려움과 불안에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와 소망을 주는 우리가 됩시다.
  셋째, 곤란 중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그리스도인답게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그리할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이 능력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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