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020년10월4일, 역대하 7:1-5(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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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성도님 ! 우리는 세상 후미진 곳에 숨어 살아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세상의 소금이며, 세상의 빛이기 때문입니다.
성도에게 세상과 일터는, 깨끗한 양심을 드러내는 곳이어야 합니다.
성도인 우리에게 세상과 일터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참 주인이심을 항상 인정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약 24년 전인 1996년 5월 하순(下旬),
딸 하영이가 태어난 후 100일이 조금 더 지났을 때,
저희 세 식구가 살던 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신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강의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오후,
아내와 젖먹이 하영이와 함께 약 2시간 정도 외출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
집에 돌아와 보니, 분명히 잠그고 간 현관문이 잠겨 있지 않았습니다.
뭔가 심상치 않아, 서둘러 집에 들어가 보니, 가구와 책상 등의 서랍이란 서랍은 모두 열려있었고,
온 집 안은 꺼내 놓은 물건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사이 도둑이 왔다 간 것이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한 마음으로 방을 다시 보니,
쇠창살도 자를 수 있는 큰 절단기(카터)가 침대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도둑은 그 절단기로 쇠창살을 자르고, 집안에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그 절단기가 새것처럼 보여서, 집 앞 철물점에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2시간 전에 어떤 남자에게 판매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행히, 없어진 것은 교회 반주자에게 전해줄 사례비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그 일로 인해, 저희 세 식구는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그날 밤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디로요 ?! 예 ! 부모님 집으로요.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집에 도둑이 든 것, 어쩌다가 일어난 우연(偶然)입니까 ?!
아니면, 하나님의 계획(計劃)과 섭리(攝理)입니까 ?!
물론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意志) 안에 있습니다.
그로부터 약 40일이 지난 7월 초, 여름 방학을 맞아,
집에서 학생들의 성적을 처리하느라 분주한 저에게, 신학교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급한 일이 있으니, 빨리 학교로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서둘러 학교에 갔더니, 사무실에 평소 안면이 있던 교단과 학교의 임원들
몇 분이 있었고, 또 처음 보는 분도 한 분 있었습니다.
교목처장(校牧處長) 목사님이, 그분을 저에게 소개했습니다.
그분은 일본 東京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던 선교사였습니다.
그런데, 소개가 끝나자마자 그곳에 모인 분들의 이야기는,
다짜고짜 제가 일본 선교사로 가면 안 되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일본 동경에 수십(數十) 명의 성도가 모여 예배하는 교회가 있고,
또한, 십수(十數) 명이 공부하는 신학교가 있는데,
이 두 곳을 모두 섬길 목회자(牧會者) 겸 신학교 교수가 급히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일을 담당하던 분이, 지금 앞에 있는 선교사인데,
그분의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아, 3년 동안만 도와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교단(敎團) 안에서 3년 동안 그 일을 담당할 목회자를 찾아보았는데,
제가 그 일에 가장 적격(適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학교 다니는 자녀가 없어 즉시 떠나기도 좋고, 신체도 건강하고,
또한, 교회 성도들을 섬길 수도 있고, 신학생들을 가르칠 수도 있고 …….
그러나 매우 갑작스러운 상황에, 저는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하나님 뜻을 묻는 기도도 드려야 하고, 아내와 의논도 해야 하고,
부모님과도 상의해야 하고, 생후 5개월밖에 안 된 하영이도 생각해야 하고,
5년간 섬기던 교회도 사임해야 하고, 계획했던 유학도 미뤄야 하고 …….
그런데 여러분 ! 바로 그때 제 마음에 떠오르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방법으로든 우리에게 당신의 뜻을 말씀하실 때,
그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순종하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사실 이 말씀은, 당시 섬기고 있던 서울 면목동의 동산교회의 청년들에게,
제가 가장 강조하며 가르쳤던 말씀이었습니다.
신학교에 모여 있던 분들에게 일주일의 시간을 달라고 말했지만,
그분들을 뒤로하고 집을 향하는 제 마음은, 이미 일본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깨달았습니다.
'40일 전 도둑이 들어, 갑자기 부모님 집으로 이사하게 된 것이,
바로 이것을 위한 것이었구나'라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집 정리와 짐 정리가 다 되었으니, 몸만 떠나 일본으로 오면 되도록,
하나님께서 이미 다 역사(役使)하신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로부터 약 4개월이 지난 1996년 11월, 저희 세 식구는 그렇게 일본에 오게 되었습니다.
일본에 들어온 후. 매일 매일의 삶은 한국에서보다 훨씬 분주했습니다.
한 주간에 10번 이상의 예배를 인도했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에는 일본어 학교에 가서 하루 4시간씩 일본어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일주일에 4일, 하루 3시간씩 신학교 강의도 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다음 날에 할 신학교 강의도 준비해야 했습니다.
아내도 매일 새벽밥을 지어야 했고,
매주 화요일에는 우에노 공원에 모이는 노숙자들을 위해, 초창기에는 100명분이었지만,
나중에는 800명에서 1000명분의 밥과 반찬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한 번에 밥을 80kg나 했으니, 보통 일은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처음 시작할 때는 돕는 분들도 있었지만, 곧 한 분 한 분 물러섰고,
그때부터는 아내 혼자 모든 것을 해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저라도 도왔어야 했는데, 일본어를 배운다고
일본어 학교에 가버렸으니, 참으로 해도 너무 했습니다.
다행히도 마침 1살이 지난 하영이가, 혼자서 방에 앉아
몇 시간 동안 놀아주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하나님의 돌보심이 분명했습니다.
그렇게 눈코 뜰 새 없이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러는 동안, 우리 가족을 일본에 이끌었던 그 선교사분이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이에, 1998년 5월, 신학교와 교회를 사임하고 귀국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다음 목적지는, 미국 신학교에서 공부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하나님의 뜻은 미국 유학이 아니었습니다.
1998년 5월 말, 일본에서 알게 된 몇 분 성도들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일본에 새로운 교회를 함께 세우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단번에 거절했습니다.
일본에 3년의 계획을 가지고 잠시 온 것이지 길게 온 것 아니고,
어려운 교회와 신학교를 도우러 온 것이지, 장기(長期) 선교사로 온 것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더구나, 그때 아내의 뱃속에는 하민이가 5개월째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그렇게 거절은 했지만, 그로부터 2년 전, 앞서 말씀드렸던 신학교의 사무실에서 생각났던 그 말씀
즉 "하나님께서 어떤 방법으로든 우리에게 당신의 뜻을 말씀하실 때,
그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순종하라"라는 말씀이
다시금 마음속에 가득 차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성도들과 우리 가족에게는 기도가 필요했습니다.
그로부터 며칠 후, 새 교회를 세우자는 성도들에게는, 한 달 정도의 시간을 달라하고,
우리 가족은 사용하던 가구와 옷 등 짐들을 1개월 단위로 빌려 쓰는 창고에 맡기고,
일단 귀국했습니다.
한국에 잠시 돌아간 저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저를 목사 되게 한 몇 분의 스승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 가르치고 섬기는 일을 위해 유학의 길을 떠나는 것이 옳습니까 ?!
아니면 일본에 있는 지체들과 새 교회를 세우는 것이 옳습니까 ?!"
여러분 ! 제 스승들은 저에게 어느 길을 이야기했을까요 ?!
아니 ! 하나님은, 제 스승들을 통해 저에게 무엇을 말씀하셨을까요 ?!
물론입니다. 새 교회를 세우라는 말씀이었습니다.
1998년 6월,
배가 점점 불러오는 아내와 하영이를 한국에 남겨 두고 일본에 돌아왔습니다.
새 교회를 꿈꾸며 말입니다.
한편, 일본 東京에 새 교회를 세우고자 열망했던 그 성도들 몇이
나리타 공항까지 마중을 나왔습니다.
東京까지 오는 전철 속에서 그분들이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는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부터 지체들과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면서, 예배당으로 사용할 건물을 찾았습니다.
그때 우리의 소망은 두 가지였습니다.
"마음껏 기도하며, 마음껏 찬양할 수 있는 예배당을 주옵소서 !"
"예배당으로 정해주신 곳의 마을 이름을 교회 이름으로 하겠사오니,
좋은 이름을 가진 마을로 우리 모임과 교회를 인도해 주옵소서 !"
그런데 여러분 ! 그것이 참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부동산 소개소를 찾아다녔지만, 대부분 거절이었습니다.
일본인이 아닌 우리가, 더구나 예배당으로 사용하기를 원한다고 하니,
건물주인 입장에서는 거절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더구나 그때는, オウム真理教의 東京 지하철 사린 사건의 악몽으로 인해,
많은 일본인들이 종교를 매우 싫어하고 두려워하던 때였습니다.
결국, 예배당이 정해질 때까지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예배드리는 것이 가능한 곳(성도들의 가정 등)에서 예배를 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예배 처소로 사용되었던 곳은, 당시 성도들의 집이었습니다.
新宿, 目黑, 五反田, 錦絲町, 日暮里, 江戸川橋, 千駄木 .......
그래도 예배당을 찾을 수 있다는 소망은 조금씩 커져갔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호의적인 부동산 사장을 만나게 되어,
몇 곳의 건물주인과 교섭이 이루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일예배 때마다 서로가 서로를 이렇게 격려했습니다.
"다음 주일에는 분명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품고 더욱 힘껏 기도합시다."
그러나 여러분 ! 소망이 크면 클수록, 다가온 실망은 더더욱 컸습니다.
결국에는 거절의 답변들뿐이었습니다.
실망한 마음으로, 토요일마다 주일예배의 처소를 알려주기 위해,
전화를 거듭해야만 했습니다.(그때는 메일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어떤 때는 주일 예배시간이 12시인데, 어떤 성도가 길을 헤매,
1시까지 역에서 기다리다가, 결국 2시에야 예배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한 주, 한 주가 지날수록, 우리들의 발걸음은 무거워졌습니다.
그러나 그때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분명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 소망은 첫 예배에 전할 설교를 준비할 때,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 내용은 "청교도적인 신앙생활을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로마서8:38-39절의 본문, 1998년 7월 26일 설교).
1620년 9월 16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항구에서,
102명의 청교도(淸敎徒)들이 May Flower라고 하는 배를 타고,
자신들의 조상 때로부터 오랫동안 살아왔던 정든 땅을 떠나, 새로운 터전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대서양을 횡단하여 같은 해 11월 21일,
천신만고(千辛萬苦) 끝에 드디어 현재 미국의 동부 연안에 상륙하였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닥친 겨울한파로 인해, 다음 해 봄까지 44명이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들은 왜 이처럼 위험한 항해를 시작했을까요 ?!
그렇습니다. 이유는 한가지였습니다. "순수한 신앙을 지키자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곳 일본에서 순수한 신앙을 가진 성도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인정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지키는 성도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으로부터 22년 전, 하나님께서는 이 혼란한 시대에
'순수한 신앙'을 지키는 사명을 감당하라고, 우리 본향교회를 세우신 것입니다.
또한, 이 어두운 세상을 비취는 밝은 등대가 되라고,
또한, 썩어져 가는 세상의 방부제가 되라고 우리 본향교회를 세우신 것입니다.
약 5개월에 걸친 연단 가운데,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1998년 9월 하순,
文京區 本鄕3丁目에 참 깨끗하고 아담한 예배당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커다란 것이었고,
당시 제 수첩을 보면,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新宿에 있는 건물주인과 계약을 하고 나오던 그 날이, 지금도 제 기억에 생생합니다.
그리고 그 날 저는 하나님께 엎드렸습니다.
"첫 예배를 드릴 때, 청교도적인 신앙을 소망케 하신 하나님,
이제 예배당에서 첫 예배를 드릴 때는 무슨 소망, 말씀을 주시렵니까 ?"
그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이미 여러분들에게 여러 번 말씀드렸던,
바로 오늘의 본문 역대하6, 7장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 다윗을 이어 왕위에 오른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 왕의 유지를 받들어 성전을 건축하였습니다.
성전 건축이 완료된 후 솔로몬과 온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거룩한 봉헌(奉獻)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때 솔로몬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역대하6:18-21.
18. 하나님이 참으로 사람과 함께 땅에 계시리이까, 보소서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神は果たして人間と共に地上にお住まいになるでしょうか。天も、天の天も、あなたを
お納め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わたしが建てたこの神殿など、なおふさわしくありません。)
19.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주의 종이 주 앞에서 부르짖는 것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わが神、主よ、ただ僕の祈りと願いを顧みて、僕が御前にささげる叫びと祈りを聞き届けてください。)
20.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そして、昼も夜もこの神殿に、この所に御目を注いでください。ここはあなたが御名を置くと
仰せになった所です。この所に向かって僕がささげる祈りを聞き届けてください。)
21.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僕とあなたの民イスラエルがこの所に向かって祈り求める願いを聞き届けてください。
どうか、あなたのお住まいである天から耳を傾け、聞き届けて、罪を赦してください。)
솔로몬의 봉헌기도는 역대하6:14절부터 42절까지 길게 이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간절한 기도에, 기쁨으로 솔로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솔로몬의 기도에, 임재(臨在)와 말씀으로 응답하셨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임(臨)하셨습니다.
본문1-2절.
1.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전에 가득하니
(ソロモンが祈り終えると、天から火が降って焼き尽くす献げ物といけにえをひとなめにし、
主の栄光が神殿に満ちた。)
2.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므로,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전으로 능히 들어가지 못하였고
(祭司たちは、主の栄光が神殿に満ちたので、神殿に入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그렇습니다. 솔로몬이 봉헌한 성전, 그곳은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임한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본향교회가 예배당에서 첫 예배를 드릴 때,
저에게 바로 이 광경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본향교회와 우리를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내 영광 !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본향교회가 되게 하겠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본향교회는 22년 전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입니다.
비록 우리 본향교회가 작고 연약하지만, 영광의 하나님은 본향과 함께 하십니다.
오늘 교회설립22주년 맞아, 하나님이 세우신 전(殿)을 찾아 예배하는 여러분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고 또 충만하게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둘째,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으로 응답하셨습니다.
본문12, 15-16절
12.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
(その夜、主はソロモンに現れ、こう仰せになった。「わたしはあなたの祈りを聞き届け、
この所を選び、いけにえのささげられるわたしの神殿とした。)
15.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今後この所でささげられる祈りに、わたしの目を向け、耳を傾ける。)
16.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今後、わたしはこの神殿を選んで聖別し、そこにわたしの名をいつまでもとどめる。
わたしは絶えずこれに目を向け、心を寄せる。)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항상 머무는 교회로,
그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는 기도를 항상 귀 기울이시는 교회로,
본향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응답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지난 22년간, 하나님의 영광은 변함없이 본향 안에 충만했습니다.
또한, 지난 22년간, 하나님은 본향에서 기도하는 우리의 많은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
교회설립22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며, 기도하는 우리들의 기도도 꼭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 이 전에서 기도하는 여러분의 간구와 소원들을
하나님께 꼭 응답받으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오는 25주년 때, 본향의 첫 장로님들과 새로운 안수집사님들과 권사님들을 세워,
교회의 기둥으로 삼고자 하는 꿈입니다.
또한, 오는 26주년 때, 아름다운 예배당을 세워, 하나님께 봉헌하여 드리는 꿈입니다.
봉헌한 예배당에서 이 땅의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송하는 꿈입니다.
많은 일본 분들이, 본향과 우리를 통해, 예수님을 구세주로 고백하게 하는 꿈입니다.
그분들과 함께 본향에서 그들의 언어로 함께 예배하는 꿈입니다.
또한, 본향 안에 양로원과 복지원, 유치원을 만들고,
가까운 시골에 기도원과 크리스천을 위한 묘지(추모관)도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 교회설립22주년 감사예배를 함께 드리는 여러분 !
인생은 단 한 번입니다.
우리에게 인생이 두 번 주어지지 않습니다.
히브리서9:27절의 말씀처럼,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을 뿐
(人間にはただ一度死ぬことと、その後に裁きを受けることが定まっている。)입니다.
우리는 결코, 죽은 후에,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지 못합니다.
오직 죽음 후에는, 영원한 천국에 가는 것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본향 교회 !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머무는 본향 교회 !
하나님께서 당신의 꿈을 이루어 갈 본향 교회 ! 의 지체로 우리를 택하셨으니,
본향에 주신 꿈 함께 감당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우리가 됩시다.
주신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함께 동역하고 함께 헌신하여,
가까운 훗날, 아름다운 면류관을 쓰고, 주님을 기쁘게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