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022년4월17일, 고린도전서 15:50-58(과거의 부활, 미래의 부활, 현재의 부활)-부활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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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매달려 죽임당하신 예수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완전히 이기시고 부활하신 오늘,
부활의 주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은혜가, 여러분들과 여러분들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主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또한, 부활의 기쁜 소식이, 우리를 통해 이 땅 곳곳에 전파되어,
이곳 일본에서, 죽음과 절망의 어두운 그림자들이 물러가고,
예수님이 주시는 새 생명의 은혜가 풍성하기를, 主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 중에,
가장 놀랍고 가장 충격적이고 가장 복된 말씀은
[부활(復活)과 영생(永生)]에 대한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죽음(死)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이 절대 해결할 수 없는 것도 죽음(死)이기 때문입니다.
자 ! 우리 예수님은 부활과 영생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셨을까요 ?!
요한복음11:25-26.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イエスは言われた。「わたしはよみがえりです。いのちです。
わたしを信じる者は死んでも生きるのです。)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また、生きていてわたしを信じる者はみな、永遠に決して死ぬことがありません。
あなたは、このことを信じますか。)
자 ! 여러분 ! 자신의 부활(復活)과 영생(永生)을 믿으십니까 ?!
부디 [부활의 믿음]과 [영생의 믿음]을 선물 받아, 죽음(死亡)의 두려움을 이기시고,
영생의 복을 누리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부활(復活, 蘇り)이 무엇입니까 ?!
일본어 사전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蘇(よみがえ)り : 死んだもの, 死にかけたものが生きかえる。蘇生(そせい)する。
예 ! 죽은 것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부활이라고 합니다.
오늘 2022년의 부활주일을 맞아, 세 가지 부활을 전하고자 합니다.
말씀의 제목은 [과거의 부활, 미래의 부활, 현재의 부활]입니다.
첫째, 과거의 부활(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지금으로부터 약 2천 년 전, 십자가에 달려 죽임을 당하시기 전날 밤,
예수님께서는 사랑하는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나누셨습니다.
한참 식사를 하던 중,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무거운 마음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26:31.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あなたがたはみな、今夜わたしにつまずきます。)
깜짝 놀란 베드로와 제자들이 이렇게 힘주어 말합니다.
마태복음26:35.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あなたと一緒に死ななければならないとしても、
あなたを知らないなどとは決して申しません。)
특히, 베드로는 예수님께 이렇게 고백합니다.
누가복음22:33.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
(主よ。あなたとご一緒なら、牢であろうと、死であろうと、覚悟はできております。)
그러나, 여러분 ! 그 날 밤 베드로는 어떻게 하였습니까 ?
그렇습니다. 바로 그 날 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마태복음26:74절에 보면, 베드로는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そんな人ひとは知しらない。)”라고 외치며 예수님을 버렸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그토록 확실히,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다짐했던 베드로가, 불과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왜 그토록 철저히 예수님을 부인했을까요 ?
도대체 무엇이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를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
그렇습니다. 그것은 두려움이었습니다.
악한 무리들은 예수님을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뺨을 때리며 여러 말과 악행으로 예수님을 모욕했습니다.
마태복음26:67.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어떤 사람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彼らはイエスの顔に唾をかけ、拳で殴った。また、ある者たちはイエスを平手で打って、)
바로 자신의 눈앞에서 아무런 저항도 없이 그저 고난을 겪는 예수님을 보면서,
베드로는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너무 무서웠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예수님을 가야바의 뜰에 남겨둔 채 도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때로부터 베드로에게 ‘대제사장 가야바’라는 이름과 그 뜰은,
참으로 두려운 이름과 장소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대제사장 가야바의 뜰에서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가,
그때로부터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아, 예수님과 똑같은 모습으로,
대제사장 가야바, 그리고 그때 예수님을 죽인 무리 앞에 서게 됩니다.
베드로가 대제사장 가야바 앞에 서게 된 이유는,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다가 그 무리들에게 붙잡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베드로와 제자들은 불과 몇 개월 전 예수님처럼,
악한 무리들에게 둘러싸였습니다.
베드로는 그때(즉, 몇 개월 전), 가야바와 무리로부터
예수님이 당하신 모욕과 고난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 때와 같은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대제사장이 묻습니다.
사도행전4:7.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おまえたちは何の権威によって、また、だれの名によってあのようなことをしたのか。)
즉, “누구에게 허락을 받아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고,
또 누구에게 능력을 받아서 병을 고치고 다니느냐”는 말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베드로가 분명히 말합니다.
사도행전4:10.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あなたがたが十字架につけ、神が死者の中からよみがえらせた
ナザレ人イエス・キリストの名による)
사랑하는 여러분 ! 놀랍고 또 놀랍지 않습니까 ?
불과 얼마 전, 큰 두려움에 빠져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죽이는 데 앞장섰던 대제사장의 무리들 앞에서
어떻게 이토록 담대할 수 있습니까 ?
도대체 예수님을 버렸던 베드로의 삶에,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기에,
하루아침에 이렇게 백 팔십도 변화될 수 있을까요 ?
그렇습니다. 죽음에서 다시 사신, 부활의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다른 것으로는 베드로의 변화를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런 변화는 베드로만 겪은 것이 아닙니다.
당시 성도들을 박해하는데 앞장섰던 사울(바울)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고린도전서15:3-8.
3. 성경<에 기록된>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キリストは、聖書に書いてあるとおりに、私たちの罪のために死なれたこと、)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また、葬られたこと、また、聖書に書いてあるとおりに、
三日目によみがえられたこと、)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また、ケファに現れ、それから十二弟子に現れたことです。)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その後、キリストは五百人以上の兄弟たちに同時に現れました。
その中にはすでに眠った人も何人かいますが、大多数は今なお生き残っています。)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その後、キリストはヤコブに現れ、それからすべての使徒たちに現れました。)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そして最後に、月足らずで生まれた者のような私にも現れてくださいました。)
그렇습니다. 예수님 당시 겁쟁이였던 베드로와 제자들,
그리고 악한 박해자였던 사울(바울)이 도리어 예수님을 힘껏 전하는 전도자로
하루아침에 변화된 것은, 그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예수님은 약 2천 년 전,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이것이 오늘 소개하는 세 가지 부활 중에 [과거의 부활]입니다.
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음으로, 그 부활의 은혜를 모두 누리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둘째, 미래의 부활(모든 성도의 부활)
본문51-53절.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聞きなさい。私はあなたがたに奥義を告げましょう。
私たちはみな眠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が、みな変えられます。)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終わりのラッパとともに、たちまち、一瞬のうちに変えられます。
ラッパが鳴ると、死者は朽ちないものによみがえり、私たちは変えられるのです。)
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この朽ちるべきものが、朽ちないものを必ず着ることになり、
この死ぬべきものが、死なないものを必ず着ることになるからです。)
그렇습니다. 여러분 !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바울에게 세상 끝날의 일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내용 중 한 가지가, 본문에 기록된 [모든 성도의 부활]입니다.
한편 바울은, [모든 성도의 부활]에 대해,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전합니다.
함께 보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4:13-14. 16-17.
13. 형제들아, 자는<죽은>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眠っている人<死者>たちについては、兄弟たち、あなたがたに知らずにいてほしくありません。
あなたがたが、望みのない他の人々のように悲なしまないためです。)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죽은>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イエスが死んで復活された、と私たちが信じているなら、神はまた同じように、
イエスにあって眠った人たちを、イエスとともに連れて来られるはずです。)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すなわち、号令と御使いのかしらの声と神のラッパの響きとともに、主ご自身が
天から下って来られます。そしてまず、キリストにある死者がよみがえり、)
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それから、生き残っている私たちが、彼らと一緒に雲に包まれて引き上げられ、
空中で主と会うのです。こうして私たちは、いつまでも主とともにいることになります。)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세상 끝날에, 즉 인류의 종말(終末)의 때에, 예수님이 세상에 다시 오십니다.(再臨)
그 예수님이 세상에 다시 오실 때, 예수 그리스도를
주(主)로 믿다가 죽었던 성도들은, 반드시 부활(復活)합니다.
그 예수님의 재림(再臨) 때에 부활한 성도의 몸은, 다시는 썩거나 죽는 몸이 아닙니다.
본문 말씀처럼, 썩지 아니할 몸, 죽지 않은 몸을 가지게 됩니다.
본문52절.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死者は朽ちないものによみがえり)
본문53절.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この朽ちるべきものが、朽ちないものを必ず着ることになり、
この死ぬべきものが、死なないものを必ず着ることになるからです。)
이 [미래(未來)의 부활(復活)]에 대해,
하나님은 다니엘을 통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다니엘12: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ちりの大地の中に眠っている者のうち、多くの者が目を覚ます。
ある者は永遠のいのちに、)
또한, 하나님음 [미래의 부활]을 사도 요한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요한계시록20:4-6.
4.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また私は、イエスの証しと神のことばのゆえに首をはねられた人々のたましいを見た。
彼らは獣もその像も拝まず、額にも手にも獣の刻印を受けていなかった。
彼らは生き返って、キリストとともに千年の間、王として治めた。)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残りの死者は、千年が終わるまでは生き返らなかった。これが第一の復活である。)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この第一の復活にあずかる者は幸いな者、聖なる者である。)
그리고, 예수님께서 친히 [미래의 부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わたしを遣わされた方のみこころは、わたしに与えてくださったすべての者を、
わたしが一人も失うことなく、終わりの日によみがえらせることです。)
요한복음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わたしの肉を食べ、わたしの血を飲む者は、永遠のいのちを持っています。
わたしは終わりの日にその人をよみがえらせます。)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끝까지 예수님을 구세주(救世主)로 믿어, 이 [첫째 부활(第一の復活)],
즉 미래(未來)의 부활(復活)에 참여하는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셋째, 현재의 부활(부활의 능력)은 다음 주일에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서 서론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 중에, 가장 놀랍고 가장 충격적이고
가장 복된 말씀은 [부활(復活)과 영생(永生)]에 대한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죽음(死)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이 절대 해결할 수 없는 것이 죽음(死)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우리가 바라는 것이, 그저 이 세상에서
복 받고 잘 사는 것이라면, 우리는 가장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고린도전서15: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もし私たちが、この地上のいのちにおいてのみ、キリストに望みを
抱いているのなら、私たちはすべての人の中で一番哀れな者です。)
그러나 여러분 ! 우리 주 예수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어 주셨습니다.
고린도전서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しかし、今やキリストは、眠った者の初穂として死者の中からよみがえられました。)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부활의 생명을 얻습니다.
또한, 여러분 !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永生)도 얻습니다.
이 놀라운 복이, 우리 본향지체들의 모든 가족에게도 임하기를,
또한, 이 땅에 사는 많은 사람에게도 임하기를,
부활하신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