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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21 2021년3월21일, 민수기 6:22-27(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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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7,277回 日時 21-03-27 23:19

本文

  지난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한 사람의 헌신이 가정과 교회를 구하고, 민족과 나라를 구합니다.
  예수님의 헌신을 통해, 온 인류가 구원의 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세상 편, 사람 편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 헌신입니다.
  헌신은, 우리가 가진 가장 귀한 것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입니다.

  몇 년 전, 영국의 신문 Daily Mail에, 이런 사진이 실렸습니다.
  http://cafe.daum.net/lucaschild/F6ts/19?q=%BA%CE%B8%F0%20%BB%E7%B6%FB%20%B9%DE%C1%F6%20%B8%F8%C7%D1%20%C0%DA%B3%E0&re=1
  오른쪽은 잘 익어 속이 꽉 찬 커다란 수박과도 같고,

  왼쪽은 너무 익어 시들어버린 작은 수박과도 같은데,

  혹시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

  그렇습니다.

  이 사진은, 사랑받고 자란 아이의 뇌와

  부모의 방치와 학대 속에 자란 아이의 뇌(脳)의 사진을 비교해 본 것입니다.

  그런데 이 양쪽의 사진을 비교해 보면, 부모에게 사랑받고 자란 아이의 뇌와

  그렇지 못한 아이는 뇌는, 우선 그 크기부터가 달랐습니다.
  사랑을 받은 아이의 뇌는 아주 크고 잘 발달된 상태였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의 뇌는 매우 작고 또한 검은 부분도 많았습니다.

  이 뇌의 사진에 대해 Daily Mail은 이렇게 말합니다.
 "잘 자란 뇌를 가진 아이는, 더 총명하고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이지만,

  제대로 뇌가 자라지 못한 아이는, 마약 중독이나 폭력 범죄 등과 연관될 가능성이 클 뿐 아니라,

  정신 질환이나 건강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큽니다."

  UCLA 알렌 쇼어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기가 처음 2년간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면,

  성장발달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아동정신의학 교수 조안 L. 루비는

 “이 연구는 부모의 사랑과 돌봄이 아이의 성장발달에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 준다”

  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세상 학자들도, 자녀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부모의 사랑과 돌봄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하나님의 백성들인 우리에게 있어서,

  우리 자녀들을 향한 ‘사랑과 돌봄의 최우선 순위’는 과연 무엇일까요 ?
  예를 들면, 좋은 친구와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해 주는 것일까요 ?!
  아니면, 좋은 학원이나 학교에 보내주는 것일까요 ?!
  아니면, 성경을 가르쳐 주는 것일까요 ?!
  아니면, 어려서부터 많은 경험을 시켜주는 것일까요 ?!


  하나님은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27절.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선택받은 믿음의 자녀들)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わたしの名をイスラエルの子らの上に置くなら、わたしが彼らを祝福する。)

  그렇습니다.

  위의 것들도 참 중요하지만, 우리가 우리 자녀에게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은,

  우리 자녀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께서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그들에게 가장 먼저 하신 일이 무엇이었지요 ?!
  그렇습니다. 복을 주시고, 또한 복을 선포(즉, 축복)하셨습니다.
  창세기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神は彼らを祝福して言われた。「産めよ、増えよ、地に満ちて地を従わせよ。

  海の魚、空の鳥、地の上を這う生き物をすべて支配せよ。」)

  그 후로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아브라함을 축복하신 것처럼,

  직접 축복하기도 하셨지만, 이제는 부모를 통해서 그 자녀를 축복하게 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노아는 이렇게 자녀를 축복했습니다.
  창세기9:26-27.
  26.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セムの神、主をたたえよ。カナンはセムの奴隷となれ。)
  27.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神がヤフェトの土地を広げ(ヤフェト)/セムの天幕に住まわせ。)
  자녀를 향한 노아의 축복을, 하나님은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삭을 통해, 그의 아들 야곱을 축복하게 하셨습니다.
  창세기27:27-29.
  27.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イサクはヤコブに祝福して言った。

      「ああ、わたしの子の香りは/主が祝福された野の香りのようだ。)
  28.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どうか、神が/天の露と地の産み出す豊かなもの/

       穀物とぶどう酒を/お前に与えてくださるように。)
  29.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多くの民がお前に仕え/多くの国民がお前にひれ伏す。

       お前は兄弟たちの主人となり/母の子らもお前にひれ伏す。

       お前を呪う者は呪われ/お前を祝福する者は/祝福されるように。」)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향한 이삭의 축복도 그대로 응답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렇듯 하나님은, 자녀들을 축복할 [축복권]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축복한 대로 우리 자녀들에게 이루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우리 자녀들의 아름다운 현재와 미래의 복된 삶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자녀들을 향한 우리의 축복(祝福)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축복의 능력]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자녀들을 가득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축복의 능력을 알았던 에서는, 아버지 이삭을 향해 이렇게 절규합니다.
  창세기27:34. 에서가 그의 아버지의 말을 듣고, 소리 내어 울며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エサウはこの父の言葉を聞くと、悲痛な叫びをあげて激しく泣き、父に向かって言った。

 「わたしのお父さん。わたしも、このわたしも祝福してください。」)

  창세기27:38. 에서가 아버지에게 이르되 .......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하고 소리를 높여 우니

 (エサウは父に叫んだ。「わたしのお父さん。わたしも、このわたしも祝福してください、

  わたしのお父さん。」エサウは声をあげて泣いた。)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 얼마나 간절한 부르짖음입니까 ?!
  에서는, 아버지로부터 받아야 할 그 축복이, 아버지의 손을 떠났다는 것을 알았을 때

  처절하게 부르짖었습니다. “내게도 축복하소서 !”

  그런데 여러분 !'

  에서의 이 처절한 외침은,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즉,

 ‘부모로부터의 축복’을 받지 못한, 수많은 현대판 에서들의,

  눈물 어린 간절한 절규이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부모에게 받아야 할 그 축복을 놓치는 바람에,

  인생을 외롭고 어둡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세상에서 봅니다.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는 여러 무서운 사건의 배후에는,

  여지없이 사랑받지 못하고 어린 시절을 보낸 현대판 에서들이 등장합니다.

  여러분 ! 소시오패스(sociopath, 반사회적 인격장애)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시오패스(Sociopath)는 일종의 정신적인 장애로서, 자기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어떤 나쁜 짓을 저질러도,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른바 ‘양심(良心)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세계적인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이런 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이, 자그마치 100명 중 4명꼴이라고 합니다.

  소시오패스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양심과 책임감이 없어, 자기의 잘못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
  2> 자기 자신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것이 능숙하다.
  3> 약속을 어기거나, 아예 깨버리는 일이 빈번하다.
  4> 말, 특히 거짓말을 너무나 그럴듯하게 한다.
  5> 친구나 동료 사이를 이간질하여, 심각한 다툼이 일어나게 한다.
  6>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속한 전체가 큰 위험에 빠져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직 자기 이익 우선이다.
  7> 자신의 잘못이 들통나면, 상대방의 동정심에 호소한다.

  그런데 여러분 !

  이런 소시오패스 병을 가지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

  어릴 적에 그들을 바르게 키우지 않은 부모들에게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자녀를 향한 부모의 일관성 없는 태도는,

  자칫 자기의 자녀를 소시오패스 환자로 만드는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유년 시절에 배운 잘못된 배움 경험 등이, 그릇된 가치관으로 자리 잡아,

  양심 없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런 이상한 성품을 가진, 병든 자녀로 우리 자녀들을 양육하면 되겠습니까 ?!

  그래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우리 !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귀한 성품을 가진 자녀로 양육합시다.
  그러기 위해, 그 무엇보다 우리들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키우며,

  또한 기도로 키우며, 특히, 하나님 안에서 축복하며 키웁시다.

  저는 지난 네 주일 동안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① 하나님 말씀의 능력,

  ② 기도의 능력,

  ③ 찬송의 능력,

  ④ 헌신의 능력을 각각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축복의 능력]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자녀를 축복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주신 놀라운 특권입니다.
  이 특권을 사용하여, 마음껏 자녀들을 축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더구나 여러분 !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6: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悪口を言う者に祝福を祈り、あなたがたを侮辱する者のために祈りなさい。)

  누가복음10:5-6.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どこかの家に入ったら、まず、『この家に平和があるように』と言いなさい。)
  6.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平和の子がそこにいるなら、あなたがたの願う平和はその人にとどまる。

     もし、いなければ、その平和はあなたがたに戻ってくる。)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녀를 축복할 축복권뿐 아니라,

  이웃을, 또한, 나를 저주하는 사람에게까지 축복할 축복권도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본문27절.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선택받은 믿음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わたしの名をイスラエルの子らの上に置くなら、わたしが彼らを祝福する。)
  물론, 여기에서 자손은, 어린 자녀뿐 아니라, 모든 택한 백성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 본향의 지체들을, 서로 축복합시다.
  본문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이렇게 축복합시다.
  본문24-26절,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主があなたを祝福し、あなたを守れますように。)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主が御顔をあなたに照らし、あなたを恵まれますように。)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主が御顔をあなたに向け、あなたに平安を与えられますように。)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중에, 지그 지글러(Zig Ziglar)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가 쓴 베스트셀러 중에는,

  [지금 변하지 않으면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정상에서 만납시다] 등이 있습니다.
  그 지그 지글러가 중국산 대나무에 대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중국산 대나무의 씨앗은 다른 씨앗과는 달리, 땅에 심으면

  곧 싹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깊은 수면 상태에 들어가 버리고 만다고 합니다.
  아무리 영양분을 많이 공급해도, 또한 아무리 정성을 다해도,

  좀처럼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무런 성장의 조짐도 없이 5년간을 깊이 잠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6년째가 되면, 드디어 싹을 피우고, 그 해에만 약 18미터나 자라,

  참으로 커다란 나무, 단단한 나무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비록 수년간 눈에 보이는 어떠한 성장도 없었지만,

  분명, 이 대나무는 다른 씨앗들처럼 사랑과 보살핌을 필요로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보살핌과 축복을 지속해서 5년간 받는 씨앗이,

  비로소 6년째 20미터가 다 되는 큰 나무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가 사랑하고 섬기는 우리의 자녀가,

  또한, 이 땅의 영혼과 본향 지체들이,
  때로는 깊은 잠에 빠진 것처럼, 좀처럼 자라지 않아,

  답답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아무리 사랑을 쏟아붓고, 아무리 정성을 다하고, 아무리 영양분을 공급해도,

  전혀 자리지 않는 것처럼, 그렇게 느껴질 때도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아무리 어려운 시기에도,

  자녀들을 축복하는 사역을 변함없이 행하는 부모는,
  머지않아, 크고 아름답게 성장한 자녀를 기쁨으로 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힘들어도,

  이 땅의 영혼과 본향의 지체들에게 축복하는 일을 행한 성도는,
  머지않아, 참으로 귀하게 거듭난 이 땅의 영혼과 본향 지체들을,
  기쁨과 감격의 눈물로 안을 수 있습니다.

  이 축복의 능력을 꼭 이루어내고, 또 체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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