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021년3월14일, 출애굽기 32:21-29(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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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찬송은 곡조 있는 기도이며,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앙고백입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찬송은, 매인 것을 푸는 능력이 있습니다.
성도님 !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찬송은, 전쟁도 승리하게 하십니다.
성도님 ! 하나님은 자녀인 우리의 찬송을, 너무너무 기뻐하십니다.
모세의 인도로 애굽(이집트)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내신 하나님은,
그들을 시내산 앞의 넓은 평지로 인도하셨습니다.
출애굽기19:1-2.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イスラエルの人々は、エジプトの国を出て三月目のその日に、シナイの荒れ野に到着した。)
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彼らはレフィディムを出発して、シナイの荒れ野に着き、荒れ野に天幕を張った。
イスラエルは、そこで、山に向かって宿営した。)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으로부터 약 3450년 전, 거룩한 산 시내산 앞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하나님은 그 시내산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우 중요한 세 가지 일을 행하십니다.
혹 무엇인지 기억나십니까 ?!
첫째,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언약식(言約式)을 하셨습니다.
출애굽기19:4-5.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今、もしわたしの声に聞き従い/わたしの契約を守るならば/あなたたちは
すべての民の間にあって/わたしの宝となる。世界はすべてわたしのものである。)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あなたたちは、わたしにとって/祭司の王国、聖なる国民となる。)
출애굽기24:7-8.
7.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契約の書を取り、民に読んで聞かせた。
彼らが、「わたしたちは主が語られたことをすべて行い、守ります」と言うと、)
8.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モーセは血を取り、民に振りかけて言った。
「見よ、これは主がこれらの言葉に基づいてあなたたちと結ばれた契約の血である。」)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인정해 주시는 언약식을 성령 세례를 통해 행하십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교회를 세우게 하셨습니다.
출애굽기25:1-2.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主はモ-セに告げて仰せられた。)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イスラエルの人々に命じて、わたしのもとに献納物を持って来させなさい。
あなたたちは、彼らがおのおの進んで心からささげるわたしへの献納物を受け取りなさい。)
출애굽기25:8-9.
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わたしのための聖なる所を彼らに造らせなさい。わたしは彼らの中に住むであろう。)
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わたしが示す作り方に正しく従って、幕屋とそのすべての祭具を作りなさい。)
출애굽기39:32. 이스라엘 자손이 ....... 성막 곧 회막의 모든 역사를 마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고
(幕屋、つまり臨在の幕屋の作業はすべて完了した。
イスラエルの人々は主がモーセに命じられたとおり、すべてそのとおり行った。)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가, 하나님과 우리가 함께 거할 거룩한 교회를,
힘써 짓고 또 세워나가기를 원하십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법과 말씀을 주셨습니다.
출애굽기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わたしを愛し、わたしの戒めを守る者には、幾千代にも及ぶ慈しみを与える。)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을 주십니다.
주신 말씀에 순종하여, 후손 대대로 큰 은혜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자 ! 이렇게 매우 중요한 세 가지 일을 시내산에서 행하신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주신 법과 말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열 가지를,
직접 돌판에 기록해 주시기 위해, 모세를 시내산 높은 곳으로 부르십니다.
출애굽기24: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네가 그들을 가르치도록,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主が、「わたしのもとに登りなさい。山に来て、そこにいなさい。
わたしは、彼らを教えるために、教えと戒めを記した石の板をあなたに授ける」とモーセに言われた。)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모세는, 시내산 위에 40일 동안 머물렀습니다.
출애굽기24:18. 모세는 구름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モーセは雲の中に入って行き、山に登った。モーセは四十日四十夜山にいた。)
한편 여러분 !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 1개월이 넘도록 내려 오지 않자,
산 밑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만 악(惡)을 행하고 말았습니다.
자 ! 이스라엘이 행한 악행(惡行)은 무엇이었을까요 ?!
출애굽기32: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モーセが山からなかなか下りて来ないのを見て、民がアロンのもとに集まって来て、
「さあ、我々に先立って進む神々を造ってください。エジプトの国から我々を導き上った人、
あのモーセがどうなってしまったのか分からないからです」と言うと、)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神)을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론은, 백성들의 그 악행(惡行)을 멈추게 하지 못하고,
도리어 백성들과 더불어 송아지 형상의 우상(偶像)을 만들고 맙니다.
출애굽기32:3-4.
3.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民は全員、着けていた金の耳輪をはずし、アロンのところに持って来た。)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彼はそれを受け取ると、のみで型を作り、若い雄牛の鋳像を造った。すると彼らは、
「イスラエルよ、これこそあなたをエジプトの国から導き上ったあなたの神々だ」と言った。)
그렇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이 금(禁)하신 일을 행하고 말았습니다.
출애굽기20:3-5.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あなたには、わたしをおいてほかに神があってはならない。)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あなたはいかなる像も造ってはならない。上は天にあり、下は地にあり、
また地の下の水の中にある、いかなるものの形も造ってはならない。)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あなたはそれらに向かってひれ伏したり、それらに仕えたりしてはならない。)
한편, 40일 만에 시내산 위에서 내려온 하나님의 종 모세는,
백성들이 저지른 이 엄청난 악행을 보고, 기가 막혀 아론에게 묻습니다.
본문21절.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 백성이 당신에게 어떻게 하였기에, 당신이 그들을 큰 죄에 빠지게 하였느냐
(モーセはアロンに、「この民があなたに一体何をしたというので、
あなたはこの民にこんな大きな罪を犯させたのか」)
그러자 아론은 이렇게 핑계를 댑니다.
본문23-24절.
23. 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 수 없노라 하기에
(彼らはわたしに、『我々に先立って進む神々を造ってください。我々をエジプトの 国から
導き上った人、あのモーセがどうなってしまったのか分からないからです』と言いましたので、)
24.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금이 있는 자는 빼내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わたしが彼らに、『だれでも金を持っている者は、それをはずしなさい』と言うと、
彼らはわたしに差し出しました。わたしがそれを火に投げ入れると、この若い雄牛ができたのです。」)
여러분 ! 지금 아론이 한 말이 참말입니까 거짓말입니까 ?!
물론입니다.
금을 불에 던졌더니, 자동으로 송아지가 달려 나오지 않았지요.
아론이 친히 금을 녹이고 틀을 조각칼로 새겨,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모세가 진문(陣門)에 서서 이렇게 외칩니다.
본문26절.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宿営の入り口に立ち、「だれでも主につく者は、わたしのもとに集まれ」と言った。)
여러분 ! 모세의 외침에 즉시 응답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누구였을까요 ?!
그렇습니다. 레위 자손들이었습니다.
본문26절.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レビの子らが全員彼のもとに集まった。)
이에 모세는, 하나님 편에 선 레위 자손에게 하나님 뜻을 전합니다.
본문27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イスラエルの神、主がこう言われる。『おのおの、剣を帯び、宿営を入り口から
入り口まで行き巡って、おのおの自分の兄弟、友、隣人を殺せ。』」)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레위 자손들에게 내린 명령은, 무서운 명령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각각 그들이 자기 형제를, 자기 친구를,
자기의 이웃을 죽여야 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자 ! 레위 자손들은 하나님의 이 지엄(至嚴)하신 명령에 순종했을까요 ?!
본문28절.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レビの子らは、モーセの命じたとおりに行った。
その日、民のうちで倒れた者はおよそ三千人であった。)
그렇습니다.
레위 자손들은, 어찌 보면 하나님의 명령이 가혹해 보일 수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지엄한 말씀에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신(神)으로 섬기는 것은,
하나님이 절대로 용납하시지 않는, 무서운 죄악(罪惡)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내리신 징벌의 때가 지난 후, 모세는 백성들의 편이 아닌
하나님의 편에 섰던 레위 자손을 모아, 이렇게 말했습니다.
본문29절.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モーセは言った。「あなた方は各自、その子、その兄弟に逆らっても、今日、主に身を獻げた。
主があなたがたに、今日、祝福を与えてくださるように。」)
그렇습니다.
바로 이 말씀 중에, 구약 성경에서 처음으로 [헌신]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헌신]이라는 단어의 히브리어 원어는 [밀레]인데,
그 뜻은 “여호와를 위해 너희 손을 가득 채우다”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위해 우리의 손이 움직이며,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이루기 위해 우리 손이 채워질 때,
그것을 [헌신]으로 여겨주십니다.
더구나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자에게, [복을 내려주십니다]
본문의 레위인들은, 하나님 가장 가까이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바로 이것이, 경건의 한 부분인 [헌신의 능력]인 것입니다.
저는 지난 세 주일 동안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① 하나님 말씀의 능력,
② 기도의 능력,
③ 찬송의 능력을 각각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그 네 번째 시간으로 [헌신의 능력]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자신이나 세상 편이 아닌,
하나님의 편에 서서 헌신한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このために死な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したら、死ぬ覚悟でおります。)
에스더4:16]하는 믿음으로, 자기 목숨을, 자신이 아닌 하나님 편에 드리며 헌신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페르시아 제국 안에 있는 모든 유대인의 생명을 구해냈고,
더구나, 구세주 예수님이 세상에 오실 길도 지켜냈습니다.
그렇습니다. [헌신의 능력]을 믿고, 헌신하여, 그 [헌신의 능력]을 체험한 것입니다.
마리아는,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わたしは主のはしためです。お言葉どおり、この身に成りますように。) 누가복음1:38]하는 믿음으로,
자신의 생명과 몸을, 자신이 아닌 하나님 편에 드리며 헌신했습니다.
그 결과,
구세주 예수님이 마리아를 통해 세상에 오셨고,
그녀의 헌신을 통해 세상 만민이 구원의 길을 보게 된 것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은,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わたしの願いどおりではなく、御心のままに。) 마태복음26:39]하시는 마음으로,
자기의 목숨을, 자신이 아닌 하나님 편에 드리며 헌신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가 영원한 사망의 자리에서 구원을 받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된 것이 아닙니까 !!!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獻身)은 무엇입니까 ?!
세상 편, 사람 편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 헌신입니다.
헌신은, 우리가 가진 가장 귀한 것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헌신은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헌신이 가정을 구합니다.
한 사람의 헌신이 교회를 구합니다.
한 사람의 헌신이 민족을 구합니다.
한 사람의 헌신이 온 세계를 구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헌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우리의 생명과, 우리가 가진 가장 귀한 것을 하나님께 드려서,
그 헌신으로, 교회다운 교회를 세우며,
이 땅 일본을 구해내는 우리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