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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21 2021년1월24일, 사도행전 2:42-47(본향교회와 우리의 부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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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6,255回 日時 21-01-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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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을 이렇게 축복합시다.


  성도님 !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할 때, 예배의 형식이나 제물(祭物)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다운 [우리의 삶] 보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예배는 어떤 의식(儀式)이 아니라 삶(生活)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님 !

  주일 날 예배당에 모여 예배하는 시간도 물론 예배이지만,

  우리에게는 매일 매 순간이 예배(禮拜)인 것입니다.


  새해가 되면, 개인 및 가정은 물론이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들도 그해에 이루고자 하는 목표(目標)를 정합니다.

  우리 본향교회도 올해 몇 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세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일예배를 100명 이상의 지체들이 함께 예배드리는 교회 되기]
  [일본인 지체들이 10명 이상, 主日聖守 하는 교회 되기]
  [한 지체가 한 지체 이상 전도하기]
  이 목표들을 위해, 우리가 한마음 되어 힘쓰며 헌신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어주시리라 믿습니다.

  할렐루야 !


  몇 해 전, 한국교회들의 목표를 어느 기관에서 조사했더니,

  조사한 결과 단연코 1위를 차지한 것이 [부흥(リバイバル, revival)]이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은 부흥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 부흥(リバイバル, revival)이란 말처럼,

  교회 안에서 왜곡(歪曲)되게 사용하고 있는 단어가 드뭅니다.

  여러분 ! 여러분은 [부흥]하면 어떤 것이 마음에 떠오르십니까 ?!
  혹시, 교회의 지체들이 많아지고,

  교회건물을 크게 짓는 것을 부흥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

  여러분 ! 성경이 말하는 부흥의 참된 의미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구약성경 하박국3:2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主よ、わたしはあなたの御業に畏れを抱きます。数年のうちにも、それを生き返らせてください。)"
  여기에서 "부흥하게 하옵소서"의 원문 히브리어는 [하예후]인데, 그 뜻은 '다시 살린다'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부흥은, 외형적인 성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혹은 거의 죽은 것을 다시 살리는 것입니다.
  올 한해, 우리 본향교회와 지체들에게 부흥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리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개인도 가정도, 일터와 기업도,

  그리고 교회도 하나님의 뜻을 크게 감당할 만큼 성장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내적(內的) 갱신(更新) 없이 외적(外的)인 성장만을 추구하는 것은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아닙니다.
  아무리 성도가 많아지고, 멋진 예배당을 건축한다고 해도,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아니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결국, 그러한 교회는 사람을 즐겁게 하는 교회이지,

  주님을 기쁘게 하는 교회는 아닐 것입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 본향교회가 올 한해, 내적 갱신(內的 更新)과

  외적 성장(外的 成長)을 모두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오늘 본문에 기록된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모습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첫째, 모이기에 힘쓰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46절.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毎日、心を一つにして宮<聖殿, 神殿>に集まり)


  그렇습니다. 초대교회와 성도들은,

  무엇보다도 마음을 하나로 하여, 하나님의 교회에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한국의 초대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니다.”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도, 힘을 모으면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흩어지면 약해지고, 결국에는 실패하고 맙니다.

  어느 날 무디 목사님이 예배를 잘 안 드리는 청년을 방문했습니다.
  무디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예배당에 나아와 예배드리지 않는,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그랬더니 그 청년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목사님 ! 하나님은 어디든지 계시니까, 집에서 혼자 예배드려도,

  교회에 나아가 예배드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 아닙니까 ?!"
  이에 무디 목사님은 잠시 생각하다가,

  부집게로 난로에서 벌겋게 타고 있는 나무 한 개를 꺼내, 난로 밖에 내어놓았습니다.
  벌겋게 타던 나무는 처음에는 잘 타는 것 같았으나,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약해지면서, 마침내 불이 꺼져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무디 목사님은 그 나무를 난로 속에 다시 집어넣었습니다.
  꺼져가던 나무를 난로 속에 넣자, 그 나무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
  물론입니다. 불에 들어가자마자 다시 벌겋게 달아올랐습니다.
  그 청년은 그로부터, 열심히 교회에 나아가 예배를 드리며,

  성도들과의 교제도 완전히 회복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믿음은 결코 혼자의 힘으로 자라나지 않습니다.
  장작더미가 함께 탈 때 큰 화력을 내는 것처럼, 지체들이 함께 모여 예배할 때

  큰 힘을 얻고, 자라고 또 능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혼자 할 때는 힘이 빠지는데, 함께 하면 같이 뜨거워집니다.
  작은 숫자라도 함께 할 때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도서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전도서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ひとりが攻められれば、ふたりでこれに対する。三つよりの糸は切れにくい。)

  그러나 여러분 ! 코로나 시대를 맞아, 마음껏 예배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지병(持病) 때문에, 교회에서 예배하기 어려운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우리 모두는 간절히 중보기도해야 합니다.
  본향 지체 한 분 한 분의 믿음의 불이 약해지거나 꺼지지 않도록 말입니다.

  또한, 빨리 온전한 예배드림이 회복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지금 이 시간 ! 이곳에 함께 하신 여러분 !
  또한, 방송 예배를 통해 함께 하시는 여러분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성령의 불이, 우리의 영혼과 육신에 충만하기를,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둘째,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배우고, 또 지키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42절.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彼らはいつも、使徒たちの教えを守り)

  초대교회 성도들은 말씀을 배우고, 지켜 행하는 일에 힘썼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습니다.
  본문47절.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主は救われる人々を日々仲間に加え一つにされたのである。)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본향교회가 성장하고, 우리 각 사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 말씀 배우기를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로마서10:17.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実に、信仰は聞くことにより、しかも、キリストの言葉を聞くことによって始まるのです。)

  그렇습니다. 말씀을 듣고 배울 때, 믿음이 자랍니다.

  말씀을 듣고 배울 때, 하나님을 더욱 알게 되고, 믿음이 깊어집니다.
  말씀을 듣고 배울 때, 예수님이 누구시며 왜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셔야 했는지를 알게 됩니다.
  말씀을 듣고 배울 때, 성령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게 됩니다.
  말씀을 듣고 배울 때, 온전한 그리스도인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우리 본향지체들은, 작년 한 해, 약 6만 장의 성경을 읽었습니다.
  성경66권 전체를 50명이 완독한 것과 같은 엄청난 분량입니다.
  이 아름다운 것을 이룬 여러분들을,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지난 2020년, 하나님의 말씀을 읽은 해였다고 한다면,

  올해 2021년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 말씀대로 순종하여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는 참으로 위험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어떤 바람일까요 ?!
  예 ! 하나님 없이, 인간이 주인인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바람입니다.
  이 바람이 얼마나 거센지, 신앙인들조차 여기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더구나 그러한 사람들의 중심에는 돈(재물)이 있습니다.
  돈과 재물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다 보니, 돈만 많이 벌 수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을, 너무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몇 해 전, 한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약 10억 원을 받을 수 있다면 1년 정도 감옥생활을 하겠느냐 ?"고 설문조사를 했는데,

  자그마치 54%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아직 어린 청소년들이 벌써 돈의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런 탐욕은 결국 인간을 타락으로 이끌어갑니다.
  멸망으로 이끌어갑니다.

  이것이 사단 마귀의 무서운 전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이런 세태 속에서, 우리가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말씀 배우는 일에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인터넷 온라인 말씀강좌]를 열고자 합니다.
  열심히 준비하여, 올봄부터는 시작하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 일에 힘껏 참여하여,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지키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올해 2021년, 우리 내적인 갱신 즉 부흥(リバイバル, revival)과

  외적인 성장을 이루어내는 우리가 됩시다.

  그러기 위해,

  첫째, 모이기에 힘쓰는 우리가 됩시다.
  둘째,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배우고, 또 지키는 우리가 됩시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에게, 부흥과 성장을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그 은혜와 기쁨을 함께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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