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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21 2021년1월17일, 창세기 4:1-8(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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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7,257回 日時 21-01-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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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을 이렇게 축복합시다.


  성도님 ! 하나님은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성도님 ! 올 한 해도, 착한 행실과 귀한 것들을 많이 심어,

  참 빛이신 예수님을 온 세상에 널리 전합시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신앙의 행위는 과연 무엇일까요 ?!

  우리가 배운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第1問과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第1問: 人の主な目的は何ですか。(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인가 ?)
  答:人の主な目的は、神の栄光をあらわし、永遠に神を喜ぶことです。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는 무엇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즐거워할 수 있을까요 ?!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역시 [예배(禮拜)]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우리가 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우리가 드린 예배 전부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가인과 아벨의 예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 사이에서, 아들들이 태어났습니다.

  먼저 태어난 아들은 가인이었습니다.
  에덴에서 쫓겨나 마음이 매우 무거웠던 아담과 하와에게,

  가인의 탄생은 큰 기쁨이었고, 희망이었습니다.

  그래서 하와가 이렇게 고백합니다.
  본문1절.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彼女は身ごもってカインを産み、「わたしは主によって男子を得た」と言った。)

  가인이라는 이름의 뜻은 [내가 얻었다]입니다.
  예 ! 가인이란 이름의 뜻만 보더라도, 아담과 하와가 가인을 낳은 후

  얼마나 기뻐했는지, 또 가인을 얼마나 주목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몇 해 후, 이번에는 아벨이 태어났습니다.
  아벨이라는 이름의 뜻은, [덧없는 호흡, 허무함]입니다.
  여러분 ! 아담과 하와는 왜 아들의 이름을 그렇게 지었을까요 ?!
  어쩌면, 아벨을 낳을 때 아담과 하와는, 인생의 고난과 풍파를 가득 경험하면서,

  허무하고 덧없는 인생을 힘겹게 느끼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아벨은 크게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각각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가인의 예배를 받지 않으시는 일이 일어납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왜 가인의 예배를 받지 않으셨을까요 ?!

  히브리어 원어는, 가인의 예배가 “주목받지 못했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가인의 예배는 고려의 여지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 예배의 형식이 문제였을까요 ?!

  예배의 태도가 잘못되었을까요 ?!

  예배를 통해 드린 헌물(獻物)이 잘못된 것일까요 ?!

  아닙니다. 여러분 !

  좀 더 다른 측면에서 보아야 합니다.


  사실 이 말씀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담 이후의 인류가

  두 부류(部類)로 나누어지고 말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첫 번째 부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거부하고,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세상을 만들어,

  그 세상을 자기의 영광으로 삼는 부류입니다.
  두 번째 부류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인생을 살아가고,

  모든 영광을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드리는 부류입니다.

  우리는 성경 속에서 이러한 두 부류의 사람들을 확실히 만납니다.
  세상 영화(榮華)를 좋아했던 롯과, 하나님의 복을 좋아했던 아브라함,
  육신의 일을 소중히 여겼던 에서와, 영원한 것을 소중히 여긴 야곱,
  눈앞의 것을 소중히 했던 사울과, 하나님을 사랑한 다윗 등입니다.

  저는 앞에서, 가인의 예배가 하나님께 주목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
  왜 하나님은 가인의 예배에 주목하지 않으셨을까요 ?!
  가인은 예배가 주목받지 못한 이유는 가인의 예배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가인의 삶 때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예배는 [삶의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주일예배 한 번 드리는 것으로, 신앙생활을 하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 주간 내내 하나님 없이 자기중심으로 살다가,

  예배 한 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합니다.

  여러분 !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요 ?!
  과연 그 예배를 온전한 예배라고 할 수 있을까요 ?!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 없는 오직 자기중심의 삶을, 예배로 가장(假裝)한 가인의 예배를,

  하나님은 받으실 수 없으셨던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한 가르침을 줍니다.
  하나님께서 주목하시는 것은, 예배뿐 아니라 예배 전에 있었던 우리들의 삶입니다.
  하나님은 예배시간뿐 아니라, 평소의 우리 삶이 바르기를 원하십니다.
  예배가 자기중심의 삶을 포장하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예배의 형식이나 제물(祭物), 표현이 아닌,

  우리의 온전한 삶을 보시기를 원하십니다.


  로마서12:1. 형제들아 !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兄弟たち ! 自分の体を神に喜ばれる聖なる生けるいけにえとして献げなさい。

  これこそ、あなたがたのなすべき禮拝です。)

  가인의 예배가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지 못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가인의 삶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보면, 예배가 거부되자 가인은 안색이 변하고 분을 냅니다.
  자신의 예배를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 이유를 돌아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분노합니다. 그리고 그 분노의 화살을 아벨에게 겨눕니다.
  그리고 마침내, 동생 아벨을 죽이고 맙니다.
  가인의 이 모습은 자기중심적입니다.

  하나님 없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합니다.
  내 문제는 나의 잘못이 아니라 아벨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문제를 자신에게서 찾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서 찾습니다.
  그래서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삶을 견디지 못합니다.

  모든 삶이 자기중심으로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기중심적 삶을, 다른 말로 [하나님 없는 삶]이라고 합니다.
  자기가 절대가 되는 삶입니다.

  자기가 모든 것입니다.

  자기의 성공, 자기의 이름, 자기의 자랑이 이런 사람에게는 가장 중요합니다.

  가인의 잘못된 삶을 바로 잡으시려고 하나님께서 말씀합니다.
  본문6-7절.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主はカインに言われた。「どうして怒るのか。どうして顔を伏せるのか。)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もしお前が正しいのなら、顔を上げられるはずではないか。正しくないなら、

     罪は戸口で待ち伏せており、お前を求める。お前はそれを支配せねばならない。」)

  그러나 여러분 ! 가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아니 가인의 귀와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가인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하나님은 가인의 예배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가인의 예배는 가짜였습니다.
  가인의 주인은 오직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가인의 예배는 형식일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가인의 예배를 받지 않으셨을 때, 가인은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의 예배는 어떻습니까 ?!

  자 ! 여러분 ! 하나님은 왜 아벨의 예배는 받으신 것일까요 ?!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예배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사야1:11-12.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お前たちのささげる多くのいけにえが/わたしにとって何になろうか、と主は言われる。

       雄羊や肥えた獣の脂肪の献げ物に/わたしは飽いた。

       雄牛、小羊、雄山羊の血をわたしは喜ばない。)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こうしてわたしの顔を仰ぎ見に来るが/誰がお前たちにこれらのものを求めたか/

       わたしの庭を踏み荒らす者よ。)

  이사야1:16-17.
  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洗って、清くせよ。悪い行いをわたしの目の前から取り除け。悪を行うことをやめ)
  17.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善を行うことを学び/裁きをどこまでも実行して/搾取する者を懲らし、

       孤児の権利を守り/やもめの訴えを辯護せよ。)

  그렇습니다. 참된 예배는 어떤 의식(儀式)이 아니라 삶(生活)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주일에 예배당에 모여 예배하는 이 시간도 물론 예배이지만,

  우리에게는 매일 매 순간이 예배인 것입니다.

  아벨의 예배와 가인의 예배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
  그렇습니다. 아벨은 단 한 번의 예배에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주일예배 한번 잘 드린 것으로 만족하지 마십시오.
  주일예배의 말씀이 참 좋았다고, 단순히 기뻐하는 것으로 끝내지 마십시오.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을 손과 발과 입에, 눈빛에 듬뿍 적시십시오.
  그리고 한 주간 내내 매 순간 그 말씀대로 살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십시오.
  바로 그것만이, 우리가 진정한 예배자가 되는 길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류 최초의 살인사건은, 그 원인이 잘못된 예배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지금도 우리 주위에서 그와 같은 무서운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곳이 지옥처럼 변하고, 예배를 드린 사람이 마귀의 종이 됩니다.
  많은 교인이, 서로의 마음이 나누어져 예배하고, 미움을 품고 예배합니다.
  우리는 이 현실 앞에 애통(哀痛)해야 합니다.
  자복(自服)하고 통회(痛悔)해야 합니다.
  그러한 우리의 완악한 마음을 완전히 깨고 부서뜨려야 합니다.
  그래야 만이, 우리가 온전한 예배자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을 돌리는 삶을 위해,
  또한,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나 중심의 예배]가 아닌 [하나님 중심의 예배]를 드립시다.


  특히, 주일예배 딱 한 번으로 [세상 중심의 삶]을 가리려 하지 말고,

  매일 매 순간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 중심의 삶]의 삶을 삽시다.
  그리할 때,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항상 기쁘게 받으시고,

  사단 마귀를 이길 수 있는 지혜와 힘을 더하실 것입니다.

  이 놀라운 예배의 은혜를 항상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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