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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21 2021년1월3일, 마가복음 4:30-32(우리의 꿈, 즉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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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7,309回 日時 21-01-08 16:37

本文

  새해 첫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을 이렇게 축복합시다.


  새해 ! 성도님의 가정 위에, 하나님의 복의 대로(大路)가 열리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자녀에게도 은혜의 대로(大路)가 열리기를 축복합니다.
  성도님의 영혼과 믿음에도, 은혜의 강물이 항상 흐르기를 축복합니다.
  성도님의 섬기는 기업과 일터 위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강물이 쉼 없이 흐르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한국의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 중, [겨자씨의 꿈]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단편 동화집인데 그 중 한 이야기를 편집해 소개하겠습니다.

  농부 아저씨가 자기 집의 앞뜰에

  시금치 씨앗, 나팔꽃 씨앗, 호박씨, 겨자씨(クロガラシ種)를 뿌렸습니다.
  시금치 씨앗이 말합니다. "아휴, 답답해 !"
  나팔꽃 씨앗도 말합니다. "푸우, 거름 냄새 !"
  넓적한 호박씨도 말합니다. "왜 이렇게 어둡지 !"
  그러나 겨자씨는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다른 씨앗들이 말합니다. "어머, 너는 무슨 씨앗인데 그렇게 작니 ?!"
 "저런, 생기다 말았네. 그 몸으로는 흙을 뚫고 자라기 어렵겠는걸 !"
  얼굴이 빨개진 겨자씨는 고개를 숙이고 여전히 아무런 말도 없습니다.
  시금치 씨가 불쌍하다는 듯 말합니다. "저 애는, 벙어리인가 봐 !"
  겨자씨는 그렇게 놀림을 당하면서, 아무 말 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나 겨자씨의 마음속에는, 예쁜 꿈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자신이, 새도 머물 수 있는 큰 나무가 되리라는 꿈 말입니다.

  따스한 햇볕이 땅속으로 스며들던 어느 날,

  갑자기 흙을 파헤치며 노란 병아리가 나타났습니다.

 "엄마, 이곳에 벌레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 잘 찾아봐. 벌레뿐 아니라 먹음직스러운 씨앗도 먹어도 된단다."
  엄마 닭의 말에, 땅속의 씨앗들은 그만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습니다.
  말이 없던 겨자씨의 가슴속에서도, 두근두근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어머머, 요건 뭐야. 티끌도 아니고, 엄마 ! 이것 좀 보세요. 씨앗이 아주 작아요."

  병아리는 작은 겨자씨를 신기한 듯 내려다봅니다.
 "이렇게 작은 씨는 먹어 봤자 배도 안 부르고, 삼키느라 수고만 할 뿐이야."

  병아리는 겨자씨를 발바닥으로 꼭 눌러 버리고,

   다시 땅을 파헤쳐 이번에는 호박씨를 물었습니다.

 "이걸 먹어야겠다. 야 ! 맛있다."
  호박씨는 그만, 병아리의 먹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호박씨를 먹어 치운 병아리는 뒤뜰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그러자, 나머지 씨앗들이 "후유 !"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드디어 씨앗들에게서 떡잎(子葉)이 솟아 나왔습니다.
  겨자씨가 파아란 하늘과 햇빛을 보았을 때, 자기도 모르게 감탄의 소리가 나왔습니다.

 "아, 정말 아름다워 !"
  옆에서 방금 싹을 틔우고 나온 나팔꽃 씨와 시금치 씨가 깜짝 놀라 말합니다.

 "어머, 너 말 못 하는 벙어리가 아니었구나 !"
 "호호호, 그런데 넌 떡잎도 작구나. 작은 네가 앞으로 얼마나 클 수 있을까 ?"

  시금치가 말하자 나팔꽃 씨도 재미있다는 듯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거인이 되면, 너는 키 작은 난쟁이가 되겠지 !"
  친구들의 놀림에도, 겨자씨는 다시 한번 자기의 꿈을 생각했습니다.
 "그래 ! 나는 내 주위에 있는 어떤 씨앗보다도 크게 자라,

  그들에게 그늘이 되어 주고, 새들도 머물 수 있는 큰 나무가 꼭 될거야 !"

  며칠 후, 나팔꽃이 빨리 커 갑니다. 시금치도 잎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겨자씨의 잎은 작기만 합니다.
  나비와 벌이 날아다니다가, 겨자씨 잎을 힐끗 쳐다보며 말합니다.
 "너같이 작은 식물은 처음 봐 ! 정말 너무 작군, 그 작은 잎으로도 숨을 쉴 수 있을까 ?!"

  겨자씨를 만나는 모든 것들은, 마치 겨자씨를 놀리기 위해 세상에 태어난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겨자씨는 절대로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속에 있는 [소망의 눈]으로, 크게 자란 자신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었으니까요.

  어느 날 한 떼의 참새들이 날아와 빨랫줄에 앉았습니다.
  겨자씨가 오랜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참새님, 저에게도 날아와 주세요.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들려주세요."
 "뭐라고, 너같이 작은 식물에게 ! 안 돼. 우리들이 네 위에 앉으면, 너는 곧 부러지고 말걸 !

  작은 겨자씨야, 꿈도 꾸지 마 !"
 "아니에요. 참새님 ! 나는 반드시 큰 나무가 될 거예요."
  겨자씨의 말에 모두 들 한바탕 크게 웃었습니다.
  모두의 비웃음에, 겨자씨는 잠시 서럽고 슬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로 '내가 크게 자라지 않으면 어쩌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름이 되었습니다. 나팔꽃은 아침마다 나팔을 불기 시작했고,

  시금치는 진한 초록빛으로 자기의 잎을 마음껏 자랑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루하루 다르게 쑥쑥 커가는 겨자씨를 보았습니다.
  이제 겨자씨는 시금치가 쳐다만 보아도 현기증이 날 듯 크게 자랐고,

  나팔꽃의 가냘픈 손목과는 비교도 안 되는 튼튼한 가지도 가졌습니다.
  크게 자란 겨자씨는 잎이 무성해지면서, 시원한 그늘도 만들었습니다.
  그해 여름은 무척 더웠습니다.
  시금치가 너무 더워서 숨을 할딱이며 겨자씨 나무에게 말합니다.
 "너무 더워, 겨자씨야 ! 나를 위해 그늘을 만들어 줄 수 있겠니 ?!"
  겨자씨는 말없이 웃으며, 뿌리로 물을 쭈욱 빨아올리고,

  시금치 쪽으로 자신의 가지를 쑤욱 뻗쳤습니다.

  시금치는 너∼무 시원했습니다.
  나팔꽃이 휘청거리며 겨자씨 나무에게 말합니다.
 "내 허리가 끊어지겠어. 너의 허리에 내 몸을 좀 기대도 되겠니 ?!"
  겨자씨는 밝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날 밤, 비가 세차게 내리자, 하늘을 날던 참새 떼가 흠뻑 젖은 날개를 떨어뜨린 채 날아와,

  겨자씨 나무에게 말했습니다.
 "비가 너무 따가와서, 날개가 부서지는 것 같아. 너의 밑에 숨게 해줘."
  겨자씨는 다정한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씨앗을 뿌린 농부 아저씨 말고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토록 작은 겨자씨가 이렇게 크고 무성한 나무가 되어,

  다른 이들을 도와주고 보살펴 주는 귀한 일을 하리라는 것을 말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2021년 새해를 맞으면서, 여러분은 어떤 꿈을 품으셨습니까 ?!
 “이 나이에 무슨 꿈이요 ?! 꿈이야 젊은 사람들이나 꾸는 것 아닙니까 !!”

  혹시,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꿈은 젊은 사람들만 꾸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 요엘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요엘2:8.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わたしはすべての人にわが霊を注ぐ。あなたたちの息子や娘は預言し/

  老人は夢を見、若者は幻を見る。)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며, 노인들도 소망의 꿈을 꾸게 됩니다.
  이 시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새해의 꿈을 더욱 구체적으로 꾸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지금부터 오늘의 본문 말씀에 대하여 말씀 전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비유로 가르쳐주시면서,

  그중 하나로서 [겨자씨의 비유]를 말씀하시는 장면입니다.
  한편, 오늘 본문에 나오는 겨자씨는 이스라엘 등에서 자라는

  흑겨자(Brassica nigra, クロガラシ) 씨를 말하는 것으로, 그 크기는 좁쌀(粟, アワ)보다도 작은데,

  자라면 3m 높이까지 크게 자라는 배추과 식물입니다.

  자 ! 오늘 본문을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본문30-32절.
  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更に、イエスは言われた。「神の国を何にたとえようか。どのようなたとえで示そうか。)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それは、からし種のようなものである。土に蒔くときには、地上のどんな種よりも小さいが、)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蒔くと、成長してどんな野菜よりも大きくなり、葉の陰に空の鳥が巣を作れるほど大きな枝を張る。」)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하나님의 나라]를 [겨자씨 한 알]로 비유한 이 말씀이,

  우리에게 어떤 깨우침을 주시는 것일까요 ?!


  여러분 ! 제가 가끔 말씀드리는 것처럼,

  신약성경의 [하나님의 나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먼저는, 평안과 안식의 나라, 즉 우리가 훗날 들어가 살, 영원한 천국(天國)입니다.

  이것을 달리 표현하면,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다음으로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 하나님이 우리를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이미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물론, 오늘 본문의 [겨자씨의 비유]는,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

  즉, [이미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비유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오늘 본문의 겨자씨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
  물론입니다.

  겨자씨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선포된 복음,

  그리고 그 결과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고 있는, 우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 나라의 겨자씨 같은 여러분 !
  앞서 소개한 겨자씨처럼, 主님 안에서 높고 넓은 꿈을 가져,

  새해 높아지고 깊어지고 넓어지는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

  우리가 본문의 겨자씨와 같이 또한, 앞서 소개한 겨자씨와 같이

  아름답고 귀해지기 위해서는,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겨자씨같이 작은 존재인 우리를, 꼭 높여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1:26-29.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兄弟たち、あなたがたが召されたときのことを、思い起こしてみなさい。人間的に見て知恵のある者が

      多かったわけではなく、能力のある者や、家柄のよい者が多かったわけでもありません。)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ところが、神は知恵ある者に恥をかかせるため、世の無学な者を選び、

      力ある者に恥をかかせるため、世の無力な者を選ばれました。)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また、神は地位のある者を無力な者とするため、世の無に等しい者、

       身分の卑しい者や見下げられている者を選ばれたのです。)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それは、だれ一人、神の前で誇ることがないようにするためです。)

  그렇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겨자씨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까 ?!
  그것은, 예수님께서 큰 이적이나 권능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 하시지 않고,

  겨자씨처럼 작고 부족한 제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큰 꿈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그 예수님의 마음과 꿈은,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큰 이적이나 권능, 또한 세상의 시각으로 볼 때,

  잘나고 똑똑한 이들을 통해서가 아니라, 참으로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통해서,

  이 땅 일본에 교회다운 교회를 세우시고,

  우리를 통해 일본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 시키려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복음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크게 이루시기 위해,

  반드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높이 세우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높이실 것입니다.
  복음을 위해서요.

  또한, 이곳 일본에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해서요.

  그 은혜를 전부 다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겨자씨같이 연약한 우리 속에, 위대한 생명력(生命力)을 심어주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요한복음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はっきり言っておく。わたしの言葉を聞いて、わたしをお遣わしになった方を信じる者は、

   永遠の命を得、また、裁かれることなく、死から命へと移っている。)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는 참으로 작고 연약한 존재이지만, 우리 속에 있는 생명(生命),

  더구나 예수님 보혈(寶血)의 은혜로 우리가 가지게 된 [새 생명(新しい命)]은,

  놀라운 생명력(生命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겨자씨 같은 제자들과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라>

 (はっきり言っておく。わたしを信じる者は、わたしが行う業を行い、

  また、もっと大きな業を行うようになる。)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는 주의 은혜로, 주님보다도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우리 스스로를 너무 작고 보잘것없게 여기지 맙시다.
  겸허(謙虛)하고 겸손(謙遜)한 마음은 가지되, 절대 비굴(卑屈)한 마음은 가지지 맙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생명, 영원한 생명,

  새 생명을 가진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능력만을 바라보아서는 안 됩니다.
  또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만을 바라보아서도 안 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주님이 주신 [생명의 씨]를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씨가 장차 자라서, 놀랍게 성장하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생명을 가진 씨는 겨울을 이기고 새싹을 피워내는, 놀라운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주님께서 우리 안에 심어주신 [새 생명]과 그 [생명력]은,

  이 어려운 시대를 이겨내고, 반드시 희망의 잎을 피워, 우리를 큰 나무처럼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 은혜를, 올해 꼭 체험하시기를,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셋째, 소개한 겨자씨와 같이, '세상에 유익을 주리라', '하나님 나라를 넓혀가리라' 하는 귀한 꿈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32절.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蒔くと、成長してどんな野菜よりも大きくなり、

  葉の陰に空の鳥が巣を作れるほど大きな枝を張る。」)

  사랑하는 여러분 ! 새해 ! 우리는 어떤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까 ?!
  나만 잘 먹고 내 가족만 잘살겠다는 꿈은 꿈이 아니라, 야망(野望)에 불과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새해 ! 우리 모두 축복의 통로가 됩시다.

  원 베네딕트 선교사가 그의 저서 [배워서 남 주는 사람이 되라]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인생의 참된 가치는, 결코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는 것에 있지 않고, 남(이웃)을 위해 사는 데 있습니다.

  여러분 ! 우리가 왜 공부합니까 ?!

  그 지식으로 나 하나 잘 먹고 잘살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지식으로 이웃과 사회를 섬기고, 국가와 주님을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 ! 우리가 왜 돈을 법니까 ?!

  남을 도와주기 위해서입니다.

  어려운 사람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주어, 이 세상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미 2021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 한해, 우리 하나님은 겨자씨와 같은 우리를, 크고 넓고 깊게 성장시키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꿈을 이 땅에 이루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사실 우리 속에 있는 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꿈을 심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것은 사실은,

  우리 자신이 아니라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사실을 바울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빌립보서2:13-14.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あなたがたの内に働いて、御心のままに望ませ、行わせておられるのは神であるからです。)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何事も、不平や理屈を言わずに行いなさい。)

  그러므로 여러분 ! 올해 우리가 하나님의 꿈을 온전히 성취하기 위해,

  첫째, 하나님께서 겨자씨같이 작은 존재인 우리를, 반드시 높여주심을 믿읍시다.
  둘째. 하나님께서 겨자씨같이 연약한 우리 속에,

          위대한 생명력(生命力)을 심어주셨음도 믿읍시다.
  셋째, 소개한 겨자씨와 같이, '세상에 유익을 주리라' '하나님 나라를 넓혀가리라' 하는

          귀한 꿈을 포기하지 맙시다.

  그리할 때, 올 한 해가 마쳐질 때, 우리는 이렇게 고백할 것입니다.
  히브리서11:1-2.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信仰とは、望んでいる事柄を確信し、見えない事実を確認することです。)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昔の人たちは、この信仰のゆえに神に認められました。)

  이 놀라운 고백이, 올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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