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2월25일, 요한복음 1:9-18(성탄의 신비 성육신<成肉身>)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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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20 2020년12월25일, 요한복음 1:9-18(성탄의 신비 성육신<成肉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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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7,863回 日時 20-12-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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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성도님 ! 동방박사들처럼, 우리도 예수님께 온전히 경배드립시다.
  성도님 ! 동방박사들처럼, 어떤 위험과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고,

  예수님 앞에 나아와 경배합시다.
  성도님 ! 동방박사들처럼, 귀한 예물을 드리며, 예수님께 경배합시다.
  성도님 ! 동방박사들처럼, 주님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께 경배합시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심을 감사하며 경배하는 성탄절입니다.
  오늘 이 귀한 자리에 동방박사의 마음으로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해 모인 모든 지체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가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본향지체들에게 두세 번 소개했던 것처럼,

  미국의 유명한 크리스천 작가인 필립 얀시는 예수님 오심의 신비함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께서, 도리어 피조물의 한 부분이 되셨다는 그 놀라운 사실을,

  우리가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
  춥고 어두운 날 밤, 베들레헴의 굴곡(屈曲)진 언덕 위에서,

  영계(靈界)와 물질계(物質界)가 극적으로 교차(交差)되었습니다.
  처음도 없고 끝도 없으신 하나님께서, 시간과 공간 안으로 들어오신 것입니다.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시골 아이가 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탄절이 참으로 놀랍고 신비한 날인 것은,

  우주 만물을 창조한 하나님께서, 스스로 피조물(被造物)이 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신학자들은 이 놀라운 사건을 [성육신(成肉身)]이라고 합니다.
  <참고> 예수님의 성육신(成肉身)을 日本 基督敎 敎理에서는

  受肉(incarnation) 혹은, 人間化 등으로 표현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이 성육신(成肉身)하신 그 의미와,

  그를 통해 우리가 받은 놀라운 은혜가 무엇인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첫째, 예수님이 육체를 입은 것, 즉 성육신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


  본문14절. 말씀<로고스, 성자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言<ロゴス、聖子キリスト>は肉となって、わたしたちの間に宿られた。

  わたしたちはその栄光を見た。それは父の独り子としての栄光であって、恵みと真理とに満ちていた。)

  그렇습니다. 성육신(成肉身) 참 의미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본질을 그대로 가지고 계시면서, 육체를 덧입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신의 성품(神性)]만을 가지셨던 [성자(聖子) 하나님]께서

 [인간의 성품(人性)]도 겸하여 가지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것을 헬라 문화권에 있던 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성자(聖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로고스(헬라어, 말씀)]로 표현했습니다.
  헬라 철학에서 [로고스, 말씀]은 신(神)과 인간(人間)의 중보자(仲保者)였기 때문에,

  이 [로고스, 말씀] 사상을 아는 헬라 문화권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 예수님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로고스, 말씀]이신 예수님은 어떤 분일까요 ?!

  1> 예수님[로고스, 말씀]은 영원 전부터 계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요한복음1:1-3.
  1. 태초에 말씀<로고스, 聖子 하나님>이 계시니라, 이 말씀<로고스, 聖子 하나님>이

     하나님<聖父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로고스, 聖子 하나님>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初めに言<ロゴス、聖子キリスト>があった。言<ロゴス、聖子キリスト>は神と共にあった。

     言<ロゴス、聖子キリスト>は神であった。)
  2. 그<로고스, 聖子 하나님>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この言<ロゴス、聖子キリスト>は、初めに神と共にあった。)
  3. 만물이 그<로고스, 聖子 하나님>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로고스, 聖子 하나님>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万物は言<ロゴス、聖子キリスト>によって成った。成ったもので、

     言<ロゴス、聖子キリスト>によらずに成ったものは何一つなかった。)

  2> 예수님[로고스, 말씀]은 하나님과 인간의 중보자(仲保者)이십니다.

  예수님은 비록 육체를 입고 세상에 오셨지만, 우리처럼 죄인의 몸으로

  나신 것이 아니라, 죄를 범하지 않은 완전한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태어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으셨기에 마귀에게 시험도 받으셨습니다.

  인간의 몸을 입으셨기에 인간의 고통과 아픔도 친히 겪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과 우리의 중보자(仲保者)가 되십니다.

  이 사실을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히브리서4:14-16.
  14.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わたしたちには、もろもろの天を通過された偉大な大祭司、神の子イエスが与えられているのですから、

       わたしたちの公に言い表している信仰をしっかり保とうではありませんか。)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この大祭司は、わたしたちの弱さに同情できない方ではなく、罪を犯されなかったが、

       あらゆる点において、わたしたちと同様に試練に遭われたのです。)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だから、憐れみを受け、恵みにあずかって、時宜にかなった助けをいただくために、

       大胆に恵みの座に近づこうではありませんか。)

  지금 이 시간, 비록 부족한 우리이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 온 우리에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

  둘째, 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육체를 입고 세상에 오셨을까요 ?!

  본문14절. 말씀<로고스, 성자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言<ロゴス、聖子キリスト>は肉となって、わたしたちの間に宿られた。)

  그렇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육체를 입고 세상에 오신 이유 중 하나는,

  그분께서 우리 인간들과 함께 계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거하시매]의 원문 헬라어는 [에스케노센]인데,

  그 뜻은 [천막을 치다] 혹은 [천막에 거주하다]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시는 것이 일시적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막은 영구적인 거주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우리와 같은 육신을 가지고 계셨던 기간은 33년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하신 이후에도,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14:16-18.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わたしは父にお願いしよう。父は別の辯護者を遣わして、

       永遠にあなたがたと一緒にいるようにしてくださる。)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この方は、真理の霊である。世は、この霊を見ようとも知ろうともしないので、受け入れることができない。

       しかし、あなたがたはこの霊を知っている。

       この霊があなたがたと共におり、これからも、あなたがたの内にいるからである。)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わたしは、あなたがたをみなしごにはしておかない。あなたがたのところに戻って来る。)

  이 시간, 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28:20. 볼지어다 !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わたしは世の終わりまで、いつもあなたがたと共にいる。)


  셋째, 예수님의 성육신(成肉身)이 우리에게 어떤 은혜를 주실까요 ?!


  본문14절. 말씀<로고스, 성자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言<ロゴス、聖子キリスト>は肉となって、わたしたちの間に宿られた。

  わたしたちはその栄光を見た。それは父の独り子としての栄光であって、恵みと真理とに満ちていた。)

  1> 성육신의 (은혜는 사실 말로 다 표현조차 할 수 없는 일이지만), 특별히 큰 은혜는,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직접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사도 요한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요한일서1:1-2.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로고스, 성자 하나님>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初めからあったもの<ロゴス、聖子キリスト>、わたしたちが聞いたもの、目で見たもの、

    よく見て、手で触れたものを伝えます。すなわち、命の言<ロゴス、聖子キリスト>について。)
  2. 이 생명<성자 하나님>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성자 하나님>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この命<聖子キリスト>は現れました。御父と共にあったが、わたしたちに現れたこの永遠の命

    <聖子キリスト>を、わたしたちは見て、あなたがたに証しし、伝えるのです。)

  여러분 !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기 전인, 구약 시대에는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직접 뵐 수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거룩하신 하나님을, 죄인인 인간이 직접 뵐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예수님의 성육신(成肉身) 사건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우리는, 예수님을 직접 우리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본 증인들의 설명과 고백을 통해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그것을 우리에게 이렇게 밝힙니다.


  요한일서1:3. 우리가 <예수님에 대해>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わたしたちが見、また聞いたことを、あなたがたにも伝えるのは、あなたがたもわたしたちとの

  交わりを持つようになるためです。わたしたちの交わりは、御父と御子イエス․キリストとの交わりです。)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들은 감히 하나님을 볼 수 없는 큰 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믿음의 선배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예수님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죄로 인해 끊어졌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2> (성육신의 또 다른 은혜는) 성육신 사건을 통해,

  우리가 성령을 힘입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갈라디아서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あなたがたが子であることは、神が、「アッバ、父よ」と叫ぶ御子の霊を、

  わたしたちの心に送ってくださった事実から分かります。)

  그렇습니다. 성육신(成肉身)하신 예수님께서 보내신 성령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는, 예수님의 성육신(成肉身)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 그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다시는, 그 무엇도 우리를 정죄(定罪)하지 못합니다.
  다시는, 사망(死亡)이 우리를 좌지우지(左之右之)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은혜가, 성육신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크고 놀라운 은혜입니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께 너무도 부족하고 부끄러운 자녀입니다.
  늘 연약하여, 깨어지고 넘어지는 존재가 바로 우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녀로 삼으시고 감싸주십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성육신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이고,

  우리는 그 은혜를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누리고 있습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항상 누리시는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성탄절은, 성자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신비로운 날입니다.
  온 우주에 충만하신 분이, 스스로 자신을 낮춰,

  인간의 육체를 입고 세상에 오신 것은 바로 우리 때문이었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중보자(仲保者)가 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둘째, 예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셋째,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보여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넷째,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하늘의 영광을 다 버리시고,
  가장 연약한 아기로 오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이,
  지금 그 예수님을 경배하는 우리에게 충만히 넘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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