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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21 2021년7월18일, 마태복음 16:13-18(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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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7,413回 日時 21-08-0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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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사랑하는 성도님 !

 [보이는 성전 성소]를 짓던 스룹바벨 시대의 성도들은,

  비록 자신들이 세워 드리는 성전이 여러모로 부족했지만,

  온 마음과 온 정성으로 성전 건축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바로 이것이, [새 예배당]을 세워가는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입니다.
  또한,

  솔로몬 왕과 백성들은, 성전을 건축하는 동안,

  성전 내부에서 큰 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했습니다.

  새 예배당을 세우는 우리 마음도, 평화롭고 정숙하고 거룩해야 합니다.
  성도님 ! 우리 본향교회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클 것입니다.
 
  저는 두 주에 걸쳐서, 하나님과 우리가 함께 할 성소(聖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첫 번째, 눈에 보이는 건물 성소를 지어야 한다고요.
  두 번째, 눈에 보이는 건물 성소를 세우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서요.


  자 ! 오늘은, 하나님과 우리가 함께 할, 눈에 보이는 건물 성소가 아닌

  [또 다른 성소(聖所)]에 대해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친히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고 죽으실 예수님께서,

  그 십자가의 죽음을 불과 50일쯤 앞둔 중요한 시점에,

  제자들과 함께 가이사랴 빌립보라고 하는 곳에 가셨습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는 갈릴리 호수에서 동북쪽으로 약40km가량 떨어진 지방이었는데,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유대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른 지방에서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예수님은 왜 이 시점에, 이처럼 조용한 곳에 가셨을까요 ?

  예수님이 세상에 계셨던 33년은,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처음의 30년간은, 주로 가정을 섬기시면서

  공생애(메시아로서 사신 3년간의 삶)를 준비하셨던, 사람의 아들로서의 삶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년간은, 인류 구원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완전히 버리셨던,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삶이었습니다.

  특히 예수님의 3년간의 공생애(公生涯)는,

  다음의 네 가지를 중점적으로 행하시는 그러한 삶이었습니다.
  첫째, 하나님과 천국을 사람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둘째, 병들고 가난하고 연약한 사람들을 섬기셨습니다.
  셋째, 제자들을 훈련하여, 그들을 중심으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넷째, 고난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사 대속(代贖)을 이루셨습니다.

  지난 3년간, 네 가지 중에서 앞의 세 가지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셨던 예수님은,

  이제 마지막 네 번째의 십자가 대속(代贖)을 앞두고,

  세 번째 하셨던 제자들의 훈련을 마무리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왜냐하면, 50일 후 예수님이 제자들을 떠나시면,

  이제까지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일들을, 남겨진 제자들이 담당해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한 지난 3년간의 가르침을 총정리하기 위해,

  제자들에게 몇 가지 매우 중요한 질문을 하십니다.
  그 첫 번째 질문이 이것입니다.

  본문13절. 사람들이 인자(즉 예수님 자신)를 누구라 하느냐 ?

  (人々は、 人の子のことを何者だと言っているか。)

  예수님의 첫 번째 질문에 대해, 제자들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본문14절.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洗禮者ヨハネだ」と言う人も、「エリヤだ」と言う人もいます。

  ほかに、「エレミヤだ」とか、「預言者の一人だ」と言う人もいます。)

  답을 들으신 예수님은, 이제 제자들에게 둘째 질문을 하십니다.
  본문15절. (그렇다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

 (それでは、 あなたがたはわたしを何者だと言うのか。)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제가 지금 예수님께서 2천 년 전 제자들에게 하셨던 똑같은 질문을, 여러분들에게 하겠습니다.
 “여러분 ! 여러분 주위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누구라고 합니까 ?”
  세계 4대 성인(聖人, 高い学識․人徳や深い信仰をもつ、 理想的な人)

  중에 한 분 정도라고 말합니까 ?
 (참고: 세계4대 성인 -> 예수 그리스도, 석가모니, 공자, 소크라테스)
  아니면, 기독교인들이 추앙(推仰, あがめ奉る)하는 분이라고 합니까 ?
 
  자 ! 이번에는,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에게 묻습니다.
 “당신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
 “(     )집사님 ! (     )권사님 ! (     )성도님 !

  (집사님, 권사님, 성도님)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 어떤 존재입니까 ?”

  인도의 정신적․사회적 지도자로서, 독립운동가 겸 법률가,

  또 정치인으로 활동했던 마하트마 간디는 자신의 삶의 기초를,

  신약성경 중 예수님의 산상수훈(마태복음5장-7장)에 두었습니다.
  간디는 평생 예수님의 산상수훈 말씀을 외우고 또 외우며,

  그 산상수훈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 힘쓴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간디는 예수님을 주(主)로 영접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간디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그저 위대한 도덕적, 철학적 스승일 뿐이었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다시 한 번 간절한 마음으로 묻습니다.
  이곳에 함께 하신 여러분에게, 과연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
  예수님은 우리의 인생에서, 과연 어느 자리를 차지하는 분입니까 ?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바로 이것을 제자들에게 질문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죽음을 50일 앞두고, 한적한 곳으로 가신 것입니다.

  한편, 제자 중 누구도, 선뜻 예수님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마음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바로 그때, 열두 제자 중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본문16절.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あなたは生ける神の子キリストです。)
  KJV성경, “Thou art(You are의 격조 높은 표현)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あなたは、 キリスト。 生きている神の息子です。)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대답을 매우 귀중하게 여기셨습니다.
  본문17절, 시몬아 !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シモン․バルヨナ、あなたは幸いだ。

  あなたにこのことを現したのは、人間ではなく、わたしの天の父なのだ。)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의 마음을 주장하셔서,

  베드로로 하여금 가장 온전한 고백을 하게 하셨습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베드로의 이 대답에는, 어떤 의미들이 포함되어 있을까요 ?
  오늘 그 의미를 살펴보면서, 이 대답이 여러분과 저의 대답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 대답이 아닌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첫째, 예수님이 ‘나의 주(主)’가 되신다는 고백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主人이십니다.
  그저 역사 속에 등장했던, 훌륭한 성인(聖人)이 아닙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13: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あなたがたは、 わたしを『先生』とか『主』とか呼ぶ。

  そのように言うのは正しい。 わたしはそうである。)

  여러분 ! 교회에 다니며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부릅니까 ?
  그렇습니다. 크리스천, 혹은 기독교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크리스천 혹은 기독교인(基督教人)은 무슨 뜻입니까 ?

  여기에서 기독(基督)이라는 말은 ‘예수’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천, 기독교인이라는 말은 예수님을 주(主)로 믿는 사람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 진정한 기독교인이라고 한다면,

  우리의 主人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내가 주인이고, 내 남편이 주인이고, 내 직장이 주인이고,

  내 자식이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코 진정한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

  예수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주인이십니까 ?!

  둘째, 예수님이 ‘나의 그리스도’가 되신다는 고백입니다.

  여기에서 그리스도라고 하는 말은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는 히브리어로는 '메시아’입니다. 물론 그 뜻도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기름 부음을 받으신 분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성경말씀을 통해 볼 때, 기름 부음을 통해 직분(職分)을 받는 경우는, 다음 세 가지입니다.

  1> 제사장이 기름 부음을 받아 그 직(職)을 받았습니다.

  성경에서 볼 때, 제사장은 무슨 역할을 했나요 ?
  그렇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인간의 중보(仲保) 역할을 했습니다.
  제사장은, 인간이 지은 죄를 하나님께 대신 아뢰어 주고,

  그 인간이 드리는 제사를 주관하며, 인간을 위해 기도해 주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의 중보자(仲保者)이십니다.
  우리는 제사장 되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제사장 되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律法は弱さを持った人間を大祭司に任命しますが、律法の後になされた誓いの御言葉は、

  永遠に完全な者とされておられる御子を大祭司としたのです。)

  2> 선지자가 기름 부음을 받아 그 직(職)을 받았습니다.

  선지자는 제사장의 역할과 비교한다면, 반대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위로부터 하나님의 뜻을 받아, 우리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말씀을 통해 가르쳐 줍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 선지자이십니다.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의 뜻에 대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3년 동안 하신 일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예수님이 보내주신 성령께서 그 역할을 대신하십니다.
  요한복음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辯護者、すなわち、父がわたしの名によってお遣わしになる聖霊が、

  あなたがたにすべてのことを教え、わたしが話したことをことごとく思い起こさせてくださる。)
 
  3> 왕이 기름 부음을 받아 그 직(職)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主人임과 동시에 우리의 王이십니다.
  우리가 主로 섬길 유일한 분이십니다.

  이렇듯, 베드로가 고백한 “그리스도”라는 말은,

  예수님이 우리의 중보자(하나님과의 관계에서)가 되시고,

  선지자가 되시며, 왕이 되신다는 고백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바로 이것이 오늘 베드로의 고백이었고, 이제는 이것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 예수님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은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온 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여러분 ! 예수님은 바로 그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여기에서 아들의 의미는, 아버지가 아들을 낳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권세와 능력에 있어서 아버지와 아들이 완전히 동일하다는 의미입니다.
  즉,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의미는, 예수님께서 곧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하나님이신 예수님, 우주 만물을 지으신 예수님,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님,

  왕이시며, 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크고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
  그렇습니다.

  우리를 영원한 지옥으로부터 건져내사, 우리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친히 우리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처참히 죽어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이 놀라운 사실을 이렇게 증거합니다.

  고린도후서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罪と何のかかわりもない方を、神はわたしたちのために罪となさいました。

  わたしたちはその方によって神の義を得ることができたのです。)

  요한복음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神は、その独り子をお与えになったほどに、世を愛された。

  独り子を信じる者が一人も滅びないで、永遠の命を得るためである。)

  베드로전서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十字架にかかって、自らその身にわたしたちの罪を担ってくださいました。

  わたしたちが、罪に対して死んで、義によって生きるようになるためです。)

  그렇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바로 이 예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이신 이 예수님,
  우주만물을 지으신 이 예수님,
  제사장이신 이 예수님,
  더구나,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처참히 죽으신 이 예수님을 믿고,
  이 예수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섬기며,
  왕으로 섬기며 사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러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토대(土臺) 위에,

  예수님이 세우시는 [거룩한 성소(聖所)]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

  자 ! 오늘 본문에 그 답이 있습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본문18절.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わたしはこの岩の上にわたしの教会を建てる。陰府の力もこれに対抗できない。)


  그렇습니다.

  본문16절.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あなたは生ける神の子キリストです。)과 같은 고백,

  그와 같은 믿음 위에 예수님은 [거룩한 성소(聖所)] 즉, 교회를 세우십니다.
  특히,

  본문18절의 [교회]의 헬라어 원어는 [엨클레시아]로서 그 뜻은,

  [세상으로부터 하나님 나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모임]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세워야 할 두 번째 성소는 바로,

  엨클레시아, 다른 말로 하면 교회 공동체(敎會 共同體)입니다.
  엨클레시아(교회)와 지난주까지 소개했던 [보이는 건물 성소]가 다른 것은,

  엨클레시아는 모임, 즉 교회 공동체이고,

  [보이는 건물 성소]는 물체적(物體的)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새 예배당 못지않게, 더욱 아름다운 [본향 엨클레시아 공동체]도 정성껏 세워나갑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온전히 영화롭게 하는 우리가 됩시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초대교회 당시, 로마제국으로부터 엄청난 핍박을 받던 그리스도인들이,

  로마 정권을 피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서로 주고받는 암호가 있었습니다.

  자 ! 예를 들면, 만약 길에서 두 사람이 만났다고 합시다.
  상대가 그리스도인 같은데 물어볼 수는 없습니다.
  만약, 발각되면, 십자가 형벌이나, 사자의 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대가 그리스도인처럼 느껴지면, 땅에다 물고기 머리 부분을 그렸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인 또 다른 상대는 나머지 몸통과 꼬리 부분을 그렸습니다.

  그렇습니다. 몇 번 말씀드렸던 것처럼, 물고기는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암호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랬을까요 ?!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물고기라는 헬라어는 ‘익투스’라는 말인데, 그것은 헬라어 다섯 글자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그 다섯 글자는, 각각 다른 다섯 단어의 첫머리글자이기도 했습니다.
  그 다섯 단어란, 바로 이것입니다.
   I : Iesus (예수스 : 예수) ΙησΟυs(이에수스)
  X : Christus (크리스투스 : 그리스도) ΧριστΟυs(크리스투스)
  θ : Theos (테오스 : 하나님) ΘεΟs(데오스)
  U : Huios (휘오스 : 아들) ΥιΟs(휘오스)
  Σ : Sojomete (소조메테 : 구원자) Σωτηρ(소텔, 소테르)

  그렇습니다.

  초대교회 성도, 그리고 우리들이 믿는 예수님은, 바로 우리의 주인이 되시며,

  그리스도(왕, 중보자, 선지자) 즉 메시아이시며,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그리고 이것을 믿는 사람만이 온전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이번 한 주간, ‘익투스’의 신앙인으로 완전히 거듭나,

 [본향 엨클레시아 공동체]도 든든히 세워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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