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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21 2021년6월20일, 사무엘상 15:1-9(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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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7,039回 日時 21-06-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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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사랑하는 성도님 ! 우리에게 큰 것, 큰 일도 중요하지만,

  우선 중요한 것은 작은 것, 작은 일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님 ! 작은 계명도 소중히 여기며, 꼭 지킵시다.
  또한, 지극히 작은 사람들도, 소중히 여기며, 사랑합시다.

  사랑하는 성도님 !

  우리가 소중히 여기며 사랑해야 할, 지극히 작은 분들은

  [어려운 성도들]이며, [어린이들]이며, [노인들]입니다.

  오늘도 지난 주일에 이어서, 또 어떤 작은 것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지를,

  성경 말씀을 의지하여 전하고자 합니다.


  약 40년 전인 고등학교 2학년 때, 섬기던 교회의 중고등부 학생들과 함께,

  경기도의 한 시골 캠프장으로 여름 수양회를 떠났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것이 웬일입니까 ?!
  무슨 착오가 있었는지, 도착한 캠프장에는 이미 빈자리가 없었습니다.
  분명, 몇 달 전에 미리 방문하여, 확실히 예약까지 했는데도 말입니다.
  할 수 없이, 그 캠프장 근처의 시냇가에 텐트를 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날 밤, 급한 일로 교회에 가신 목사님의 지시에 따라,

  두 사람이 짝이 되어 1시간씩을 담당하는 불침번(不寢番)을 세웠습니다.
  좀도둑이나 화재 등으로부터 모두를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녁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고등부 회장이었던 저는, 우리의 텐트들로부터 20여 미터 떨어진 강 쪽에

  튼튼한 나뭇가지를 깊이 박고, 그 나뭇가지에 표시한 부분까지 강물이 차오르면,

  즉시 모든 사람을 깨우라고 불침번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 그 밤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


  비는 점점 세차게 내렸고, 마침내 다음날 새벽 3시쯤 되어 불침번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나뭇가지에 표시한 부분까지 강물이 차올랐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 순간에도 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습니다.
  자다 말고 급히 일어난 모두는, 먼저 후배들을 강둑으로 대피시키고,

  서둘러 텐트들을 접고 장비(裝備)와 음식 재료를 강둑으로 옮겼습니다.
  칠흑같이 깜깜한 시골 시냇가에서 손전등만을 의지해서 말입니다.


  그렇게 모두가 무사히 강둑으로 대피를 마친지 불과 10여 분 후,

  강의 상류로부터 엄청난 양의 물이 밀려 내려왔고,

  우리가 텐트를 쳤던 그곳은 순식간에 큰 강의 일부가 되고 말았습니다.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강가에는 절대로 텐트를 치지 않습니다.


  한편, 여러분 !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경험한 그 큰 위기를 극복함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물론입니다. 불침번(不寢番)의 역할(役割)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요 !!!)
  만약 그 시간대, 즉 새벽2∼3시를 담당했던 불침번들이,

 '아무 일 없겠지 !' 혹은 '피곤한데 그냥 자자'라고 생각하고,

  자신들이 맡은 일을 소홀히 했다면, 어쩌면 저와 학생들은 큰일을 당했을 것입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때,

  불침번은 1시간 이상 잠만 못 잔, 피곤하고 필요 없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지극히 작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 지극히 작아 보이는 일이, 사실은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께서 아말렉에 대해,

  사울 왕에게 내린 매우 지엄(至嚴)한 명령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문2-3절.
  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로 내가 그들을 벌하노니

    (万軍の主はこう言われる。イスラエルがエジプトから上って来る道で

     アマレクが仕掛けて妨害した行為を、わたしは罰することにした。)
  3.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行け。アマレクを討ち、アマレクに属するものは一切、滅ぼし尽くせ。

     男も女も、子供も乳飲み子も、牛も羊も、らくだもろばも打ち殺せ。容赦してはならない。)


  그렇습니다.

  출애굽기17장을 보면, 아말렉은

  이제 막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을 공격한 매우 호전적(好戰的)인 민족이었습니다.
  더구나 아말렉이 한 그 일은, 예수님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속사역(救贖使役)]도 방해하는 참으로 악한 행위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본문에서 아말렉과 관계된 모든 것들을 완전히 진멸(盡滅)하라는,

  단호하고 지엄(至嚴)한 명령을 내리신 것입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사울 왕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습니까 ?!

  아니요 !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울 왕은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본문8-9절.
  8.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잡고, 칼날로 그의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アマレクの王アガグを生け捕りにし、その民をことごとく剣にかけて滅ぼした。)
  9.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

    (しかしサウルと兵士は、アガグ、および羊と牛の最上のもの、初子ではない肥えた動物、小羊、

     その他何でも上等なものは惜しんで滅ぼし尽くさず、つまらない、値打ちのないものだけを滅ぼし尽くした。)

  그렇습니다. 여러분 !

  아말렉 백성들은 모두 진멸했지만, 아말렉 왕 아각은 죽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가치 없고 하찮은 짐승들은 죽이고, 좋은 것들은 다 남겼습니다.

  물론입니다.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사울 왕과 백성들의 입장에서 볼 때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부분 순종하고,

  지극히 작은 것 몇 가지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이해해 주시겠지 !)라고

  혹 생각하며, 순종하지 않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지극히 작은 것에 순종하지 않은 결과, 사울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
  사무엘상15:10-11.
  10. 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主の言葉がサムエルに臨んだ。)
  11.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わたしはサウルを王に立てたことを悔やむ。

      彼はわたしに背を向け、わたしの命令を果たさない。)

  사무엘상15:22-23.
  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サムエルは言った。「主が喜ばれるのは/焼き尽くす献げ物やいけにえであろうか。

       むしろ、主の御声に聞き従うことではないか。見よ、聞き従うことはいけにえにまさり/

       耳を傾けることは雄羊の脂肪にまさる。)
  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反逆は占いの罪に/高慢は偶像崇拝に等しい。

       主の御言葉を退けたあなたは/王位から退けられる。」)

  그렇습니다. 여러분 !

  지극히 작은 것에 불순종한 사울 왕은, 그만 하나님께 버림받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ごく小さな事に忠実な者は、大きな事にも忠実である。

  ごく小さな事に不忠実な者は、大きな事にも不忠実である。)

  예수님의 몸 된 교회 안에도 여러 가지 작은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두 주 전의 [지극히 작은 계명], 한 주 전의 [지극히 작은 사람]에 이어서,

  오늘은 [지극히 작은 사명]에 대해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첫째, 교회 안에는 지극히 작은 직분들이 있습니다.


  에베소서4: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そして、ある人を使徒、ある人を預言者、ある人を福音宣教者、

  ある人を牧者、教師とされたのです。)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이 말씀 등에 따라, 여러 직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안수집사와 권사, 무임집사와 무임권사, 서리집사와 권찰,

  교회학교 교사와 찬양 대원, 히카리 선교단원과 미디어 단원 등입니다.
  이 직분을 맡으신 분들은, 이 직분을 소중히 여기며, 충성해야 합니다.

  알프스산맥 동쪽 기슭의 한 숲속 마을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노인은 산 계곡의 물줄기에 쓰레기 등 잡동사니가 많아,

  마을로 흘러오는 샘물이 더러워지고 말아, 그것을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오래전부터 마을 사람들이 고용해온 사람이었습니다.
  이 노인은 말없이 충실하게 물길을 돌아보면서, 나뭇잎과 나뭇가지를 줍는 등,

  샘물을 오염시키고 더럽게 하는 찌꺼기들을 제거해 냈습니다.

  그러자 마을은 날이 갈수록 깨끗해져서 아름다운 휴양지가 되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의 정기총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마을의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의하던 도중, 어떤 한 사람이

  샘물과 물길을 지키는 할아버지에게 지급하는 돈을 문제 삼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이 노인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합니까 ?

  무엇 때문에 이 사람에게 매월 월급을 지급해야 합니까 ?

  이 사람이 하는 일은, 시시한 것이 아닙니까 ?

  저는 더 이상 이 사람을 고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마을 사람들은 만장일치로 그 노인을 해고해 버렸습니다.
  여러분 ! 그 후 그 마을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

  노인을 해고(解雇)하고 몇 날이 지난 어느 날, 한 마을 사람이

  샘물 위에 엷은 적갈색의 이끼가 조금씩 끼기 시작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물은 더욱 더러워졌습니다.
  다시 얼마가 지나자, 샘과 물길에는 끈끈한 피막이 생겨 물가를 덮었고,

  곧 악취를 풍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이상한 질병과 전염병까지 마을을 휩쓸었습니다.
  당황한 마을 사람들은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자신들의 결정이 매우 잘못된 판단이었음을 깨달은 그들은,

  이제껏 물길과 샘물을 지키던 할아버지를 다시 고용했고,

  몇 주도 안 되어 샘물은 맑은 생수로 깨끗하게 변하였습니다.

  교회학교 교사로, 혹은 찬양대대원으로,

 [1년 52주 중 한두 번은 사정에 따라 빠질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민수기16:9. 하나님이 .......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神はあなたたちを .......  取り分けられた者として御自身のそばに置き、主の幕屋の仕事をし、

  共同体の前に立って彼らに仕えさせられる。あなたたちはそれを不足とするのか。)

  귀한 직분 소중히 여겨, 온전히 충성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각 직분자에게 맡겨진 사명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12: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神は、教会の中にいろいろな人をお立てになりました。第一に使徒、第二に預言者、

  第三に教師、次に奇跡を行う者、その次に病気をいやす賜物を持つ者、

  援助する者、管理する者、異言を語る者などです。)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이 말씀 등에 따라, 여러 위원회 활동이 있습니다.

  예배위원과 예배당 꽃꽂이 기도 등을 담당하는 [예배 미화 기도위원회]
  교회의 모든 찬양 활동을 담당하는 [찬양위원회]
  지체들의 경조사와 새신자 섬김, 문서선교를 담당하는 [경조 새신자 문서선교위원회]
  교회의 재정과 장학생을 돕는 [재정 장학위원회]
  교회학교의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교육위원회]
  교회의 홈페이지와 통역 번역 문서선교 등을 담당하는 [미디어 문서관리위원회]
  선교와 봉사활동과 구제와 차량을 담당하는 [선교 봉사 구제 차량위원회]
  예배당 건축과 예배당을 관리하는 [관리 건축위원회]
  그리고 남녀 제직들의 모임인 [아볼로회 루디아회]


  우리 본향교회의 안수집사와 권사, 무임집사와 무임권사, 서리집사와 권찰 등은

  이 위원회에 속해서, 위원회 활동을 힘껏 감당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것이 지극히 작은, 그러나 너무나 소중한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본향 교회 안에는 봉사의 일도 있습니다.

  에베소서4: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こうして、聖なる者たちは奉仕の業に適した者とされ、キリストの体を造り上げるためです。)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이 말씀 등에 따라, 여러 봉사, 헌신 활동이 있습니다.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에 하나님께 꽃으로 감사하는 [꽃꽂이 봉사]
  예배시간에 기도로 헌신하는 [기도위원]
  예배시간에 헌금 드림에 봉사하는 [헌금위원]
  예배시간 전에 성도들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안내위원]
  주일2부 예배시간에 어린이들을 섬기는 [유아실 봉사위원]
  주일2부 예배 후 식사로 봉사하는 [식사 봉사]
  매일 중보기도로 헌신하는 [중보기도대원]
  성도 섬김에 최 선봉에 선 [각 구역장]


  영국의 문호(文豪) 칼라일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대가 하는 일이 미천하다고 낙심치 말라.

  그대가 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그대에게만 맡기신 가장 중요한 일이다.
  집안을 정리하는 단순한 일일지라도 온 마음을 다해 그 일에 힘쓰라.
  또한, 그대에게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가 있으면,

  그들에 대한 그대의 책임이 얼마나 큰 것인지 기억하고, 그들에게 실망을 주지 말라.
  우리가 그렇게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것이 불행이 생기지 않게 하는 가장 좋은 길이기 때문이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골로새서3:23-24.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何をするにも、人に対してではなく、主に対してするように、心から行いなさい。)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あなたがたは、御国を受け継ぐという報いを主から受けることを知っています。

       あなたがたは主キリストに仕えているのです。)

  본향교회의 역사(歷史)가 올해로 23년입니다.
  지난 23년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는 물론이거니와
  수많은 동역자의 헌신과 눈물과 땀도, 지금의 본향교회를 있게 한 밀알인 것을 압니다.
  하나님께는 영광과 존귀, 그리고 동역자들에게는 심은 대로 거두기를 축복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
  지난 23년의 역사 속에,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주님께 맡김 받은 사명을 아무런 거리낌이나 아픔도 없이,

  도중에 내려놓은 분들도 몇 분 있었습니다.
  그분들을 향해, 목사인 저의 가르침이 부족했음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처음으로 말씀드립니다.


  하나님께 받은 직분을, 그리고 그 직분에 따라 맡은 사명을,

  또한, 그해에 감당하기로 한 봉사와 헌신의 약속을,

  결코 소홀히 여기지 마시고 꼭 지키십시오.

  예를 들면, 주정헌금, 꽃꽂이 봉사, 교사 등등 1년간 하나님과의 약속입니다.
  12월 첫 주일에 임명받은 각 직분도,

  1년간 꼭 감당해야 할 지극히 작은 사명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소개하며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누가복음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ごく小さな事に忠実な者は、大きな事にも忠実である。

  ごく小さな事に不忠実な者は、大きな事にも不忠実である。)

  요한계시록2:10.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死に至るまで忠実であれ。そうすれば、あなたに命の冠を授けよう。)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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