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월4일, 누가복음 4:31-41 (해 질 무렵에)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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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2026년1월4일, 누가복음 4:31-41 (해 질 무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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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日時 26-01-08 14:52 ヒット 61 コメント 0

本文

  오래전, 제 신앙의 스승인 全 목사님이 살아 계실 때,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성철아 ! 목사는 한 주간 중, 주일 저녁 예배를 마친 후가,

  가장 편안하고, 또한, 가장 피곤하단다.

  그래서 나는 주일 저녁에 꼭 고기(肉類)를 먹는다."

  그러시면서, 저를 늦은 저녁 식사에 초대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 왜 제 스승은, 한 주간 중, 주일 저녁 예배를 마친 후가,

  한편으로는 가장 편안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가장 지치고 피곤했을까요 ?!


  그렇습니다. 여러분 !

  주일(主日)에 모든 영력(靈力)과 힘을 쏟아 내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성도들을 섬겼기에, 주일 저녁 예배 후가 가장 피곤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그 주일(主日)에 감당해야 할 사명을 전부 감당해냈기에,

  마음으로는 가장 편안했을 것입니다.

  저는 그날, 스승에게서 그 말씀을 듣고 난 다음부터,

  주일 저녁 예배 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스승에게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 스승(全 목사님)이 그렇게 해달라고 하신 것은 아닙니다.

  제 나름대로, 스승의 가장 편안하고, 또 가장 피곤한 시간을 지켜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인 월요일에 말씀드려도 되고요.


  그로부터 몇 년 후, 저도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스승이 저녁 식사에 초대하면서 하셨던 그 말씀이 깊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주일 저녁에, 누군가로부터 저에게 어떤 연락이 올 때,

  저는 그것을 피곤하거나 힘들다고 짜증 내지 않습니다.

  기쁨으로 받았습니다.

  물론, 제 스승도 그러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한 주간 중, 제가 가장 민감해질 때가 있습니다.

  언제인가 하면, 매주 금요일 오전부터 토요일 오후까지입니다.

  왜 제가 매주 금요일 오전부터 토요일 오후까지 민감해질까요 ?!


  물론입니다.

  한 주간, 혹은 몇 주간 동안 묵상하고 준비했던 주일 설교문을 작성하고

  또한, 최종적으로 묵상하며, 마무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몇 년 전에 한두 번,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우리 본향 성도들에게 이런 말씀을 드린 적도 있습니다.

 "금요일 오전부터 토요일 오후까지는 누가 찾아오는 것은 물론,

  전화 오는 것도 신경이 쓰여요."

  그래서인지, 우리 본향 성도들은,

  금요일 오전부터 토요일 오후까지는 저에게 좀처럼 연락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 이러한 저의 모습을, 우리 예수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

  예수님이 기뻐하실 것 같습니까, 기뻐하시지 않을 것 같습니까 ?!

  오늘은 이에 대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자 ! 여러분 ! 한 가지 묻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公生涯),

  즉,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世の罪を取り除く神の子羊). 요한복음1:29]

  으로 사셨던 3년간, 매우 바쁘게 사셨을까요, 아니면 여유롭고 한가하게 사셨을까요 ?!

  물론입니다. 예수님은 정말, 시간을 쪼개가면서(아끼면서) 사셨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고, 병들고 연약한 자들을

  섬기셨으며, 끝내는 십자가 고난의 잔(杯)을 마시셨습니다.

  얼마나 바쁘고 힘들게 사셨는지,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겉모습을 보고,

  예수님 나이를 50세쯤으로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요한복음8:57.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あなたはまだ五十歳になっていないのに、アブラハムを見たのか。)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저보다도, 그리고 수만 명이 모이는 큰 교회 목사보다도,

  여기 모인 우리 모두보다도, 훨씬 바쁘게 사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더라도, 예수님은 참 열정적으로 사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상황을 설명하겠습니다.

  공생애(公生涯) 초기, 예수님께서 갈릴리 가버나움에 가셨습니다.

  그리고 회당(會堂)에 모인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본문31절. <예수께서> 갈릴리의 가버나움 동네에 내려오사, 안식일에 가르치시매

  (イエスは、ガリラヤの町カペナウムに下られた。

   そして安息日には人々を教えておられた。)


  그런데 여러분 !

  이 말씀에서 '가르치시매'의 원문 헬라어 '엔 디다스콘'은

  미완료시제로서, '그 가르침이 계속되었다'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 즉 오늘날로 말하면 '주일(主日)'에

  예배와 말씀 선포를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하셨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주일1부 예배, 어린이 예배, 중고등부 예배, 청년학생 예배,

  주일2부 예배, 찬양 예배 등, 모든 예배를 인도하셨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여러분 ! 예수님이 하신 일은 그뿐만이 아닙니다.


  자 ! 오늘 본문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본문33-35절.

  33.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そこの会堂に、汚れた悪霊につかれた人がいた。彼は大声で叫んだ。)

  34. 아 !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ああ、ナザレの人イエスよ、私たちと何の関係があるのですか。私たちを滅ぼしに

        来たのですか。私はあなたがどなたなのか知っています。神の聖者です。」)

  3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イエスは彼を叱って、「黙れ。この人から出て行け」と言われた。すると悪霊は、

        その人を人々の真ん中に投げ倒し、何の害も与えることなくその人から出て行った。)


  그렇습니다.

  더러운 귀신(汚れた悪霊) 들린 사람에게서, 그 귀신(悪霊)을 쫓아내 주셨습니다.


  자 ! 예수님의 안식일(오늘날의 主日)이 이렇게 끝났을까요 ?!


  예 ! 아닙니다.

  온종일, 회당에서 예배하시고, 가르치시고, 병을 고쳐주시던 예수님이,

  마침내 회당을 떠나 시몬 베드로의 집으로 가셨습니다.

  베드로의 장모(丈母)가 중한 병(病)을 앓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의 병도 고쳐주셨습니다.


  자 ! 여러분 ! 예수님의 안식일(主日)이 이렇게 끝났을까요 ?!


  물론입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본문40절.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日が沈むと、様々な病で弱っている者をかかえている人たちがみな、病人たちを

  みもとに連れて来た。イエスは一人ひとりに手を置いて癒やされた。)


  그렇습니다. 여러분 !

  예수님은 안식일이 끝나가는 해 질 무렵부터, 해가 져서 다음 날이 된 한밤중까지,

  온갖 병자들에게 일일이(一人ひとり) 안수하시며, 그들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 예수님은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십니다.

  마가복음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イエスは朝早く、まだ暗いうちに起きて寂しいところに出かけて行き、

  そこで祈っておられた。)


  기도하시러 가신 예수님을 사람들이 또 따라오고 말입니다.

  누가복음4: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朝になって、イエスは寂しいところに出て行かれた。群衆はイエスを捜し回って、

  みもとまでやって来た。そして、イエスが自分たちから離れて行かないように、

  引き止めておこうとした。)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또 한 가지 묻습니다.


  당시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언제든지 찾아가도 되는 분으로 생각되어졌을까요,

  아니면, 몹시 까탈스럽고, 엄한 분으로 생각되어졌을까요 ?!

  물론입니다. 아침 새벽부터 찾아가고, 저녁때도 찾아가고, 한적한 곳

  에 가셔서 기도하실 때도 찾아가고, 심지어 밤 중에도 찾아갔습니다.


  예를 들면, 니고데모가 그랬습니다.

  요한복음3:1-2.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パリサイ人の一人で、ニコデモという名の人がいた。ユダヤ人の議員であった。

  この人が、夜、イエスのもとに来て言った。)


  그렇습니다. 니고데모는 밤에, 불쑥 예수님을 찾아갔습니다.

  약속도 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여러분 ! 만약 예수님이 귀찮아하실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면,

  니고데모는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예수님은 평소에 그런 모습과 인상(印象)을 보여주셨습니다.

  언제든 예수님을 찾아가도, 예수님이 자기를 맞아주실 것이라는 모습 말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예수님을 찾아갔던 것입니다.


  사실 오늘날 우리는, 아침 이른 시간이나 밤늦게, 전화나 카톡

  혹은 라인 등이 오면, 쉽게 노여워 할 수 있습니다. 아니, 노여워합니다.

  사실, 쉬는 시간에 어떤 연락이 오는 것은, 그리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우리는 예수님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떠하셨습니까 ?!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먼저 예의를 갖추라고 하셨습니까 ?!.

  미리 약속을 정하고 오라고 하셨습니까 ?!


  아니요.

  도리어, 조금 무례하게 보이더라도, 아무 시간이라도 자유롭게

  찾아갈 수 있는, 그런 친근한 모습으로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당시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만하게 봐도 유분수(有分數, 적당히 해야)지,

  밤에도 찾아가고, 새벽에도 찾아가고, 예수님이 피곤하든 말든,

  자기만 고침을 받으면 되고, 이렇게 무례하게 예수님을 막 대했지만,

  예수님은 기꺼이 그 사람들을 다 받아주셨습니다.


  자신만의 시간이 방해받았다고, 쉬는 시간을 불편하게 만들었다고,

  그들에게 찡그리거나, 화를 내지도 않으셨습니다.

  도리어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잠시 전에 소개한, 오늘 본문을 좀 더 깊이 묵상해 보겠습니다.

  본문40절을 보면,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온종일, 회당에서 예배하시고, 가르치시고, 고치셨던 예수님은,

  분명 지쳤고 힘드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을 물리치지 않으셨습니다.

  피곤하시니까, 한꺼번에 단체로 묶어서, "여기 있는 모든 병자의 무거운 병이,

  한꺼번에 고쳐질지어다"라고 기도하지도 않으셨습니다.

  도리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일일이 안수하시며,

  사랑으로 그들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逆に、一人ひとりに手を置いて、愛で癒やされました。)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는 어떤 사람입니까 ?!

  언제 연락해도, 언제 찾아가도, 무슨 일을 부탁해도,

  따뜻하게 맞아주는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입니까, 아니면,

  깍듯이 예의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되는, 깐깐하고 엄격한 사람입니까 ?!


  여러분 ! 예수님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시겠습니까 ?!


  지난 성탄절 예배 후에, 우리 본향지체들이 준비한 '버터를 발라 구운 닭'과

  '예쁜 케이크' 그리고 '샐러드'를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매콤한 것이 먹고 싶어서, 추가로 신라면도 끓여 먹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신라면이 조금 맵잖아요 ?!

  그래서, 우유가 필요했습니다.

  사모와 하영이는 라면을 끓이고 있었고, 하민 집사도 돕고 있었고,

  제 무릎에서는 유리가 자고 있어서, 유야 성도에게 부탁했습니다.

  3층 사택 냉장고에서 우유를 가져오라고요.

  유야 성도는 제 기대대로, 얼마 남지 않은 우유 한 병과,

  우유가 가득 찬 다른 한 병을 가지고 왔습니다.

 

  성도여러분 !

  제가 유야 성도를 가볍게 생각해서, 우유 심부름을 시킨 것일까요 ?!

  아니요. 별일이 아니지만, 그 일을 부탁해도 될 정도로 가까운 사이이며,

  그보다 훨씬 어려운 일을 부탁해도,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해 줄 사람

  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편안하게 부탁한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우리 본향의 목표를, 지난 몇 개월 기도하며 묵상한 후,

  이렇게 정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교회,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성도]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올 한해 ! 우리 본향교회를, [예수님을 닮는 교회]로 함께 성장시켜 나갑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먼저] 예수님을 닮아갑시다.


  오늘 본문 당시의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언제든지 찾아가도 되는 분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까탈스럽고 엄한 분이 아니었습니다.

  조금 무례하게 보이더라도, 아무 시간이라도 자유롭게 찾아갈 수 있는,

  그런 친근한 모습으로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도 예수님처럼 삽시다. 이런 예수님을 닮아갑시다.

  우리 예수님은 깐깐한 분이 아니십니다. 엄한 분도 아니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자비로우시고, 온유하시고, 겸손하신 분이십니다.

  어떤 상황과 어떤 시간 중에도, 맞아주시고, 용납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모두 그 예수님을 닮아, 올 한해

  교회에서도, 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세상에서도,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이 됩시다.

  우리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기뻐하시고, 큰 영광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우리 함께 찬양합시다. (제목 :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겸손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예수님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 모습,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아멘)


  끝으로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말씀을 소개하며, 말씀을 마칩니다.


  마태복음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このように、あなたがたの光を人々の前で輝かせなさい。

  人々があなたがたの良い行いを見て、天におられるあなたがたの父を

  あがめるようになるためです。)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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