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설립10주년 말씀(5)-민선기목사님(9월28일, 주일2부예배)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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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08 교회설립10주년 말씀(5)-민선기목사님(9월28일, 주일2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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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2,442回 日時 08-12-04 00:18

本文

  본문: 고린도전서 16 : 15 - 18
  제목: 시원케 하는 자들을 알아주라

  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줄 믿습니다. -아멘-
  옆에 분들과 인사를 나누겠습니다.
 ‘당신의 얼굴을 보니 주님의 얼굴을 보는 것 같습니다.’
  주님의 얼굴이 보이십니까 ?
  또 한번 인사합니다. ‘당신은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본향선교교회 10주년 설립 기념 주일에 우리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는 모든 분들에게
  우리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먼저 하나님, 아버지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믿음의 고백을 찬미의 제사로 드리기를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예수님의 사랑하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잠언25: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공동번역(개정)]잠25:13 “믿음직한 심부름꾼은 그를 보내는 주인에게
  무더운 추수철의 시원한 눈과 같아서 주인의 마음을 기쁘게 해준다.”
  [표준새번역(개정)]잠25:13 “믿음직한 심부름꾼은 그를 보낸 주인에게는
  무더운 추수 때의 시원한 냉수와 같아서,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현대인의성경]잠25:13 “충성스러운 사절은 그를 보낸 사람에게
  무더운 한여름의 시원한 냉수 같아서 자기 상관의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얼음 냉수’ 이것이 무슨 뜻일까요?
  아마 솔로몬 시대에 가장 차가운 것을 얼음 냉수라고 표현 했을 것입니다.
 (당시 냉장고도 없고, 더운 나라인데)

  잠언25:25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 같으니라”
  [공동번역(개정)]잠25:25 “먼 데서 온 희소식은 타는 목에 냉수와 같다.”
  [표준새번역(개정)]잠25:25 “먼 데서 오는 기쁜 소식은 목이 타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냉수와 같다.”
  [현대인의성경]잠25:25 “멀리서 온 좋은 소식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다.”

  본문 18절에 “저희가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케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자들을 알아 주라”
  [공동번역(개정)]고전16:18 “그들은 나와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주었습니다.
  그러니 이런 사람들을 알아주어야 합니다.”
  [표준새번역(개정)]고전16:18 “이 사람들은 나의 마음과 여러분의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십시오.”
  [현대인의성경]고전16:18 “그들이 나와 여러분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런 사람들에게 고맙게 생각하십시오.”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기억되는 성도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자신(목회자)에게 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고린도교회)들의 마음을 시원케 해주었던 사람(성도)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스데바나, 브드나도, 아가이고 세 사람이었습니다.

 “저희가..시원케하였으니”는 헬라어 ajnapauvw [아나파우오] 로서
  [쉬게 한다], [평안하게 한다], [새롭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재귀형)(문자적으로 혹은 상징적으로 【면제되어】, '남아 있다')  '쉬게하다',
  함축적으로 '원기(새롭게)를 돋우다', 편안히 쉬다, 안식하다, 휴식하다

  스데바나, 브드나도, 아가이고 이 세 명의 성도들은 근심과 고역 속에 있는 다른 성도들과
  목회자에게 쉼과 평안함으로 새 힘을 주는 성도들이었습니다.
  자신들보다는 남을 생각하는 성도들이었습니다.

  이 모습은 바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모습을 그대로 본받고 따르는 성도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님은 이 세상의 지치고 곤한 우리들에게 편안히 쉴 수 있는
  영혼의 안식처가 되어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계21:5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주님은 사람을 시원케 하셨습니다.
  우리들을 시원케 하시기 위하여 자신의 삶을 다 던지시고 마지막 십자가에서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 남김없이 다 흘리시어 ‘목 마르다’하시면서도 우리들을 시원케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은 주님의 삶처럼 남들을 시원케 하여 그들에게 쉼을 주고,
  평안을 끼치며, 새롭게 하는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경쟁 사회에서 사는 본향선교교회 성도들은 높아지고, 커지고,
  이름을 날리어 이기는 성도가 아니라,
  진정 상처 입은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생명을 복음을 통하여
  영,육을 치료하여 쉼을 주고, 평안을 주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만드는 일을 감당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시원케 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을까요?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통해 큰 은혜를 누리기를 원합니다.

  1.첫 열매 신앙을 지키는 자들이 시원케하는 성도가 될 수 있습니다.
  15절상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고전1:16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주었고
  그 외에는 다른 아무에게 세례를 주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사도 바울이 세례를 많이 주지 않았는데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주었다고 하는 것은
  그들을 하나님께서 먼저 택하신 사람들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구약 성경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 민족을 먼저 택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호9:10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 같이 하였으며
  너희 열조 보기를 무화과 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같이 하였거늘
  저희가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의 사랑하는 우상 같이 가증하여졌도다”
  이스라엘은 나라 중에서 택함을 받은 첫 열매가 되었습니다.

  고전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이 부활의 첫 열매가 열리게 됨으로 계속해서 부활의 열매가 맺어질 것을 암시해 주셨습니다.

  롬16:5 “또 저의 교회에게도 문안하라 나의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저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익은 열매니라”
  에배네도는 아시아에서 처음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가 되었습니다.

  첫 열매란 무엇입니까?
  시간적으로 먼저 맺은 열매를 말 할 수 있지만,
  그것보다 질적인 면에서 최상품이 첫 열매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는 첫 열매 성도의 모습인가? 성경에서 찾아 보겠습니다.
  (1) 첫 열매는 진리의 말씀으로 거듭남을 가르칩니다.
  약1: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곧 진리의 말씀을 따르는 성도가 첫 열매가 되는 성도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이 가라는 곳에 가고, 말씀이 서라는 곳에 서고, 말씀이 기다리라고 하면 기다리며
  말씀 가운데 순종하는 성도가 첫 열매 성도의 모습입니다.

  (2)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성도가 첫 열매입니다.
  계14:4“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첫 열매가 교회의 열매가 되어 그 열매가 그 교회의 신앙의 수준과 성격을 결정하게
  되고 그 교회의 전통이 되는 것입니다.
  첫 열매 성도들이 사랑 충만하면 본향선교교회는 사랑 충만한 교회되고,
  첫 열매 성도들이 모이기를 힘쓰면 본향선교교회는 잘 모이는 교회되고,
  첫 열매 성도들이 기도에 힘쓰면 기도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
 (아멘 할 때까지 계속하고 -아멘- 먼저 아멘 하신 분에게 하나님의 만져주심이 있기를)

 *인천숭의감리교회 은퇴하신 이호문목사님이 교역자 세미나에서
  ‘재수 없는 기도하는 성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 기도는 대표 기도하는 분이 기도 할 때
 ‘하나님 빈자리가 너무 많습니다. 채워주시옵소서’ 기도하고 있더랍니다.
  듣기가 거북하고 ‘자기가 채워야지 하나님보고 채우라’니 하는 괘씸한 생각이 들어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예배당 의자를 현재 출석 인원에 10%정도 모자라게 하고,
  나머지는 유치원 의자로 채워났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성도들이 예배 시간에 모두 일찍 오더랍니다.(이유는 알지요)
  그리고 기도 내용이 달라졌는데 자리가 부족하오니 성전을 건축하게 해 주세요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처음부터 재수있는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첫 열매 성도들이 시간(예배)를 잘 지키면 성공자의 삶을 사는 교회
  첫 열매 성도들이 전도를 잘하면 날마다 구원받는 자가 더하는 교회
  첫 열매 성도들이 봉사와 섬기기를 잘하면 채움 받는 교회
  첫 열매 성도들이 겸손하면 지역사회와 하나님이 친히 높여주는 교회.
  반대로 첫 열매 성도들이 다투면 다투는 교회, 대접 받기만 좋아하며
  헛기침 소리만 나는 교회,
  안되요, 못해요, 불만과 원망이 넘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태어나면서 예수 믿으신 분들 있습니까?
  그 분들을 모태신앙이라고 하지요.
  얼마나 귀합니까? 일평생 주님과 동행했으니 축하할 일입니다.
  그런데 모태신앙이 잘못되어서 못해신앙으로 바뀐다든지, 못된신앙이 되면 큰일입니다.
  우리는 모델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때 전통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명문학교에 보내려고 자녀들이 혹사 당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보내려고 하는 이유는 선배들이 잘되어서 그들이 후배들을 이끌어 주기 때문입니다.
  선배나 날라리면 후배는 닐리리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한 성도 여러분은 본향선교교회의 첫 열매가 되는 줄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열매 상태가 본향선교교회의 질을 나타낼 것입니다.
  바라기는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하는 성도, 목회자를 시원케하는 성도,
  남을 시원케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 열매가 맺기까지 고통이 있었지만 인내와 기도의 헌신 속에 오늘까지 이른 것
  하나님의 은헤인 줄 믿습니다.
  첫 열매 성도로서의 더 아름다운 주님 닮은 신앙의 모범을 나타내기를 축원합니다.

  2.성도 섬기기를 작정한 자가 시원케하는 성도입니다.
  15下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먼저 믿어서 교회의 어른이고, 대우와 대접을 받을 만한 위치에 있지만
  성도들을 섬기기로 작정했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자발적으로 섬기기를 결정했다’는 뜻입니다.
  왜 이렇게 합니까? 주님의 모습을 본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은 이 땅에 섬기러 오셨으며 섬기며 살았습니다.
  마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고 그 말씀대로 삶으로 보여 주셨으며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으로 마지막 생명까지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섬기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요12:24-2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이 말씀은 장차 메시야로서 죽으심에 대한 말씀인데
  어디까지 어느 수준까지 섬기어야 하는가?
  희생 곧 자기 생명을 버리는 데까지 이르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향선교교회 성도들은 이러한 주님의 섬기는 자세를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누구를 이렇게 섬기어야 합니까?

  눅14:12-14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라,
  잔치를 배설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벼ㅇ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것이 없는 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 하시더라”

  주님이 섬기기를 원하는 사람은 대접을 받고도 능히 갚을 수 없는 자들을
  섬기라고 말씀합니다.

  이제 오늘 나의 섬김의 태도를 돌아봅시다. 그리고 돌이키기 바랍니다.
  가장 약한 자들을 섬기며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본향선교교회의 가장 약한 자가 누구입니까?(믿음, 건강, 경제......)
 
  새신자(초신자)들에게 좋은 자리를(편안한 자리, 목사님이 제일 잘보이는 자리를)
  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10년 정도 되면 교회 중직자들의 자리가 정해져 갑니다.
  내가 앉았던 자리는 익숙하고 편합니다. 누가 앉으면 기분이 좀 거시기 합니다.
  늦게 왔다고  자리를 내어 줄때 위 아래로 훑어보면서 속으로 빨리 좀 오지하며
  눈총을 주지요. 그러면 영이 죽고 맙니다.

  군대에서 ‘빈총 맞아도 3년 재수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총알이 없는 빈 총이라도 위험하니까 사람에게 향하여 들지 말라는 뜻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자리를 비켜줄 때 눈총을 주면 영은 통하기에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가뜩이나 늦어서 미안한데 눈총까지 맞으면 영이 죽고맙니다.

  부산 수영로교회 정필도목사님 40년 목회 비결을 공개한 내용 중의 하나입니다.
  아주 감동이 되어서 여러분들에게 특별히 가르쳐 드립니다.
  목사님의 목회 성공 비결 중에 하나는 은헤받는 성도만 보고 설교를 한다는 것입니다.
  행복해 하는 성도만 보고 목회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도 은혜가 충만하고 행복이 넘치기에
  그것이 성도들에게 전달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목회 비결을 듣고 40년 목회가 그냥 된 것이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목회자가 여러분을 바라볼 때 은헤충만, 성령충만, 행복충만한 모습이
  여러분의 삶 속에 나타나기를 원하시면 아멘하시기를 바랍니다.

  설교 시간에 기둥 뒤에서 졸고 있다가 전에 한번 했던 예화가 나오면
  어 저것 언제 했던 예화 또 하시네 하고 눈 동그랗게 뜨지 말고,
  내가 아직 부족하여 또 말씀하시는 구나하고 사모하는 모습으로 들으시면
  은혜가 넘칠 줄 믿습니다.

  목사, 사모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이 섬기는 분들이지만 알고 보면 힘이 많이 듭니다.
  누구를 따지지 말고 여러분들의 생각에 섬겨야 되겠다는 성령님의 음성이 들리면
  섬기시기를 바랍니다.
  본향선교교회는 진정 주님의 섬김의 도가 살아 역사하는 희생과 약한 자를 돌보는
  그 풍성함이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3.남의 부족함을 채워 주는 자가 시원케 하는 성도입니다.
  17절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의 온 것을 기뻐하노니
  저희가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니라”
  ‘부족한 것’ 헬라어 uJstevrhma 휘스테레마  ‘물질적으로 구차한 것’을 가르치는 말입니다.
  ('부족', 특히'빈곤', 궁핍, 결핍)

  1)결핍, 부족
  2)가난, 빈곤, 극빈
  눅21: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의 있는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구차한’ 헬라어 uJstevrhma 휘스테레마 ‘부족한 자’ 다시 말하면
  구제의 대상이 헌금함에 자신의 생활비 전부를 넣었다는 것입니다.
  이 행동에 주님이 감격하고 칭찬을 하신 것입니다.
  이 얼마나 고귀한 행동입니까?
  이러한 삶이 시원케하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본향선교교회 10년의 역사 속에 이런 분들이 한, 두 분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서로 부족함을 채워감으로써 오늘에 이른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살전3: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려 함이라”
  우리는 주위에 믿음이 부족한 자와 인격이 부족한 자를 감싸주며
  그들을 위해 중보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온전케 될 때 주님의 영광을 받으시며
  시원케하는 성도의 본분을 다했다고 할 것입니다.

  골1:24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사도바울이 말 한 것처럼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할 일을
  내 육체에 채움으로 사명을 완수하고 누군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를 지는 자가
  시원케 하는 성도인 것입니다.
  목회자를 돕고, 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는 자가 시원케하는 성도입니다

  물질로도 어렵고, 먹을 것도 없고, 입을 것도 변변치 않을  것을 보고
  그들을 돌보아 주고 채워주는 자, 가진 것이 많아서, 남아서 돕고,
  시간이 많아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지만 남들이 안할 때 충성하며 봉사하는 성도가 시원케하는 성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만물을 충만케하기 위함이라고
  엡4: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에 말씀하셨습니다.

  또 교회의 여러 일군들을 세운 이유도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채워 온전케 하려고
  세우신 것이라고 엡4:11-12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신을 돌아 보십시오.
  하나님을 시원케하는 성도입니까? 근심케 하는 성도입니까?
  교역자들에게 시원케하는 성도입니까? 열 받게 하는 성도입니까?
  성도들을 시원케하는 성도입니까? 폐를 끼치는 성도입니까?

  이제 새마음을 가집시다.
  주 앞에서 먼저 내가 시원함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본향선교교회 10주년 새로운 10년을 새롭게 출발하는 일에 첫 열매의 성도가 됩시다.
  극상품 최고 신앙의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내가 섬김을 받을 만한 사회적, 신앙적 위치이지만 도리어 섬김의 자세를 가집시다.
  무엇보다 남의 부족을 채워 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살아갑시다.

  이렇게 될 때 우리를 보는 모든 자들의 심령이 아무리 세상에 근심과 고통과 답답함과
  억눌림 속에서도  본향선교교회에 나오기만 하면
  모든 것이 눈  녹듯이 다 녹아버리어 속이 시원케 되고,
  여러 성도님들을 볼 때도 10년 묶은 체증이 확 뚫어지는 것 같은
  시원함을 줄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시원케 하는 성도는
  1. 첫 열매의 성도-신앙의 첫 열매로. 신앙의 바른 전통을 세우는 극상품 성도
  2.섬기기로 작정한 성도-가장 약한 자, 부족한 자를 섬김, 갚을 길이 없는 자들
  3.부족함을 채우는 성도-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남은 고난을 지는 성도

  ‘이런 자들을 알아주라’ 시원케 하는 성도가 되면 알아주는 복이 임할 것입니다(18下)
  돈이 필요합니다. 할 때 얼마가 필요해 하면 ‘알아서 주세요’ 하는 것이 더 힘이 듭니다.
  알아서 주세요. 하면 더 많이 주게 된다.

  대통령이 알아서 잘 돌봐주세요 하면 요즘 말로 대박 터지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알아주면, 만왕의 왕되신 주님이 알아서 해결해 주면

  시편 139:1-10 “
  (1)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2)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개역개정판-밝히 아시오며),
  (3)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주께서 나의 전후를 두르시며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10)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내 이름 아시죠

  필리핀에 있는 어떤 고아원에 머물렀을 때의 일입니다.
  한 아이가 자신의 이름을 ‘제리’라고 소개하더니,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저에게 물었습니다.
  “제 이름이 뭔지 아세요?”
  “그럼, 네 이름은 제리잖아.”
  이런 대화를 하루에 두세 번씩은 주고받았습니다.
  그러다가 왜 자꾸 그런 질문을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고아로 외롭게 살면서,
  누군가가 자기의 이름만이라도 알아주기를 원했던 것이었습니다.
  “제리야. 나도 네 이름을 알지만,
  나보다 훨씬 위대하신 분이 제리의 이름을 아셔.
  그분은 결코 제리의 이름을 잊어버리지 않으시지.
  그분은 바로 제리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시란다.”

  만약 당신이 제리와 같이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같이 느껴진다면,
  당신을 위로하고 계시는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내가 너를 안다. 네 이름을 내 손바닥에 새겨놓았단다.”

  _토미 워커, 《내 이름 아시죠》 중에서

  “함께 일하며 복종하라” 16절
  할렐루야 ! 말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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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2008 박성철 12997 09-01-20
37 2008 박성철 12555 09-01-19
36 2008 박성철 11318 09-01-16
35 2008 박성철 11594 09-01-16
34 2008 박성철 13009 08-12-19
33 2008 박성철 12151 08-12-19
32 2008 박성철 13048 08-12-19
31 2008 박성철 12576 08-12-19
30 2008 박성철 12090 08-12-05
29 2008 박성철 12373 08-12-04
28 2008 박성철 11769 08-12-04
27 2008 박성철 11413 08-12-04
26 2008 박성철 12083 08-12-04
열람중 2008 박성철 12443 08-12-04
24 2008 박성철 11765 08-11-03
23 2008 박성철 11816 08-11-02
22 2008 박성철 11308 08-10-09
21 2008 박성철 12439 08-10-07
20 2008 박성철 12732 08-10-07
19 2008 박성철 12825 0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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