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9월2일, 마가복음5:25-34(예수님의 옷만 만져도 구원을 얻으리라 생각한 여인의 믿음) > 主日説教原稿

本文に飛ぶ
  • 日本語日本語 韓国語한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主日説教原稿

2012 2012년9월2일, 마가복음5:25-34(예수님의 옷만 만져도 구원을 얻으리라 생각한 여인의 믿음)

ページ情報

profile_image
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7,668回 日時 12-09-06 13:49

本文

  자 ! 옆에 계신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자 !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예배를 드리는 우리가 됩시다.
  마음의 중심을 드리는 예배를 드립시다.
  눈물과 회개를 드리는 양심 있는 예배를 드립시다.
  말씀에 순종하는 순종의 예배를 드립시다.

  오늘 본문에는 세상 온갖 어려움을 다 짊어진 한 여인이 등장합니다.
 
  마가복음2장의 중풍병자에게는 그래도 네 명의 친구가 있었고,
  요한복음9장의 소경에게는 따뜻한 가족이 있었으며,
  누가복음17장의 문둥병 자들에게는 같은 처지의 친구가 있었고,
  요한복음4장의 사마리아 여인에게는 그래도 우물로 물을 길으러 올 수 있는
  건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 여인은 가진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더 이상 떨어질 수 없는 가장 낮은 곳까지 떨어지고 만 것입니다.

  자그마치 12년 간이나 혈루증을 앓았습니다.
  혈루증(Bleeding)이란 부인병으로서,
  월경 이외에 자궁 출혈이 반복되어,
  시도 때도 없이 생식기를 통해 피를 쏟아내는 병을 말합니다.
  의사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보면,
  이 병(病)의 더욱 근본적인 원인은 '출혈성 자궁 내막염'이나 '자궁암'으로 보여집니다.

  지금으로부터 약2천년 전,
  의술은 지금처럼 발달하지 못했고, 편리한 여성용품도 전혀 없던 때에,
  하루에도 몇 번이나 피를 쏟아내니 얼마나 힘이 들었겠습니까 ?
  더구나 몸은 얼마나 약해졌겠습니까 ?

  그래서 이 여인은 어떻게 해서든 고침을 받기 위해,
  유명하다는 의사는 다 찾아다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떤 의사도 이 여인의 병을 고치지를 못했습니다.
  오히려 여인의 몸과 마음에는 상처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12년을 보내는 동안,
  이 여인은 그나마 있던 재산도 모두 다 쓰고 말았습니다.
  몸의 병도 더욱 깊어지고 말았습니다.

  본문25-26절,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참으로 절망적인 상태에 빠지고 만 것입니다.
  바로 그때, 이 여인에게 예수님에 관한 소문이 들려왔습니다.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소경이 눈을 뜨며, 문둥병 자들이 고침을 받고,
  귀신들린 자가 완전한 자유 함을 얻었다는 소문들이었습니다.
  이에 여인은 주저하지 않고 예수님을 찾아 나섰습니다.
  자신의 모든 처지가 너무나 절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모든 인간도 이 여인과 같습니다.
  자기가 얼마나 죄인이며, 얼마나 대책 없는 인간인가를 절박하게 깨닫지 못하면,
  좀처럼 구원의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여인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예수님 앞에 나아온 것입니다.

  첫째, 이 여인이 예수님을 찾게 된 중요한 이유는,
  인간의 방법은 헛되다는 것을 분명하게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여인은 많은 의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방식의 치료도 받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은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몸과 마음만 상할 뿐이었습니다.
  병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혹 우리들의 삶 속에서도 절박한 상황에 빠질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때 사람을 찾아다녀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오늘 본문의 여인처럼,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몸과 마음에 상처만 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나오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이 여인이 예수님을 찾게 된 또 다른 이유는,
  자신이 의지했던 재산의 탕진이었습니다.

  만약 여인에게 아직 재물이 남아 있었다면, 여인은 어찌 했을까요 ?
  아마도 여전히 유명한 병원과 의사를 찾아 여기저기 헤맸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인에게는 더 이상 의지할 재물이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의지할 수 있는 삶의 수단이 다 없어지고 만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혹 우리의 삶 속에서, 내가 크게 의지했던 것들이 하나 둘 나의 곁을 떠나면,
  그때야말로 하나님 앞으로 빨리 달려 나아가야 할 때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여인은, 이렇게 예수님 앞으로 나아왔습니다.
  주님께 나아온 여인은, 예수님을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의 틈을 비집고,
  한 걸음 한 걸음, 조금씩 조금씩 예수님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러면서도 머리 속에는 온통,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뭐라고 말씀드릴까 ?'하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처럼 문제를 안고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예수님과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면, 떠밀려 다시 멀어지고,
  다시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면 또 밀리는 것이 반복되었습니다.
  여인은 생각했습니다.
  '이래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없겠구나 !'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나의 소망도 말씀드릴 수 없지 !'

  여인은 수많은 군중들 틈에서 다시 한 번 낙담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여인의 마음에 한 가지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래 ! 예수님을 직접 만나, 내 사정을 말씀드리는 어렵고,
  그렇다면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져보자.
  그리하면 분명 예수님께서 주시는 어떤 은총이라도 받을 수 있을 꺼야 !'
  '예수님은 참으로 사랑이 많으신 분이라고 하던데 !'

  여인은 다시 용기를 내었습니다.
  필사적으로 예수님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여인은 예수님의 옷깃을 만졌습니다.

  아마도 여인의 이 찬양의 가사와 같은 마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갔을 것입니다. 
  우리 함께 찬양합시다.(찬송가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께로 나갑니다.
  자유와 기쁨 베푸시는 주께로 갑니다.
  병든 내 몸이 튼튼하고, 빈궁한 삶이 부해지며
  죄악을 벗어버리려고 주께로 갑니다.

  낭패와 실망 당한 뒤에 예수께로 나갑니다.
  십자가 은혜 받으려고 주께로 갑니다.
  슬프던 마음 위로 받고, 이 생의 풍파 잔잔하며
  영광의 찬송 부르려고 주께로 갑니다. 아멘.

  그렇습니다.
  여인은 고통의 멍에를 벗을 소망을 품고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자유와 기쁨, 회복과 치유를 받으려고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더구나 이 여인은 빈손으로 나아갔습니다.
  여인에게는 병 고침을 위해 쓸, 어떤 재물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녀 자신이 예수님을 위해 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예수님의 은혜만을 바라보고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녀에게는 아무 공로도 없었지만 빈 손 들고 주님께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소망을 담아,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믿음으로 만졌고, 소망으로 만졌습니다. 눈물로 만졌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 여인의 고통과 아픔이 우리들에게도 있습니다.
  이 여인이 가진 소망이 우리들에게도 있습니다.
  오늘 이 여인이 예수님께 드린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오직 믿음과 소망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것을 받으셨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도 지금 이 시간, 예수님을 향해 믿음과 소망으로 나아갑시다.
  히브리서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일본어 신공동역, "信仰とは, 望んでいる事柄を確信し,
  見えない事柄を確認することです.
  昔の人たちは, この信仰のゆえに神に認められました."
  그렇습니다.
  믿음이야말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유일한 길입니다.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순간, 이 여인은 완전히 치유 받았습니다.
  본문27-29절, "예수의 소문을 듣고 .......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바로 그 순간 예수님께서 갑자기 걸음을 멈추시고 돌아서시며 물으셨다는 것입니다.
  본문30절,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わたしの服に觸れたのはだれか ?)
  이에 제자들이 말합니다.(본문31절)
  일본어 신공동역, "群衆があなたに押し迫っているのがお分かりでしょう.
  それなのに,『だれがわたしに觸れたのか』とおっしゃるのですか."

  물론입니다.
  당시 예수님 주위에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발등을 밟는 사람, 예수님 앞에서 부딪치는 사람,
  뒤에서 미는 사람, 옆에서 부대끼는 사람 등 참으로 복잡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고 질문하십니다.

  그것은 제자들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질문이었습니다.
  그 복잡한 와중에 예수님의 옷을 만진 사람이 어디 한 두 사람이겠습니까 ?

  물론입니다.
  분명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옷자락도 만지고, 손도 만지고, 몸도 만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의미 없는 부딪침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 곁에 섰던 제자들까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사람들 중에서 오직 한 사람,
  바로 본문의 여인은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졌습니다. 믿음과 소망으로 만졌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여인에게서,
  참된 치유와 변화를 경험하기를 원하는 사람의, 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이 여인이 가진, 겸손한 마음입니다.
  그것은 '옷에만 손을 대어도'라는 그의 자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의 부르짖음을 절대로 모른 채하시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베드로전서5:5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세리의 겸손한 기도를 외면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가난한 여인의 부르짖음도, 소경 바디매오의 외침도 분명히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성도여러분 ! 우리도 겸손히, 그럼에도 간절히 예수님을 부릅시다.
  예수님을 만집시다.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의 모든 아픔을 치유해 주실 것입니다.

  둘째, 이 여인이 가진, 확신에 찬 믿음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을 통해 치유 받을 것을, 더 나아가 구원받을 것을 확신했습니다.
  본문28절,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여인에게 이렇게 축복합니다.
  본문34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사랑하는 여러분 !
  믿음대로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여인의 이야기가 이스라엘에서는 한 전설로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여인의 이름은 베로니카였다고 합니다.
  여인은 예수님께 고침 받고 구원 얻은 것이 너무 감격스러워서,
  줄곧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예수님과 그 사역을 섬겼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베로니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길을 올라가시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험한 채찍에 수 없이 맞으신 예수님의 얼굴과 몸에서는, 수많은 피와 땀이
  비 오듯 흘러내렸습니다.
  예수님은 흐르는 땀과 피로 인해, 앞을 잘 볼 수 없었습니다.
  이 광경을 옆에서 지켜보던 베로니카는,
  너무나 안타까운 나머지 군중을 헤치고,
  자기의 손수건을 예수님께 건네 드렸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그 손수건을 받아 이마와 얼굴의 피와 땀을 닦으시고
  베로니카에게 돌려주셨는데, 얼마 후 베로니카가 그 손수건을 펴보았더니,
  놀랍게도 그 손수건에는 가시관을 쓰신 예수님의 얼굴이 새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그 손수건은 '베로니카'로 불리어졌다고 합니다.
  물론 이 이야기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전해오는 전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지난 주일에도 말씀드렸지만,
  오늘날 세계에는 수많은 교인들과 예배자들이 있습니다.
  그 교인들을 맞이하기 위해, 이곳 저곳에 아름다운 교회들이 즐비합니다.

  어떤 교회는 높은 수준의 음악가들이,
  쉽게 구할 수 없는 고가의 악기들을 연주하며 찬송을 부릅니다.
  그들의 찬양에는 자신감과 성취감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 속에, 주님의 옷깃을 만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를 간절히 구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

  예수님은 묻습니다.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때로는 매우 고독하십니다.
  왜냐하면, 진심으로 예수님을 만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기를 참으로 간절히 찾는 사람을, 너무나 반갑게 부르십니다.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 "그래 ! 그 얼굴 한 번 보자 !"하시며 말입니다.

  지난주에도 소개했던 키에르케고르는 그의 책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종교나 현상적 차원에서 본다면, 이미 기독교는 좁은 길이 아니다. 넓은 길이다."
  사실 오늘날의 교회는 점점 넓은 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안일한 그리스도인들로 들끓고 있습니다.
  변화 받지 못한, 주님과 아무런 만남도 경험하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성도여러분 ! 지금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한 것이 뭘까요 ?
  그것은 우리의 영혼이 치료되어 완전한 평안을 얻고,
  비로소 하나님 안에서 기쁨과 희락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혈루증과 같은 우리의 모든 병이 치료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의 병, 영원의 병이 치유 받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만져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만져주심을 받아야 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예수님 주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만진 사람은, 이 여인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예수님께는 오직 이 여인 하나만 보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주위에 마치 이 여인 하나밖에 없는 것처럼,
  그녀만이 유일한 사람인 것처럼 그렇게 그녀를 대해 주셨습니다.
  그녀는 세상적인 관점에서 볼 때는, 불결하고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병자였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본문의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도 예수님을 만집시다. 오히려 예수님은 우리를 따뜻이 만져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변화와 감격과 치료와 새 생명을 경험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함께 찬양 드립시다.(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오랜 세월 찾아 난 알았네 내겐 주 밖에 없네
  주 자비 강같이 흐르고 주 손길 치료하네
  고통 받는 자녀 품으시니 주 밖에 없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오랜 세월 찾아 난 알았네 내겐 주 밖에 없네 아멘.

コメント一覧

Total 56件 1 ページ
  • RSS
主日説教原稿 リスト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照会 日付
56 2012 박성철 7944 13-01-22
55 2012 박성철 7690 13-01-14
54 2012 박성철 7551 13-01-14
53 2012 박성철 7362 13-01-02
52 2012 박성철 7398 13-01-02
51 2012 박성철 7397 13-01-02
50 2012 박성철 7586 13-01-02
49 2012 박성철 7375 13-01-01
48 2012 박성철 7382 12-11-15
47 2012 박성철 7438 12-11-15
46 2012 박성철 7677 12-11-14
45 2012 박성철 7745 12-11-14
44 2012 박성철 7695 12-11-14
43 2012 박성철 6890 12-10-10
42 2012 박성철 6970 12-10-10
41 2012 박성철 7668 12-10-10
40 2012 박성철 7188 12-10-10
39 2012 박성철 7397 12-10-10
열람중 2012 박성철 7669 12-09-06
37 2012 박성철 7940 12-08-31

検索

会員ログイン

新規会員登録へ

サイト情報

〒132-0024 東京都江戸川区一之江2丁目6-1 1F
1F 6-1 Ichinoe2 Chome, Edogawa-Ku, Tokyo, Japan
phone : 090-1501-8465

アクセス者集計

今日
285
昨日
327
最大
5,071
全体
1,742,031
Copyright © 本郷宣教教会.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