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010년11월21일, 골로새서2:6-7(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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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을 축복합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통해, 이 땅의 수많은 영혼들을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당신이 그 사명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많은 복을 풍성하게 내려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한 번 따라해 봅시다.
감사가 없는 신앙은, 참 신앙이 아닙니다.(데살로니가전서5:18)
감사는, 우리를 완전한 구원의 자리로 인도합니다.(시편50:23)
감사는, 넘치게 하는 은혜가 있습니다.(고린도후서4:15)
감사는, 우리에게 놀라운 평강을 가져다 줍니다.(빌립보서4:6-7)
감사는, 우리에게 큰 물질의 복을 가져다 줍니다.(잠언3:9-10)
감사는, 더러운 것을, 깨끗하고 거룩한 것으로 만듭니다.(딤전4:4-5)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면, 감사할 일이 넘치게 됩니다.(골로새서2:7)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추수감사절의 성경적 기원은 창세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가인과 아벨은 추수한 곡식과 양(洋)을 하나님께 감사로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율법에서,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 모두에게 감사절을 지킬 것을 명하셨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감사절 예배로 드리는 우리들의 감사가,
아버지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위와 같은 성경적 기원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교회가 드리는 추수감사절의 직접적인 유래는,
신앙의 자유를 위해 유럽을 떠나 아메리카에 도착한 청교도(淸敎徒)들로부터 입니다.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아메리카에 도착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 중 반 이상이 굶어 죽고 병들어 죽었습니다.
더구나 남아 있는 사람들마저 해마다 겹치는 흉년으로 인해, 지칠 대로 지쳤습니다.
도무지 그 위기에서 헤어날 징조가 보이지 않자,
그들은 전국적으로 금식 기도를 선포하고 간절히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하나님, 이 상황을 돌보아 주옵소서.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셨고, 위기에서 건져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몇 해가 지나, 또 다시 흉년이 찾아왔습니다.
그때도 청교도들은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하여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몇 년에 한 번씩은 꼭 금식을 선포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해, 또 한번 대단히 어려운 형편에 놓이게 되자,
청교도들은 다시 한 번 금식 기도를 행할 것에 대해 의논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자리에 참석한 어느 농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금식하면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달리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비록 농사가 흉년이 들고 형제자매들이 병으로 쓰러지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우리가 감사할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식량도 풍족치 않고, 삶의 환경도 유럽 때보다 편안하지는 않지만,
이곳에는 신앙의 자유가 있고, 정치적인 자유가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 앞에는 광대한 대지가 열려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금식 대신에 감사 기간을 정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어떻습니까 ?"
농부의 그 말은 참석한 사람들에게 깊은 감화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금식 기도 주간을 선포하는 대신, 감사 주간을 선포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한 것이 추수감사주일의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없는 것 때문에 불평하지 마시고, 있는 것으로 감사하기 바랍니다.
받지 못한 것으로 불평하지 마시고, 받은 것으로 감사하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감사에 대한 성경말씀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합니다.
첫째, 감사가 없는 신앙은, 참 신앙이 아닙니다.
데살로니가전서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그렇습니다. 감사는 믿음을 가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감사가 없는 믿음, 그것은 결코 온전한 믿음이 아닙니다.
시편50: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참으로 무서운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감사하지 않고 하나님을 떠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무서운 경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과 은혜를 주셨고, 우리가 할 일은 감사입니다.
우리 인생들이 해야 할 일 중에, 감사보다 더 큰 일이 없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부탁합니다.
둘째, 감사는 우리를 완전한 구원의 자리로 인도합니다.
시편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열 문둥병자가 예수님의 말씀대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감사하러 온 사람은 열 사람 중,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감사하러 온 그 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17:17-19,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은 육신의 치료만 받았지만,
찾아와 감사한 사람은 영혼의 구원까지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온전히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보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감사는 넘치게 하는 은혜가 있습니다.
고린도후서4:15,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그렇습니다. 감사는 우리의 모든 것을 넘치게 합니다.
또한 감사가 넘치는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칩니다.
본문7절,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あふれるばかりに感謝しなさい.)
또한, 감사는 대충하는 것이 아니라, 넘치도록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를 넘치도록 하면, 그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칩니다.
감사를 넘치도록 하면, 그곳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칩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아주 적은 능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며 충성을 다했더니,
열린 문의 축복과 성전의 기둥이 되는 놀라운 큰복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제 인색한 감사, 흉내내는 감사를 버리고,
넘치는 감사를 드려, 하나님이 주시는 넘치는 은혜를 누리기 바랍니다.
넷째, 감사는 우리에게 놀라운 평강을 가져다 줍니다.
빌립보서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놀라운 평강을 주십니다.
이 평강은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어떤 다른 감정이라도 다 물리치고, 참 평안으로 가득 차게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할 수 없는 중에도 감사하십시오.
거기에는 반드시 놀라운 평강이 찾아옵니다.
바울과 실라는 억울한 감옥 속에서도 감사했습니다.
다니엘은 굶주린 사자 굴속에서도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은 할 수 없는 중에도 감사한 그들에게 놀라운 평강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위기를 넉넉히 극복하게 하셨습니다.
지금 감사할 수 없을 정도로 곤란하신 분이 있습니까 ?
그 곤란함 때문에 마음이 항상 불안하고 고통스럽습니까 ?
그렇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감사로 평강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다섯째, 감사는 우리에게 큰 물질의 복을 가져다 줍니다.
잠언3:9-10,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여러분 ! 우리가 온전히 감사할 때 절대로 손해가 없습니다.
사실 우리들이 하나님께 드린 것보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것이 훨씬 더 많습니다.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독일에 대기근이 있었을 때,
한 부자가 가난한 아이들을 모으고 빵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이 자루 속에는 너희들이 하나씩 가져갈 빵이 들어 있으니 꼭 한 개씩만 가져가라.
그리고 내일 또 오면 빵을 주마."
아이들은 그 말을 듣기가 무섭게 자루에 달려들어
서로 큰 빵을 골라들고 정신 없이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그레첸이란 소녀는 가만히 서 있다가 마지막 남은 제일 작은 빵을 집어들고,
"할아버지 감사합니다."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날도 어제와 같이 아이들은 빵을 집어들고 집으로 가기 바빴습니다.
그레첸은 그 날도 맨 나중에 남은 제일 작은 빵을 들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와 함께 먹으려고 빵을 쪼개보니,
그 속에 50센트 은화가 여섯 개나 들어 있었습니다.
깜짝 놀란 그레첸이 노인에게 그 은화를 가지고 갔더니,
노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감사할 줄 아는 착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란다."
"이것은 네 것이야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물질의 복도 주시는 줄 믿습니다.
여섯째, 감사는 더러운 것을, 깨끗하고 거룩한 것으로 만들어 줍니다.
디모데전서4:4-5,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디모데전서의 배경을 보면,
바울 당시 금욕주의 철학과 이단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결혼을 죄로 아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결혼한 그들의 양심은 항상 거리낌이 있었습니다.
또한 구약에 분류된 부정한 음식이나 시장에서 판 우상에게 놓았던 음식을
먹을 때에도 사람들의 양심에 거리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디모데전서의 말씀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은 죄 될 것이 없고, 감사로 받으면 오히려 은혜이니,
감사하며 먹으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의 추한 것도 감사로 받으면, 거룩한 것이 됩니다.
또한, 고난도 시련도 감사하면, 놀라운 축복이 될 줄 믿습니다.
일곱째,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면, 감사할 일이 넘치게 됩니다.
골로새서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우리는 매주일, 매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그 말씀을 자기의 마음에서 흘려 보내버립니다.
흘려 보내버린 그곳에는 아무런 결실도, 감사도 없습니다.
그러나, 받은 말씀을 붙들고, 그 말씀에 뿌리를 박으며,
그 말씀대로 살기를 결단할 때, 그 말씀은 많은 결실을 맺히게 됩니다.
우리는 그 맺혀진 열매를 통해 감사를 넘치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 우리는 감사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붙들고, 우리들의 삶이 범사에 감사하기로 결단하며,
감사에 뿌리를 박을 때, 우리에게는 감사할 일만 생기는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떤 성도가 열심히 기도를 해도 하나님의 응답이 없어서 몹시 실망하고 있던 어느 날
잠깐 낮잠을 자다가 꿈을 꾸었습니다.
이 성도는 천사의 손에 이끌려서 하늘 보물창고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천사가 한 창고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창고가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그 성도가 "이 창고는 어떤 창고입니까 ?"물었더니
"이 창고는 기도응답 창고입니다."라고 천사가 대답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 매일 울며 매달리고 기도하면서 이것 주십시오.
저것 주십시오. 애원하고, 간구하고, 기도할 때마다
이 보물 창고를 열고 나누어주었더니 이렇게 빈 창고가 되었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어서 옆 창고를 갔습니다.
이 창고는 기도응답 창고보다 더 큰 창고였는데,
그 창고에는 보물이 하늘 천장까지 가득히 쌓여있었습니다.
그 성도가 물었습니다. "이 창고는 무슨 창고입니까 ?"
천사가 대답합니다. "이 창고는 감사 창고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감사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려고
쌓아둔 보물창고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하도 감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보물이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꿈에서 깬 그 성도는 그 날부터 감사의 삶을 살았고, 큰복을 받았다고 합니다.
감사로 하늘과 땅의 큰복을 누리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통해, 이 땅의 수많은 영혼들을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당신이 그 사명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많은 복을 풍성하게 내려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한 번 따라해 봅시다.
감사가 없는 신앙은, 참 신앙이 아닙니다.(데살로니가전서5:18)
감사는, 우리를 완전한 구원의 자리로 인도합니다.(시편50:23)
감사는, 넘치게 하는 은혜가 있습니다.(고린도후서4:15)
감사는, 우리에게 놀라운 평강을 가져다 줍니다.(빌립보서4:6-7)
감사는, 우리에게 큰 물질의 복을 가져다 줍니다.(잠언3:9-10)
감사는, 더러운 것을, 깨끗하고 거룩한 것으로 만듭니다.(딤전4:4-5)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면, 감사할 일이 넘치게 됩니다.(골로새서2:7)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추수감사절의 성경적 기원은 창세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가인과 아벨은 추수한 곡식과 양(洋)을 하나님께 감사로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율법에서,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 모두에게 감사절을 지킬 것을 명하셨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감사절 예배로 드리는 우리들의 감사가,
아버지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위와 같은 성경적 기원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교회가 드리는 추수감사절의 직접적인 유래는,
신앙의 자유를 위해 유럽을 떠나 아메리카에 도착한 청교도(淸敎徒)들로부터 입니다.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아메리카에 도착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 중 반 이상이 굶어 죽고 병들어 죽었습니다.
더구나 남아 있는 사람들마저 해마다 겹치는 흉년으로 인해, 지칠 대로 지쳤습니다.
도무지 그 위기에서 헤어날 징조가 보이지 않자,
그들은 전국적으로 금식 기도를 선포하고 간절히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하나님, 이 상황을 돌보아 주옵소서.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셨고, 위기에서 건져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몇 해가 지나, 또 다시 흉년이 찾아왔습니다.
그때도 청교도들은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하여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몇 년에 한 번씩은 꼭 금식을 선포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해, 또 한번 대단히 어려운 형편에 놓이게 되자,
청교도들은 다시 한 번 금식 기도를 행할 것에 대해 의논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자리에 참석한 어느 농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금식하면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달리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비록 농사가 흉년이 들고 형제자매들이 병으로 쓰러지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우리가 감사할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식량도 풍족치 않고, 삶의 환경도 유럽 때보다 편안하지는 않지만,
이곳에는 신앙의 자유가 있고, 정치적인 자유가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 앞에는 광대한 대지가 열려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금식 대신에 감사 기간을 정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어떻습니까 ?"
농부의 그 말은 참석한 사람들에게 깊은 감화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금식 기도 주간을 선포하는 대신, 감사 주간을 선포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한 것이 추수감사주일의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없는 것 때문에 불평하지 마시고, 있는 것으로 감사하기 바랍니다.
받지 못한 것으로 불평하지 마시고, 받은 것으로 감사하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감사에 대한 성경말씀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합니다.
첫째, 감사가 없는 신앙은, 참 신앙이 아닙니다.
데살로니가전서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그렇습니다. 감사는 믿음을 가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감사가 없는 믿음, 그것은 결코 온전한 믿음이 아닙니다.
시편50: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참으로 무서운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감사하지 않고 하나님을 떠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무서운 경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과 은혜를 주셨고, 우리가 할 일은 감사입니다.
우리 인생들이 해야 할 일 중에, 감사보다 더 큰 일이 없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부탁합니다.
둘째, 감사는 우리를 완전한 구원의 자리로 인도합니다.
시편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열 문둥병자가 예수님의 말씀대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감사하러 온 사람은 열 사람 중,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감사하러 온 그 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17:17-19,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은 육신의 치료만 받았지만,
찾아와 감사한 사람은 영혼의 구원까지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온전히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보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감사는 넘치게 하는 은혜가 있습니다.
고린도후서4:15,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그렇습니다. 감사는 우리의 모든 것을 넘치게 합니다.
또한 감사가 넘치는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칩니다.
본문7절,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あふれるばかりに感謝しなさい.)
또한, 감사는 대충하는 것이 아니라, 넘치도록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를 넘치도록 하면, 그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칩니다.
감사를 넘치도록 하면, 그곳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칩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아주 적은 능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며 충성을 다했더니,
열린 문의 축복과 성전의 기둥이 되는 놀라운 큰복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제 인색한 감사, 흉내내는 감사를 버리고,
넘치는 감사를 드려, 하나님이 주시는 넘치는 은혜를 누리기 바랍니다.
넷째, 감사는 우리에게 놀라운 평강을 가져다 줍니다.
빌립보서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놀라운 평강을 주십니다.
이 평강은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어떤 다른 감정이라도 다 물리치고, 참 평안으로 가득 차게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할 수 없는 중에도 감사하십시오.
거기에는 반드시 놀라운 평강이 찾아옵니다.
바울과 실라는 억울한 감옥 속에서도 감사했습니다.
다니엘은 굶주린 사자 굴속에서도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은 할 수 없는 중에도 감사한 그들에게 놀라운 평강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위기를 넉넉히 극복하게 하셨습니다.
지금 감사할 수 없을 정도로 곤란하신 분이 있습니까 ?
그 곤란함 때문에 마음이 항상 불안하고 고통스럽습니까 ?
그렇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감사로 평강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다섯째, 감사는 우리에게 큰 물질의 복을 가져다 줍니다.
잠언3:9-10,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여러분 ! 우리가 온전히 감사할 때 절대로 손해가 없습니다.
사실 우리들이 하나님께 드린 것보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것이 훨씬 더 많습니다.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독일에 대기근이 있었을 때,
한 부자가 가난한 아이들을 모으고 빵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이 자루 속에는 너희들이 하나씩 가져갈 빵이 들어 있으니 꼭 한 개씩만 가져가라.
그리고 내일 또 오면 빵을 주마."
아이들은 그 말을 듣기가 무섭게 자루에 달려들어
서로 큰 빵을 골라들고 정신 없이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그레첸이란 소녀는 가만히 서 있다가 마지막 남은 제일 작은 빵을 집어들고,
"할아버지 감사합니다."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날도 어제와 같이 아이들은 빵을 집어들고 집으로 가기 바빴습니다.
그레첸은 그 날도 맨 나중에 남은 제일 작은 빵을 들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와 함께 먹으려고 빵을 쪼개보니,
그 속에 50센트 은화가 여섯 개나 들어 있었습니다.
깜짝 놀란 그레첸이 노인에게 그 은화를 가지고 갔더니,
노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감사할 줄 아는 착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란다."
"이것은 네 것이야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물질의 복도 주시는 줄 믿습니다.
여섯째, 감사는 더러운 것을, 깨끗하고 거룩한 것으로 만들어 줍니다.
디모데전서4:4-5,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디모데전서의 배경을 보면,
바울 당시 금욕주의 철학과 이단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결혼을 죄로 아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결혼한 그들의 양심은 항상 거리낌이 있었습니다.
또한 구약에 분류된 부정한 음식이나 시장에서 판 우상에게 놓았던 음식을
먹을 때에도 사람들의 양심에 거리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디모데전서의 말씀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은 죄 될 것이 없고, 감사로 받으면 오히려 은혜이니,
감사하며 먹으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의 추한 것도 감사로 받으면, 거룩한 것이 됩니다.
또한, 고난도 시련도 감사하면, 놀라운 축복이 될 줄 믿습니다.
일곱째,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면, 감사할 일이 넘치게 됩니다.
골로새서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우리는 매주일, 매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그 말씀을 자기의 마음에서 흘려 보내버립니다.
흘려 보내버린 그곳에는 아무런 결실도, 감사도 없습니다.
그러나, 받은 말씀을 붙들고, 그 말씀에 뿌리를 박으며,
그 말씀대로 살기를 결단할 때, 그 말씀은 많은 결실을 맺히게 됩니다.
우리는 그 맺혀진 열매를 통해 감사를 넘치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 우리는 감사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붙들고, 우리들의 삶이 범사에 감사하기로 결단하며,
감사에 뿌리를 박을 때, 우리에게는 감사할 일만 생기는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떤 성도가 열심히 기도를 해도 하나님의 응답이 없어서 몹시 실망하고 있던 어느 날
잠깐 낮잠을 자다가 꿈을 꾸었습니다.
이 성도는 천사의 손에 이끌려서 하늘 보물창고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천사가 한 창고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창고가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그 성도가 "이 창고는 어떤 창고입니까 ?"물었더니
"이 창고는 기도응답 창고입니다."라고 천사가 대답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 매일 울며 매달리고 기도하면서 이것 주십시오.
저것 주십시오. 애원하고, 간구하고, 기도할 때마다
이 보물 창고를 열고 나누어주었더니 이렇게 빈 창고가 되었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어서 옆 창고를 갔습니다.
이 창고는 기도응답 창고보다 더 큰 창고였는데,
그 창고에는 보물이 하늘 천장까지 가득히 쌓여있었습니다.
그 성도가 물었습니다. "이 창고는 무슨 창고입니까 ?"
천사가 대답합니다. "이 창고는 감사 창고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감사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려고
쌓아둔 보물창고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하도 감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보물이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꿈에서 깬 그 성도는 그 날부터 감사의 삶을 살았고, 큰복을 받았다고 합니다.
감사로 하늘과 땅의 큰복을 누리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